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른쪽이 (문단 편집) == 상세 == [[이즈미 신이치]]의 오른팔에 기생하는 [[패러사이트(기생수)|기생생물]]. 지식과 인간을 탐구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생생물답게 지극히 냉정한 존재다. 동족이건 동포건 살기 위해 죽이는 데 일말의 주저함도 없고,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 자체가 없다.[* 다만 가끔 뭔가 엄청나게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기생생물이 신이치를 버리고 자신에게로 오라고 설득하자 얼마 동안 고민하더니 결국 신이치를 선택하고 동족을 죽여버린다. 오른쪽이의 선택에 신이치도 놀라고, 나름 지 입장에서는 호의를 베풀려고 했던 기생생물도 놀라면서 죽어간다. 뭐 지 말로는 육체 이동에 확신이 없어서 그랬다지만. 그래도 그 후에 신이치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말할 수 없거나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불구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자기 입장에서는 신이치가 살아있기만 하면 되니까. 성우가 여성이 되면서 이런 느낌이 더욱 강해졌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a86b24d10fe7038879fed8154f09e3fa7f95904_hq.gif|width=100%]]}}}|| 다른 기생생물들처럼 지능이 높으며 마치 곤충과 같은 감정을 가졌지만 다른 기생생물들과 특히 비교되는 점은 바로 '''왕성한 호기심.''' 책을 엄청나게 빌려보며 평소에도 책을 틈틈히 읽는 [[책벌레]] 캐릭터이다. 은근히 별별 지식을 다 알고 있으며 축생주제에 운전까지 할 줄 안다. 하지만 입시는 단순한 암호풀이이니 관심 없다나. 책을 자주 읽어서 그런지 말투는 상당히 세련된 편이며 [[우다 마모루]]의 턱에 기생한 [[죠(기생수)|죠]]와 대조된다. 본래 기생생물은 본능적으로 뇌를 포함해 머리를 장악하지만 오른쪽이는 오른팔에 공생하게 된 탓에 다른 기생생물들과 생체적으로 여러 차이가 있다. 우선 이미 뇌를 차지하지 못하고 성숙해 버린 탓에 다른 전신을 조종하는 법을 모르고 평생 그런 능력도 가질 수 없다. 그리고 다른 기생생물들은 동물의 뇌를 장악하면 "이 종을 모두 잡아먹어라"라는 어떤 방향성, 본능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데[* 작중에는 기생생물들 본인들의 입으로 "명령"이라고 표현했다. 정확히 왜, 어떻게 이런 방향성이 심어지는지는 기생생물의 유래 자체와 마찬가지로 답이 명시된 적이 없다. 작중에는 [[가이아 이론|기생생물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을 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물들]]인 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되지만, 인간이나 기생생물이나 하나의 가족이라는 [[타미야 료코]]의 결론이나 작품 마지막의 "인간도 행동이 다를 뿐 어느 동물과도 다르지 않은 나름대로의 본능과 방향성을 위해 살아가는 생물"이라는 메시지 등을 보면 이것은 확실히 사실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히로카와 타케시]] 같은 관점을 가진 사람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살포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오른쪽이는 그런 본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숙주가 여전히 잘 살아있기 때문에 혈관을 통해 계속 양분을 공급받고, 그래서 식욕을 모른다. 애당초 '먹는다'는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설령 신이치에게서 분리되어 양분 공급이 끊기더라도 피곤해질 뿐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적의도 식욕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우다 마모루]]의 턱과 흉부에 공생하게 된 [[죠(기생수)|죠]]도 마찬가지일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