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목 (문단 편집) === 기초 === * '''장목''': (공식용어: Overline, 장목)같은 색깔의 돌이 6칸 이상 이어져 있는 상태. 일반룰에서 장목은 만들 수 있지만 만들어도 승리가 아니다. 반면에 렌주룰에서 흑은 착수 금지로 장목을 만들 수 없지만 백은 장목을 만들 수 있고, 장목을 만들면 즉시 승리한다. 7목 이상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거의 나오는 경우가 없어, 오목에서 장목이라 하면 6목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5목''': (공식용어: Five in a row, 오목)'''5칸 연속으로 같은 색깔의 돌이 있는 상태.''' 오목에서 이 수를 두면 이긴다. 렌주룰에서는 흑이 금수(3-3, 4-4, 장목)가 되더라도 그와 동시에 5목이 만들어지면 이긴다. * '''4목''': (공식용어: Four, 사)'''한 수 첨가하여 5목을 만들 수 있는 상태.''' 쉽게 말하자면, 연속된 5칸 중 4칸에 같은 색깔의 돌이 있는 것이다. 다음 턴에 상대가 막지 않는다면 5목을 만들어서 승리할 수 있다. 4목은 크게 열린 4와 닫힌 4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열린 4 ''': (공식용어: Straight Four, 스트레이트 사)4목에서 양 끝이 막혀있지 않은 상태이다. 오목의 대표적인 [[외통수]]로, 열린 4를 만들면 다음 턴에 상대가 5를 만들지 않는 이상 승리할 수 있다. 대부분 오목게임은 열린 4를 먼저 만드는 사람이 승리한다. * '''닫힌 4''': (비공식용어: Half open Four, 반열린 사)4목에서 양 끝 중 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돌에 의해 막혀있는 상태. 다음 턴에 상대가 막을 수 있는 수이지만 절대선수로서 둘 수 있는 수이다. 이를테면 [[장기(보드 게임)|장기]]에서의 장군, [[체스]]에서의 체크(Check)와 같이 다음턴에 상대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절대선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4를 만들 수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바로 4를 치는 경향이 있는데, 오목에서 4는 최대한 아껴뒀다가 5목을 만들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띈 4''': (비공식용어: -, 띈 사) 4목 중 4개의 돌이 연속이 아닌 경우를 띈 4라고 부르기도 한다. 닫힌 4와 같이 절대선수로 작용하는 수이며, 흑이 띈4를 친다면 백은 흑돌 사이에 끼워 막아야 한다. 초급자의 경우 띈4를 거의 이용하지 못하고 4를 붙여서 치기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중급자 이상의 수준에선 유효한 공격이 없을 때는 최대한 4를 아끼며 붙여 치는 수와 띄어 치는 수 두 곳을 보고 있다가 유효한 공격 수순이 생겼을 때 둘 중 더 좋은 쪽으로 4를 치는 것이 오목의 기본 전략이다. * '''4-4''': (공식용어: Double-Four, 사사)일반룰에서는 흑백 모두 허용되지만 렌주룰에서는 백에게만 허용되는 승리법으로, '''4목을 동시에 두 개 이상 만드는 것'''. 그러므로 만들면 무조건 승리하는 수이다. 열린4, 닫힌4, 띈4 관계없이 동시에 4를 두개 만들기만 하면 똑같은 4-4로 취급된다. 다음 턴에 4-4를 만들 수 있는 경우 우선순위는 3목을 만든 것과 같다. 렌주룰에서 흑은 4-4를 둘 수 없는데, 이에 적응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 * '''3목''': (공식용어: Three, 삼)'''한 수 첨가하여 __열린 4__를 만들 수 있는 상태.''' [* 3-3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는 이 정의에 따라 생각해보면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 연속된 4칸 중 3칸에 같은 색깔의 돌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도 있으나, 이 설명으로는 예외가 존재한다.[* 한 수 첨가하여도 열린 4를 만들 수 없고 닫힌 4밖에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 또는 열린 4를 만들기 위해 첨가할 한 수의 자리가 금수인 경우, 그것은 3목이 아니다. [[/룰의 종류]] 문서 '3-3의 정의' 문단 함께 참고할 것.] 다음 차례의 상대는 4목을 만들지 않는 이상 반드시 3목을 방어해야 한다. 닫힌 3은 이론적으로는 존재하나 게임상 의미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3'하면 일반적으로 열린3 또는 띈3을 지칭한다. * '''3-3''': (공식용어: Double-Three, 삼삼)일반룰에선 흑백 모두 금지되지만 렌주룰에서는 백에게만 허용되는 승리법으로, '''3목을 동시에 두 개 만드는 것'''. 일명 '''쌍삼'''. 나는 두 개의 공격을 동시에 하고 상대방은 하나밖에 막을 수 없기 때문에, 3-3이 허용된 백은 3-3을 만들면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3-3을 만들어도 상대가 한 쪽을 막으면서 동시에 4를 만들면 3-3을 두 개 다 막을 수 있다. 렌주룰에서 3-3이 허용된 백이 흑보다 유리할 것 같다는 오해가 흔하지만, 정작 해보면 그렇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4-3과 4-4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아서 파급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 '''4-3''': (비공식용어: Four-Three, 사삼)'''4목과 3목을 동시에 만드는 것'''. 다음 턴에 4-3을 만들 수 있는 경우 우선순위는 3목을 만든 것과 같다. '''렌주룰에서 흑이 이기기 위한 사실상의 유일한 방법'''이며, 렌주에서 흑을 공부하는 것은 4-3 만들기 전략을 공부하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흔한 오해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4목은 4개가 연달아 있는 것, 3목은 3개가 연달아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떨어진 3목(띈3)이 포함된 3-3이 금수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떨어진 4목(띈4)이 포함된 4-4도 마찬가지로 금수다. 하지만, 3-3에 비해 발생 빈도가 현저히 적고, 렌주룰이 아닌 일반룰에선 적용되지 않는 규칙이다 보니 3-3에 비해 언급이 잘 안되는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플레이스토어 각종 오목 앱의 후기에 "엉터리 앱이네요 (떨어진) 3-3을 금지시키는 게 말이나 되나요." 하는 무개념 댓글들이 넘쳐난다. 또한, 학교나 군대 등에서 가볍게 오목을 둘 때, 3-3이라 둘 수 없다고 지적하면 "떨어진 3은 3목이 아니지 않냐"며 놀라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목소리 큰 사람이 아니라고 우기면 틀린 규칙대로 계속 가기도 한다(...)-- 제대로 알아두고 올바른 규칙을 전파하도록 하자. 3-3과 4-4의 각종 예시는 하위 문서 [[오목/룰의 종류]]에 있는 그림 자료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