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오버워치) (문단 편집) === 갈등과 분열 ===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으로 승진하자 레예스와의 관계가 틀어졌어요. 둘 사이에서 흐르던 긴장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명확해졌죠. 제가 나서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했어요. 우리 모두가 노력했죠. 하지만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되도록 둘 사이의 싸움에 끼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뿐이에요.” >---- >― [[앙겔라 치글러]](메르시), UN 공청회에서의 발언 UN의 기밀 보고서 등에 따르면, 오버워치 몰락의 원인은 팀의 분열이다. 하지만 잭 모리슨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과의 불화가 어느정도였는지는 정확치 않다.[* 예를 들어 라인하르트는 리퍼를 처치하면 '배신자'라고 욕한다는 점을 근거로 드는 사람이 있는데, '현재' 시점의 리퍼는 오버워치 요원을 살해하고 다니는 배신자가 맞으며, 리퍼가 들어간 [[탈론(오버워치)|탈론]]은 누가봐도 정신나간 초위험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라인하르트가 오버워치 해체 이전부터 가브리엘과의 불화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위에서 나온 앙겔라 치글러의 말에 의하면 강습 사령관으로 승진하자 레예스와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나오는데, 정작 스토리 작가인 마이클 추가 '''레예스는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이 된 걸 오히려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했다.''' 따라서 --블리자드답게 --설정 변경이 있었거나, 치글러가 착각했거나, 모리슨이 강습 사령관이 된 시기에 일어난 다른 일로 인해 불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가장 그럴 듯한 해석은 치글러도 실제 이유는 알았으나 도저히 내용을 밝힐만한 것이 아니라서 둘이 승진 때문에 싸운 것이라고 둘러댄 것일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내분에는 복잡한 사연이 얽혀있었고, 여러 문제나 불화가 이미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당사자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전체 요원의 문제로 번져나갔다. 모리슨을 필두로 한 요원들은 남은 오버워치 요원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려고 했다. 레예스와 [[블랙워치]] 요원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분명하나, 그들에게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묘사된다. 공존과 안정을 추구한 오버워치 대부분의 요원은 잭 모리슨과 뜻을 같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앙겔라 치글러는 둘 사이의 감정싸움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며 소극적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아 중립적 의견을 냈을 수도 있다.[* 아직까지, 메르시가 내전에서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은 완전중립이었다는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레예스파였을 가능성이 높은 [[블랙워치]] 요원들은 캐서디, 겐지[* 묘사한 것에 의하면 오버워치 해체 이전에 블랙워치에서 탈퇴했다. 또, 인게임상에서는 리퍼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것도 '현재'의 리퍼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해체 이전에도 사이가 나빴는지는 알 수 없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버워치의 적대세력이었던 탈론으로 선뜻 넘어가버렸다. 결국 잭 모리슨과 가브리엘 레예스 사이의 갈등[* 그런데 이 갈등이라는 게 누가 사령관이 되느냐하는 문제는 아니란 것이 인터뷰에서 밝혀졌다.]이 결국 팀의 분열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