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보로(은혼) (문단 편집) ===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 === >'''천벌을 받고도 하늘을 원망하는 [[사카타 긴토키|악귀]]가 아직도 남아 있었나.'''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에서 [[도쿠가와 사다사다]]를 제압하려던 긴토키 일행 앞에 나타나 [[츠쿠요]]의 쿠나이를 [[개박살]]내는 모습으로 첫 등장, 긴토키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독침을 꽂고 얼굴을 공개한다. 쇼요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극해 긴토키를 손쉽게 제압하고서 죽기 직전까지 몰아 세우고, 그를 농락하며 사다사다를 도주시키려다가 [[사사키 이사부로]] 덕분에 독에서 일시 회복된 긴토키가 추격해와 싸우게 된다. 독침을 막기 위해 긴토키가 연막을 이용하면서 실수로 사다사다에게 독침을 날리고 되려 긴토키에게 자신의 독침을 맞는 수모를 당하지만 본인이 독을 없앨 수 있었기에 별 소용은 없었으며, 천수각에서 싸우는 과정에서도 기공과 독침을 날리는 등 긴토키를 크게 고전시켰다. >''' 지옥으로 돌아가거라. 백야차!!! ''' >''' 미안하지만 선약이 생각났어. 예약은 이미 해놨으니까 먼저 지옥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요시다 쇼요|선생님]]께 안부 전해주라. ''' - [[사카타 긴토키]] >''' 네노오오오오오옴!!!! ''' [* 이 이후로 눈을 찔리거나 팔이 베일때도 이정도의 동요가 없었던 걸로 보아 스승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서로 검이 부러지자 장을 이용한 기공을 크게 날려 이기는 것으로 보였지만 긴토키의 홀드포지션에 추락하면서 긴토키가 아래에 꽂아놨던 동야호의 부러진 부분에 몸이 꿰뚫리면서 패배한다. 이때는 영락없는 사망모션이었으나 기공의 달인이니만큼 스스로 뒤틀린 경락을 조작해 천도중이 있는 배로 살아서 귀환했다.[*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우츠로(은혼)|이분]]의 불사의 피도 한몫했다.] >''' 자네에게 그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히다니 대체 어떤 자인가? ''' - [[천도중]] >''' 미끼를 문 악귀입니다. ''' >''' 호오, 악귀라고? ''' - [[천도중]] >''' [[도쿠가와 사다사다|사다사다]]는 [[양이전쟁]] 암부의 상징. 그것만으로 낚을 수 있는 고기도 있단 뜻입니다. ''' >''' 염려해야 할 것은 [[도쿠가와 노부노부|히토츠바시]]의 존재가 아닙니다. ''' >''' 그 자 또한 사다사다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꼭두각시에 불과합니다. ''' >''' 이것을 거느리고 중앙에 접근하는 존재.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적. ''' 부상을 회복한 후에는 감옥에 갇힌 사다사다를 탈환하려고 했지만 [[다카스기 신스케]]가 한 발 먼저 앞서가서 죽였기 때문에 실패했으며, 직후에 나타난 [[이마이 노부메]]와 대화를 나눈다. >'''닮았더냐. 그들과, 쇼요는?''' >[[이마이 노부메]]: '''아니. [[사카타 긴토키|한 명]]은 쇼요가 남긴 세상을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어. [[다카스기 신스케|다른 한 명]]은 쇼요가 남긴 세상을 필사적으로 부수려 했어. 그래도 둘 모두, 몹시 슬퍼 보였어.''' [[파일:4JcJGrN.png]] >''' 그래. 진정한 적은 그 악귀들. [[사카타 긴토키|쇼요의]] [[다카스기 신스케|제자들]]이야.''' 마치 [[요시다 쇼요|쇼요 선생]]을 사적으로도 알았던 것처럼 그를 이름으로 부르며, 쇼요의 제자들에 관심을 갖고 경계하는 등 쇼요와 모종의 연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쇼요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이 오보로라고 추측되기도 했다.[*스포일러2 나중에 밝혀진 정보로는 '''쇼요의 첫 제자'''였으나 질투심 때문에 송하촌숙을 불태우고 쇼요를 체포한 것이 바로 오보로였다. 쇼요의 목을 친 것은 다름 아닌 '''스승을 구하려고 했던 [[사카타 긴토키|사제]]'''였다.] 추가로 최근화에 따라 밝혀진 스포일러에 따르면 노부메와 얘기할 때 타카스기와 긴토키가 쇼요를 닮았냐 묻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 질문을 한 것도 복선이 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