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셀로 (문단 편집) === 줄거리 === 오셀로는 무어인이라 작품 곳곳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며,[* 데스데모나의 아버지 브라반티오는 오셀로에게 시집 보낼 바에는 뱃사공에게 자신의 딸을 시집보내겠다고 한다. 마지못해 둘의 결혼을 인정하긴 하지만 결국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해서, 딸이 오셀로에게 시집간 지 얼마 되지 않아 홧병으로 앓아누워 죽었다고 작품 종반에 언급된다.] 자기 자신도 백인들의 한가운데의 유일한 무어인이라는 것과 옛날의 노예 생활 때문에 깊은 컴플렉스로 괴로워한다. [[이아고]]는 오셀로가 데스데모나를 사랑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열등히 여긴다는 것을 알고, 그 [[열등감]]을 자극한다. 오셀로는 이 말에 넘어가 부하 캐시오가 데스데모나를 유혹했다고 착각하여 두 사람을 살해하려 든다. 이아고는 작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악의만을 가지는 인물인 동시에 관객들에게 자신의 악의와 음모를 까발리며 계획을 진행시킨다. 그 악행의 이유는 오셀로가 '자신을 승진시켜주지 않고, 캐시오를 대신 승진시켜줬다는 것'과 오셀로가 자신의 아내 에밀리아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다.[* 물론 후자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작중에서 이아고 스스로도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고 직접 언급한데다가 작중 오셀로는 데스데모나에게만 애정을 보이고 에밀리아와의 접점도 후반에만 아주 적게 있으니 [[헛소문]]일 가능성이 높다.] 데스데모나의 시녀로서[* 남편이 오셀로의 부하다보니 그 인연으로 본인도 오셀로의 아내를 시중들게 되었다.] 남편과 달리 선량하고 진실된 여성이었던 이아고의 아내 에밀리아가 오셀로에게 진실을 얘기해줘 결국 이아고의 계획은 들통나지만, 이미 오셀로는 데스데모나를 살해한 후였다.[* 아이러니한건 이아고조차 이 정도의 사태를 의도한 건 아니라는 거다. 이아고는 캐시오에게 앙심을 품었을 뿐이지, 데스데모나는 타깃도 아니었고 크게 관심을 둔 적이 없었다. 자신의 [[이간질]] 끝에 오셀로가 데스데모나에게 어마어마한 분노를 품으며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아니 이 정도까지? 이 지경이 되다니!'하고 본인도 놀랄 정도.] 오셀로는 그가 만든 비극 때문에 자살한다. 오셀로가 자살한 후 복수를 천명한 캐시오가 이아고를 재판에 넘겨 고문하라고 지시하면서 극은 끝난다. 판본에 따라선 이아고가 고문당하고 처형 당하는 판본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