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트가로아 (문단 편집) == 기타 == 프로모션 영상에서의 모습, 그리고 패미통에 실린 실루엣 설정화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쌍두룡'''. 마침 오스트가로아가 등장하는 퀘스트의 이름도 '쌍두의 해골(双頭の骸)'이다. 이름의 어원은 뼈를 뜻하는 영어의 접두사 오스트(Ost~)와 [[폴리네시아]]에서의 창조신 또는 악마인 탄가로아(Tangaroa)를 합한 말. 탄가로아는 조개를 가지고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서 천지만물을 낳았다고 하며. 하와이에서는 '''거대한 문어와 오징어'''의 모습을 가진 악마라고도 한다. 제작진이 잡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초안은 '''드래곤 좀비'''였으며, 뼈를 둘렀다는 것이 너무 판타지색이 강해서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라도발킨|???]]--[* 어디까지나 초안의 경우였고 라도발킨의 경우에는 어떠한 형태를 염두에 두고 둘렀다고 보기에는 뼈의 외관이 정갈하지 않다. 그러나 오스트가로아의 경우 사용하는 뼈의 위치가 생전의 뼈가 위치했던 곳과 거의 일치한다. 어떤 뼈가 어떤 원리로 사용되는지 알고있는 셈.] 그러다가 이번 크로스가 [[디노발드]]와 같은 공룡이 나오는 고대시대의 세계관에서 성립된 점에 착안, [[암모나이트]]를 모티브로 하여 두족류의 형태를 완성해 지금의 오스트가로아가 되었다고 한다. 오스트가로아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충분한 데미지를 줄 시 거대외피가 깨지며 드러나는 모습은 영락없는 두족류의 촉수. 양쪽 촉수가 전부 드러나면 뼈 무더기 속으로 잠수한 뒤 새로운 해골을 붙여 다시 올라온다. 필드 이름이 '''용의 무덤'''[* 뼈가 가득한데 작중에선 오스트가로아가 먹어치운 흔적이란 추측이 나온다.]이라 그런지 몰라도 끌고나오는 뼈의 종류에 따라 공격 패턴이 변화한다. 죽은 몬스터의 뼈로 그 몬스터의 공격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이후 인터뷰에서 공개되었는데, 오스트가로아는 자신이 먹어치운 몬스터가 가지고 있던 속성을 재현하기 위해서 '''무기로 사용하는 뼈를 개조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브라키디오스]]의 뼈에서 나오는 점균은 오스트가로아가 직접 배양하여 사용하는 것이고, [[라기아크루스]]의 뼈에서 나오는 번개 및 마비 속성은 전기석 등의 전기를 내는 물건 따위를 결합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오스트가로아의 무서움은 포식 행동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능도 들 수 있을 것이다. 격퇴 시 영상을 보면 촉수의 끝부분이 몸 앞이 아니라 아래에 연결되어 있다. [[야마츠카미]], [[키린(몬스터 헌터 시리즈)|키린]]처럼 고룡은 용의 모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증거가 될지도. 게임 내에서도 포효를 하지만 뼈가 붙은 두 촉수로 우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몸통에 붙은 머리의 입으로 운다. 후에 2페이즈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머리는 연체동물, 특히 오징어마냥 몸통에 붙어있는 형태이며, 입 언저리에 나 있는 '''빨판'''은 영락없이 연체동물의 그것이다. 일반적인 대형종 용의 피는 붉은 색인데 오스트가로아의 그것은 회색임을 보면 일반적인 고룡과는 전혀 다른 형태임을 짐작할수 있다. 토벌에 성공하면 죽기 직전 [[최후의 발악]]인지 용의 무덤 천장을 향해 브레스를 쏴서 [[무너지는 구조물|무너지게 만든다]]. 아마 헌터와 [[동귀어진]]하려는듯. 천장이 무너지는 것에 의해 어둡던 용의 무덤에 태양빛이 비춰지는 연출이 있는데, 전작의 [[샤가르마가라]]나 [[아마츠마가츠치]] 같이 나름 감동적일지도 모를 연출이다. 여담으로 크로스의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 이름조차 없다.[* 이는 [[도스람포스]], [[도스이오스]]도 마찬가지.][* [[알바트리온]]도 투표에 이름이 없다. [[밀라보레아스]]는 더블크로스에서 추가됐으니 제외.] 별명인 해룡(骸龍)은 [[몬스터 헌터 오라쥬]]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비룡종]] 몬스터인 '''길쿠자'''의 별명이기도 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길쿠자는 비룡종이기에 龍이 아닌 竜 자를 쓰지만 어쨌든 같은 의미이다.[* 다만 길쿠자의 경우는 생태의 독특함으로 골격과 갑각이 동화되어 만들어진 모습인 데 반해, 오스트가로아는 타 생물의 뼈들을 뒤집어 쓴 모습이다.] 초기 컨셉은 [[https://twitter.com/BannedDino/status/1326365409487040512|각종 몬스터의 일부로 온몸을 꽁꽁 둘러싸멘 꽤 어마무시한 비주얼]][* 당장 보이는 것만 해도 [[우라간킨]]과 [[디아블로스]], [[로아루드로스]]의 머리, [[다이묘자자미]]와 [[쇼군기자미]]의 집게발, [[랑그로토라]]와 [[라기아크루스]]의 등갑, [[나르가쿠르가]]의 칼날 날개, [[도볼베르크]]의 꼬리다. ]을 자랑한다. 그에 대비되게 평범한 문어처럼 생긴 본체는 덤. 현생 문어가 조개껍질 등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더블크로스의 최종보스인 [[아트랄 카]]와는 '용의 시체를 갑옷으로 두르고 사용하는 오징어'와 '인간의 문명을 빼앗아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마귀'라는 점에서 대비되면서 둘 다 상당히 지능이 높음을 추측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사냥해서 갑옷과 무구를 만들어 싸우는 헌터와 대조되는 상징적인 최종보스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시무시한 컨셉의 몬스터이지만 본질이 [[오징어]]라 그런지 나름 우스운 취급도 많이 받는다. [[스플래툰]]과 연관된 드립도 종종 나오고 본편에서 고인드립을 시전하는 디노발드, 브라키디오스, 우라간킨, 라기아크루스와 개그스럽게 엮이는 짤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