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승훈(축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일단 오승훈의 최고 장점은 192cm라는 큰 키다.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가끔 팀이 지거나 비기고 있는 상황, 마지막 세트피스 찬스에서 공격에 참여해 날카로운 헤더를 보여주기도 한다.] 여기에 뛰어난 반사 신경까지 더해 중거리슛 선방에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또한 덩치가 크기 때문에 1대1 상황에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집중력도 좋은 편이라 큰 실수없이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오승훈의 단점은 아무래도 덩치가 크다 보니 낮고 빠른 슛에는 약하다는 것이다. 실점 장면들을 보면 중거리슛이나 1대1은 잘만 막아도 낮고 빠르게 오는 슛에는 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멘탈이 상당히 약한 편이다. 당장 2019 시즌 제주에서 보낸 후반기만 봐도 실점을 허용한 뒤 멘탈이 나가서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애초에 제주의 수비진이 워낙 답이 없어서 오승훈이 막기 힘든 게 대부분이지만, 본인도 가끔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질렀고 대량실점에는 골키퍼의 책임도 있다.[* 대구 와서도 가끔 멘탈이 흔들리는지 수비 리딩에서 영 부실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부주장이란 양반이(….)] 허나 발밑은 리그에서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롱킥도 전방으로 꽤 정확하게 날리고, 수비진과도 짧은 패스를 실수없이 정확하게 잘 주고 받는다. 특이한 점은 오른발잡이임에도, 수비진에게 볼을 빠르게 굴려줄 때는 왼손을 사용하고 멀리 있는 선수에게 볼을 던져줄 때도 왼손을 사용한다는 것. 이런 점을 미루어 보면, 발과 별개로 [[왼손잡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약한 멘탈과 아쉬운 수비 리딩을 보여주나, 준수한 발밑과 큰 덩치를 이용한 넓은 수비 범위를 지닌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정성룡]], [[송범근]]과 비슷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 저 둘보다는 선방능력이 더 좋고 수비 리딩과는 별개로 리더십도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