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아리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어울리는 친구로는 같은 반 친구인 [[남선남|선남이]]와 유진과 테디베어 연구회 친구인 상지, 소담, 난희, 주화 두 그룹으로 나뉜다. 그중 선남과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도 밥 먹을 때도 방과 후에 귀가할 때도 늘 빠짐없이 세트로 나올 정도로 절친이다. 작중 반에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같은 반 남학생인 [[박철연|철연이]]에게 첫사랑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혼자만 연심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플래그가 서려고 하면 중학교 시절 친구인 [[이원중(아따맘마)|원중이]]에 의해 무너져 진전이 없다. 티격태격하는 친구 사이지만. 철연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르고 있지만 결국 극후반부에 어쩌다 선남이에게 들키기도 했다.[* 시즌 8 308화 <아리의 사랑> 편.] 다행히 선남이도 같이 응원해 주게 되긴 했지만.[* 그 이전에도 아리가 선남이에게 짝사랑 사실을 얘기할까 고민했던 에피소드가 있다. 선남이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이어질까봐 결국 말은 못 했지만. 그 예시로 떠올린 것이 "차라리 원중이가 더 낫겠다."] 엄마가 손금을 봐주는 에피소드에서 애정선이 두 개나 있다고 하며 원중이, 철연이와의 삼각관계 플래그를 세웠지만 작중에서 아리가 원중이를 묘하게 의식한 건 원중이의 첫 등장 외엔 없다. 다만 선남이의 "원중이는 좋아하는 타입을 초등학생처럼 장난치는 스타일"이라고 한 걸 보면 원중이는 아리에게 무의식적으로 호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셋 외에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승민 엄마의 아들인 최승민과[*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친구 사이었는데, 외모가 철연이와 맞먹을 정도로 훈남이다. 승민 역시 아리는 비록 평범한 인상이지만 이름이 상당히 예쁘다는 평을 내렸다.[* 다만, 엄마는 승민 엄마와 친구가 된 이후에도 자주 만나는데 아리와 승민이는 아리가 초등학교 시절 언급 외에 별다른 접점이 많이 없는 것을 보니 초등학교 이후 다른 학교로 진학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나이대 남매들이 그렇듯 동동이와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주로 먹을 것을 갖고 다투는 경우가 조금 있다. 대표적으로 151화 <오아리 8살, 오동동 5살> 편] 대화도 잘하는 편이고, 부모님이 다퉜을 때 둘이서 대책을 의논하기도 했고, 동동이가 엄마한테 옷을 본인이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는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아리가 들어주기도 하는 등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특히 엄마가 도시락이나 저녁 반찬이 너무 적거나 이상할 경우에 동동이와 죽이 잘 맞는다. 그리고 은근히 동동이를 귀여워해서 어릴 땐 동동이를 놀리는 장난을 많이 쳤고, 커서도 동동이가 의외의 모습을 보이면 귀여운 구석이 있다며 혼자 씩 웃곤 한다. 부모님과의 관계로는 엄마의 경우는 항상 싸우지만 그만큼 엄마를 학교 친구들처럼 많이 의지하며, 만약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면 난 엄마한테 갈 것이라고 한 적이 있으며,[* 212화 <엄마, 아빠 이혼?> 편.] 아빠의 경우 사소한 질문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아빠의 무뚝뚝한 성격에 대화를 해도 늘 단답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등 가끔 보면 아버지를 은근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149화 <아빠, 통역이 필요해> 편.] 다만 평상시에는 비교적 살갑게 아빠를 대하는 편이고, 아빠가 엄마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거나 가족들에게 자상하게 대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흐뭇해하기도 한다.[* 아빠는 아리를 보며 원래 딸이라는건 처음 태어났을 때는 옥동자같다가 자라면서 점점 여자다워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리는 옥동자가 그대로 덩치만 커진 것 같다며 키득거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아리는 '''본인이 이렇게 잘 자란 걸 뿌듯해하는 거라고''' 제대로 착각한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을때 아빠가 어떤 생각을 할지 가장 궁금해하는 사람 또한 아리로, 부녀간의 에피소드는 대부분 이런 아리의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아리가 갓난아기였을 때는 엄마 대신에 동네 아줌마들이 더불어 아리를 많이 챙겨줬고, 아리가 초등학생 때 미아가 되어 경찰서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때는 데리러 마중을 와주기도 했다.[* <아리 9살 길을 잃다> 편.] 그 외에는 엄마의 회상에 의하면 아리가 아기였을 때는 동네 아줌마들로부터 목욕탕에서 함께 목욕을 하고[* 비록 아리가 갓난아기였던 시절 공중목욕탕에서 실례해버리는 사고를 쳤어도 아직 이 때는 아기였던지라 같이 갔던 이웃들과 목욕탕 주인이 물갈이까지 도와줄 정도였다. 덧붙여 엄마가 이 회상을 얘기하기 전에 한 번은 엄마가 아리를 데리고 공중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목욕탕 물을 모유로 전부 희게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 간식도 얻어먹기도 하는 등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아리 한 살> 편.] 이런 관계에 기인해서인지 평소 부모님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며 호응도 잘해준다. 특히 엄마와는 제법 길게 대화를 나누는 편. 상술한 어린 시절 에피소드들도 거의 대부분 엄마가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아리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