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타치 (문단 편집) == 신장차? == 간혹 오오타치가 이렇게 커 보이는 것은 [[아시아]]인들 기준이고, [[유럽]]인들의 기준으로 보면 [[아밍 소드]] 급의 칼길이인지라 중세의 아시아인과 유럽인의 신장 차이를 알게 해주는 요소라는 주장이 보인다. 그러나 이 주장은 틀렸다. 먼저 오오타치는 유럽의 아밍 소드 길이부터 트루 투핸더까지를 포함하는 상당히 넓은 범위의 무기이다. 오오타치가 일률적으로 아밍 소드 취급받는다는 것은 별로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 [[아밍 소드]]와 대체로 길이가 비슷한 건 [[우치가타나]]이다. 그리고 서양인들이 동양인보다 절대적으로 키가 큰 것은 아니다. 서양인의 평균 키가 170cm를 넘은 시기는 산업 혁명 이후이다. 기계공업의 발달로 대량의 식량이 생산되고 의학과 공중보건학이 발달하여 국민 평균적인 위생 수준이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평균 키도 커졌다. 반면 위생 수준과 식량 생산력이 떨어지던 산업 혁명 이전 유럽인의 평균키는 대체로 150cm~170cm 전후이다. 발굴되는 바이킹의 유골이 150cm대 중후반이 많으며, 중세 기사들의 체격이 160cm대 중반이 많다. 유럽인이 대체적으로 동양인에 비해 체격이 큰 편이기는 하지만 의학적으로 엄청난 차이는 없다. 그리고 도검류는 전술과 강철 생산량에 따라 길이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병기만으로 체격 차이를 가늠하는건 의미가 없다. 롱소드나 오오타치 같은 대형 도검류는 재련 난이도도 높고 자원도 많이 들어가고 방패와 함께 들 수 없어서 대신 갑옷을 충분히 입어야 한다. 당연히 그 시대에 가장 덩치 크고 강인한 지배계급에게만 지급되며, 이들의 영양상태는 일반 병사와 차원을 달리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