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유림 (문단 편집) === 학생 부회장이 된 후 === 결국 '''3표 차이'''로 권승하와 오유림이 당선되었다. 학생회장 부회장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하교하다가 오나리와 마주치는데, 유림이 나리한테 대놓고 아쉽겠다며 비꼬려 들지만 나리는 아무렇지 않게 담담하게 축하한다 말해주자 유림은 그렇게까지 힘내놓고 왜 아무렇지 않냐며 쪽팔리지 않냐며 망언들을 내놓지만 나리가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나 자신까지 비참하게 여기도록 만들지 말라며 반박하고 실패는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실패로부터 나오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림은 엄마가 노력하는 과정은 그냥 실패자들이나 하는 말이라며 결과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너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유림을 압박하는 과거 회상을 한 뒤 계속 실패만 하면 과연 언니가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 묻는다. 그리고 나리는 그건 그때 생각한다며 무시하고 떠나간다. 장성혜에게 학생회실 카드키를 받고, "꼬투리 잡히지 말고, 벼르고 있는 사람들 많을 거라며 '''그만한 각오가 있으니까 거기 있는 거겠지'''"라는 말을 듣고 뜨끔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미소 짓는다. 32기 학생회장 당선 방송을 보고 있던 석현과 다현이 기분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걸 봐선 조만간 둘이 폭로할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 교실에서 앞자리의 친구들과 얘기를 하던 중에 친구가 유림에 대해 칭찬하자 옆에 있는 다현이 묘하게 짜증을 낸다. 그 친구들이 유림이 부회장이 되고 나서부터 다현이 유난히 짜증낸다며 뒷담화할 정도였다. 도서관에서 석현이 유림한테 후보자 토론 때의 일을 따지자 유림은 저희 모두의 잘못이 있다는 의미였다며 혹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하자 석현이 기분이 어떻게 안 상하냐며 승하랑 회장선거에 나가놓곤 이제와서 아닌 척 하냐며 화내는 모습에 무시하고 가면서 석현을 한심하게 보곤 자리를 뜬다. 요새 유림이 다현을 소외하고 두 친구들하고 어울리는 걸 본 다현이가 유림한테 왜 나를 피하냐며 눈물을 흘리자 친구들이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냐며 네가 맨날 유림이한테 먼저 짜증내는 거 다 안다며 그렇게까지 질투가 나는 티가 나는데 어떻게 같이 다니겠냐며, 피해자인 척 그만하라고 화내자 다현은 유림을 부르지만 무시당하고 상처받는다. 이후 화장실에서 다현이 성적 때문에 예민해졌다며 그랬으면 안 됐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부탁했던 '''학원 자료를 유출해서''' 유림에게 건넨다. 유림은 고맙다며 우리 이제 섭섭했던 거 다 푸는 거라고 말하며 다현과 화해하며 넘어가는 줄 알았으나... 그날 밤에 다현이 학교 대나무숲에 익명으로 '''홍보부 학폭위 사건에 부회장도 연관되어 있다'''는 글을 올리는 통수를 친다. 다음날에 학교에서 그 글이 퍼지게 되면서 온갖 의문과 소문이 떠돌면서 유림은 학생들의 차가운 시선들을 피할 수 없게 되어 버렸고, 그 과정에서 학폭위 사건의 피해자가 '''오나리였다는 것을 온 학생들이 알아버리고 말았다.''' 유림은 다현한테 글 올린 거 너냐며 화내자 친구들이 둘이 화해했다는데 그런 글을 왜 올리겠냐며 다현이를 감싸자 유림은 급한 듯 교실을 떠나버린다. 이후 나리를 불러내며 다음 주에 학생자치법정이 열린다며 나리한테 언닌 피해자니까 이 사건이 드러내릴 원치 않을 거 아니냐며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나리는 기가 막혀 하고, 너 나를 진짜로 호구로 보고 있었냐며 네가 어떻게 나한테 도와달라는 소리를 하냐며 화를 낸다. 그러자 유림은 나도 그럴 거 같다, 하지만 지금 일 때문에 나랑 언니가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내 증인이 돼 준다면 다 넘어갈 수 있다며 설득하려 하지만 나리는 말은 똑바로 하라며 나는 피해자고 너는 가해자라며 말을 끊는다. 유림은 난 아무 잘못도 없고 관련된 적도 없다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그 말을 들은 나리는 네가 한 행동들을 모조리 다 학생자치법정에 말하면 되겠다며 소리치자 결국 유림은 집안사정까지 팔아가며 이렇게 해야 대학 잘 갈 수 있다고 말하며 나리한테 내가 다 잘못했다며 제발 나 좀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나리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며 애초에 네가 날 도와준 적이 있었냐며 오히려 내 탓만 했던 널 돕지 않겠다고, 알아서 잘하라며 자리를 뜨려 한다. 그러자 유림은 본색을 드러내며 후회할 거라며, 홍보부에서 일어난 일, 언니가 어떻게 피해자가 됐는지, 몰카 관련 일들 다 밝힐 거라는 협박을 하곤 떠난다. 주변 학생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던 도중 승하가 학생자치법정에서 어떻게 할 거냐며 묻자 홍보부에서 있었던 일들 다 말할 거라며 그래서 선배는 어느 쪽에 설 거냐고 묻는다. 승하 선배는 내가 가해자인 거 알고 같이 러닝메이트 했으니까 그쪽 편에는 못 서겠다며 미소 짓는다. 이후 학생자치법정 당일이 찾아왔다. 학생자치법정이 개정되고, 오유림을 변호할 사람이 안 보이자 이후 권승하가 들어오는데, 무려 권승하가 '''변호를 맡게 된 것이었다.''' 법정 개정 전 승하가 유림을 돕겠다고 말을 하자 유림이 당황하며 어떻게 도와줄 거냐고 묻자 승하가 부회장 자격에 대해 논하는 거니까 변호를 맡아 네가 부회장 일을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를 얘기하면 잘 먹힐거라고 한다. 유림은 수상하게 여기며 저한테 뭐 바라는 게 있냐며 묻자 승하는 나리 몰카 일을 숨겨달라고 부탁하게 되어 승하가 변호를 맡게 된 거였다. 이후 검사가 오유림한테 학폭위 가해자가 학생회 및 학생부 활동을 못하게 교칙으로 정해져 있다며 이를 지적하자 승하가 벌점을 받는 선에서 끝났다며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데, 검사측이 이건 교칙 이전의 양심의 문제라고 지목하지만 오유림은 누구보다 성실한 부회장이었고 그 책임감과 무게를 제대로 알고 수행했다고 말하며 학폭위 일은 유감이었지만 오유림은 그 누구보다 훌륭한 부회장이라 말하는 모습에 미래와 선지가 경악하면서도 배신감을 느끼게된다. 검찰측이 오유림은 후보자 토론 때 잘못을 홍보부 부장한테 전가했다며 이 행동은 학우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며 추궁하자 오유림이 심증말고 실질적인 증거를 내보이라며 나름 잘 빠져나갔으나 검사측에서 전 홍보부 부장인 장석현을 증인으로 소환하자 표정이 굳는다.[* 권승하가 자치법정에서 검사쪽을 맡은 학생을 찾아가 장석현을 찾아가라고 했으며 자신이 조언을 해준것은 비밀로 붙이라고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