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유림 (문단 편집) === 몰락 === >언젠가 다 밝혀질거야. '''기만 위에 세워진 탑은 금방 무너질 테니까.''' >---- >[[임선지]] >그 애가 아등바등 지키려고 했던 건 지지대를 세우지 못하고 그저 쌓아 올리기만 했던. '''언제든 무너질 준비가 되어있던 모래성이었다.''' >---- >[[오나리]] 전 홍보부 부장 장석현의 증인으로 나서게 되면서 오유림의 위선과 악행의 행적들이 줄줄이 밝혀지게 되었다. 검사 측이 석현의 증언을 증거 삼아 오유림이 부회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하자 변호측(권승하)한테 더 발언할 게 없냐고 묻자 승하는 없다며 말을 끝내자 유림은 망연자실해버리고, 배심원들이 전원 만장일치로 부회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오유림은 절망한 채 얼굴을 떨구고 말았다.[* 여기서 장석현의 증언 과정에서 홍보부 외장하드사건을 관련하여 오나리를 학생회자치법정에 세우자고 먼저 의견을 제시했던 일까지 드러나게 되었다. 덕분에 오나리가 홍보 영상까지 혼자서 기획하게 되었던 것까지 당시 배심원 역할을 맡은 학생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오유림은 여전히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나리를 보자 '''원망스런 얼굴로 쏘아붙이는데,''' 나리는 굴하지 않고 '꼴좋다' 라는 말을 덧붙이자 '''마치 살기가 드리운 얼굴로 나리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억누르고 있을 뿐이었다.''' 서미래가 오유림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소시오패스인 거 같다며 공식에서도 오유림이 소시오패스라는 걸 인정한 셈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부회장 자리에서 쫓겨난 이후 소문으로는 오유림은 아무하고도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닌다고 한다. 주변에서 수군거려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고. 모의고사에서 1등을 따낸 걸 보면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보이겠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굴욕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110화에서 오동재가 '그 쪽'하고 엮이기 싫다고, 없는 사람처럼 살다가 이제 와서 무슨 심보냐는 얘기에서 오유림의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언급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