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유림 (문단 편집) === 불편한 동거 === 136화에서 도서관을 가려던 나리가 놓고 온 폰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갔는데 오동재가 누군가한테 안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짐까지 싸서 올 수 있냐며 화를 내는데 그 대상은 바로 오유림의 아버지이자 나리의 큰아버지였다. 옆에 오유림도 있었는데 눈에 다크서클이 져있고 머리도 지저분해지는 등 모습이 엄청 피폐해져 있었다. 상황을 살펴보면 안 그래도 종종 오유림의 집안사정이 안 좋았다고 언급이 나왔는데 더 심해졌는지 오유림을 돌볼 처지가 안되자 고시원에 보냈지만 거기서 심한 일을 당하자 빼내오고 오유림의 아버지가 유림이를 나리네한테 잠깐만 돌봐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부탁이라고 써놨지만 오유림의 아버지가 말하는 맥락을 보면 '''"그때도 네가 거절하는 바람에 고시원에 보냈다가 유림이가 거기서 무슨일을 당했는 줄 아냐"''' 라는 말로 가스라이팅을 하며 책임전가를 하고 있다. 독자들은 그 아버지의 그 딸이다는 등, 절대 받아주면 안된다며 질책하고 있다.] 유림의 아버지가 나리한테까지 제발 유림이 좀 돌봐달라며 비굴하게 굴자[* 나리의 회상을 보면 옛날엔 비싼 옷 입고 명품 시계까지 찬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살이 빠지고 차림새도 지저분해졌다. 게다가 나리한테 넌 큰아빠를 보고도 인사도 안하냐며 말하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안 좋은 것이 분명한게 유림이 나리를 만만하게 보는 꼴만 봐도 오유림의 아버지도 나리네를 얕잡아 보기 때문에 유림을 맡기려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이다.] 오동재가 여기서 이러지 말고 어머니한테 가라며 막자 '''자식이고 뭐고 나몰라라 하는 지독한 노인네''' 얘기는 꺼내지 말라며 윽박지른다. 오동재가 잠깐 움찔하더니 캐리어를 밖으로 끄며 남이면 받아줬지 나리 때문이라도 쟤는 못 맡는다며 명백하게 거절하자 나리의 큰아버지는 '''오유림을 두고 냅다 도망치는 꼴을 보인다.''' 오유림도 이만 나가보겠다며 자리를 뜨려한다. 막 들어온 오영숙이 어디 가냐며 묻자 미리 알아둔 아동복지시설로 간다며 자기도 여기 있을 생각이 없었는데 아빠한테 억지로 끌려온거라고 말하고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며 떠나려던 순간 갑자기 현기증을 보이더니 그대로 쓰러져버린다. 병상에 누워있는 유림을 나리가 지켜보며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정신을 못 차리다가 부모님을 찾다가 얘기를 듣게 되는데 유림이 쓰러진 원인이 영양실조에다가 빈혈 수치가 너무 낮아서 저리 된거라고 한다. 오영숙이 당분간 유림을 데리고 있기로 제안하자 오동재가 홍보부 학교폭력 사건 때 방관해 나리를 상처 입혔다며 유림을 같이 둘 수 없다며 그냥 원룸 하나 얻어서 주자곤 하지만 유림이 고시원에서 어떤 남자가 [[스토커|여자층까지 들어오면서 유림한테 과다하게 찝쩍거린 일]]까지 당했다며 경찰서에도 신고했지만 딱히 처벌도 못 받은채 풀렸다고 한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 언제 또 찾아올지도 모르니 당분간 조심하라는 충고만 받았다고 한다. 오영숙이 또 오유림이 부모님한테 거의 버림받은 상태고 아직 미성년자인데 너무 큰일을 겪고 있다며 무작정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고 하자 오동재가 이건 우리만 결정할 일이 아니라 나리의 의사도 필요하다며 곤란해하자 나리가 내가 싫다면 유림을 안 맡아줄거냐며 묻자 부모님이 나리가 최우선이라며 긍정하자 나리는 잠깐이면 괜찮다며 결국 오유림을 나리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나리는 오유림을 불편해하지만 참다가 “유림이를 (현실)동생처럼 대해라”는 부모님의 조언에 물이나 계란을 뺏어먹는 등 편하게 막대하기(?) 시작한다. 몰래 나리의 방에서 문제집을 사진 찍어가려다가 나리가 차라리 부탁을 하지 그랬냐며 물어보지만 자기 학생회자치법정 당시 도와달라 빌었지만 외면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그거랑 이게 같냐”고 나리가 어이없어하지만 “또 착한척한다“고 싫어한다 나리가 자기 침대로 쓰는 소파에 몰래 문제집을 넣어두자 유림은 다음날 “문제집을 더 빌려달라, 나중에 갚을려고 내기 다 수첩에 적어뒀다”고 말한다. 미래의 말처럼 정말 착해서 괴롭히던 자신에게 까지 도움을 주는 나리로 인해 아직 서먹하지만 나리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같이 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