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유림 (문단 편집) == 성격 == 겉으로 보기에는 차분한 모범생이지만 사람을 가려가면서 행동하는 것과 자신은 무조건 중립을 지키면서 맞고 그걸 반대하는 건 틀렸다는 등의 내로남불적 언행을 여러 차례 보이지만[* 자신도 찬양에게 설레는 모습을 보여놓고 나리에게 홍보부에 집중 안 하고 연애나 할 거면 홍보부를 나가라고 말한 것, 정작 석현이 나리와 연애하냐고 비꼬던 승하에 대해서는 나리에게 한 말과 달리 일 열심히 하는 선배라며 전혀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 나리가 외장 하드를 잃어버려서 같이 찾자고 도움을 요청하고 거절하기도 했는데 외장 하드가 홍보부에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 정작 나리가 같이 찾자고 할 때는 도와주지 않는 것, 그래놓고 홍보부 촬영 영상 때는 나리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굳이 도와주겠다고 와준 것.] 워낙 말빨이 좋아 그걸 눈치채기 어렵다는 점이다. 여태까지 소녀의 세계에서 여러 악역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말빨이 좋다고 할 수는 없던 반면 유림은 말빨이 좋다는 설정까지 있고 실제로도 말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계속 보이며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만 몰아붙이고 있다. 나리조차도 자신이 잘못한 건 없는데 유림의 말을 듣고는 내가 정말 잘못한 건가 싶었다고 말할 정도였고 미래는 상술했듯이 도저히 말로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평가하기까지 했다.[* 상술한 미래의 독백에서 미래가 생각한 별 별 빌런들로 [[김수빈(소녀의 세계)|김수빈]], 심유정, [[이채은(소녀의 세계)|이채은]], [[양미정]]이 나온다. 나리 왕따를 주도했던 수빈, 자신들에게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수빈을 공격하려고 나리에게 사과도 안 하고 무작정 도와달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 유정과 채은, 자기 마음대로 나리와 유나 사이를 이간질해 나리의 절친이 되어놓고 정작 자신이 잘 나가니까 나리를 마구 무시했던 미정. 미래는 이들보다 유림이 더 어려운 빌런이라고 판단했고 이는 독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외의 주요 악역으로 [[유성현]]과 [[진예슬]] 등이 나오는데 미래가 이들을 모르지 않음에도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아 유림을 김수빈, 심유정, 이채은, 양미정보다 더 문제 있고 유성현, 진예슬과 비슷한 수준의 악역으로 보는 듯 하다.] 그리고 이런 점들이 겹치면서 유림은 '''자신이 속한 단체의 수직적 관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대로 주도하는''' 큰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첫 촬영에서 그저 1학년에 홍보부원에 불과한 유림이 2학년인 나리와 3학년이면서 홍보부 차장인 재호에게 뒷정리나 하고 가면 된다고 말하는 것부터 조짐이 있던 부분인데 결국 나리의 홍보 영상 촬영 때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리를 도와준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중립을 유지하는 척하며 주도권을 총책임자인 나리에게서 빼앗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유림은 선지라는 예상치 못한 상대를 만나 작중에서 처음으로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독자들은 매우 통쾌해 했다-- 이에 유림에게 한 방 먹이지 못했던 미래도 선지를 따라 똑같이 무작정 들이대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림에게 복수하는 데 성공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때 선지의 모습은 이전까지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맞으니 자신의 생각대로만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유림의 모습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음에도 유림은 그것을 보고도 자신이 그동안 잘못되었던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아나 규빈도 유림의 말을 듣지 않고 나리에게 먼저 의견을 물어봤는데 따지고 보면 이 두 사람은 유림을 일방적으로 무시한 게 아니라 당연한 행동을 한 것이다. 애초에 이 촬영을 주도하는 총책임자는 나리이고 유림은 단순히 더 어린 후배로도 모자라 그저 도와주러 온 입장이다. 같은 홍보부인 승하가 나는 발언권이 없다고 말하며 나리의 말을 듣겠다고 한 것도 승하가 나리의 편인 것도 있지만 오늘은 나리가 총책임자이니 나리가 하는 말을 들어야 하며 그 때문에 나는 이에 반박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한 것이지 다른 학생들이 나리를 내버려두고 굳이 유림에게 확인을 받을 이유가 없다. 이는 홍보부가 기획부 밑으로 내려간 뒤에도 마찬가지여서 결국 석현과는 전혀 다른 타입의 기획부장을[* 석현과 달리 일을 잘하는 것도 모자라 매우 깐깐하다고 한다.] 만나자 기획부장과 싸우고 나가버리게 된다. 한동안 모습을 안 보이다가 승하한테 학생회장 선거에 러닝메이트를 부탁하는 것 때문에 또 까이게 된다. 학교폭력 가해자 주제에 학생회장을 하려는 것에 생각이 있는 거냐며 유림을 비판하기도 했다. 독자들은 승하가 당연히 거절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와 달리 오히려 승하의 '''생각해본다는 말'''에 독자들은 유림과 같이 승하를 까기도 하였다. 결국 승하는 수락하여 같이 선거에 나가게 되고, 나리가 서현이 한 얘기는 거짓말이라며 해명하려 하지만 구질구질하다며 나리를 위선적인 가해자 취급하는 것과 말을 전혀 듣지 않으려 하는 모습에 나리도 이젠 모른다며 포기까지 할 정도니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