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유림 (문단 편집) === 간부 수련회 === 그리고 그날은 간부 수련회를 가는 날이었는데 홍보부원들과 함께 장을 보고 왔다. 그런데 이때 [[장석현(소녀의 세계)|장석현]]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나리와 [[권승하]]를 빼고 단톡방을 새로 만들어서 두 사람은 홍보부원들이 장을 본 것도 모른 채, 마냥 홍보부원들을 기다렸었다.[* 전에 나리가 일방적으로 잡일만 시켜놓고는 자신을 갈구는 석현에게 참다 못해 역으로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어서 석현이 더욱 나리를 견제하고 있다.] 나리가 뒤늦게 유림을 따라가서 도와주려고 하나 '''유림이 나리의 손을 쳐낸다.''' 그리고는 잡일하는 거 싫어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한다.[* 이전에 나리는 자신을 갈구는 석현을 견디다 못해 결국 제일 일 열심히 안 하는 건 석현이 아니냐며 역공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나리가 잡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런 잡일까지 열심히 해도 석현이 나리를 성실한 아이라고 인정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부려먹기만 하고 짜증은 짜증대로 내고 있으니''' 이를 못 참아서 나리가 한 마디한 것일 뿐이다. 게다가 유림이야말로 나리에게 그런 잡일을 멋대로 맡긴 적도 있다.] 나리가 석현에 이어 유림까지 자신에게 삐딱하게 구는 이유를 묻자 유림은 교회에서 신앙심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꼭 문제를 일으킨다는 말을 하고 나리가 왜 그런 말을 하냐고 말하자 남의 말을 멋대로 퍼뜨린 사람이 눈치가 없다고 말하고는 '''나리를 손가락으로 툭 치면서 홍보부는 왜 가입했냐고 빈정거린다.''' 그리고는 연애를 하고 싶으면 홍보부는 관두고 당당하게 연애하라고 말하면서 다른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욕먹게 하지 말라고 말하며 물러난다.[* 이 말을 들은 나리는 자신이 승하와 너무 붙어 있어서 남들이 오해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승하와 같이 앉는 것을 포기하는 등 거리를 두려고 했다.] 첫 날 유림은 나리와 같은 방에 머물게 되었고 이에 나리는 구석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었다. 메이트들이 저녁 행사 때 멋진 모습을 보인 승하에게 감탄하며 같은 홍보부인 유림에게 승하가 어떠냐고 묻자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유림이 친구 임다현과 함께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어느 교실에 있다가 외장 하드가 든 가방을 메고 온 나리와 마주쳤다. 나리는 구석에 혼자 앉아 있다가 방송부에서 도움을 요청하자 도와주려고 가방을 놓고 갔다.[* 이때 유림은 나리와 달리 계속 앉아만 있었다. 같은 홍보부원인 다현이 도와주러 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유림은 그런 것도 없었다.] 그런데 나리가 외장 하드를 찾으려고 가방을 뒤졌으나 어째서인지 외장 하드가 나오지 않았고 나리는 유림에게 도와달라고 했으나 유림은 '''그것 하나 간수도 못 하냐며 한심하다'''고 말하며 나리의 손길을 거절한다.[* 당시 '''나리의 가방 주머니가 찢겨 있고 또한 이전에는 묻어 있지 않던 페인트가 묻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독자들은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을 한 사람이 나리를 엿 먹이려고 나리의 가방 주머니를 찢어서 외장 하드를 가져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범인 후보로 대놓고 나리를 괴롭히고 있는 석현이나 유림 중 하나일 것이라 추측했다. 유정도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을 한 흔적이 있지만 유정은 이전과 달리 나리에게 악감정이 없는 모습이 나왔기에 후보에서 멀어진 편이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유정은 승하와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리의 가방을 건드릴 타이밍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