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자서 (문단 편집) == 개요 == [[춘추전국시대]] [[오(춘추시대)|오(吳)나라]]의 [[정치가]]이자 [[군인]]. [[이름]]은 운(員)[* 員은 보통 '원'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사람 이름으로 쓸 때는 雲과 동음으로 운으로 읽는다.]이고 잘 알려진 자서는 [[자(이름)|자]]인데, 이름보다 자가 훨씬 더 유명하다.[* 중국사에서 명(名)보다 자(字)로 더욱 널리 알려진 인물들은 [[관이오|관이오(관중)]], [[고장공|고숙(고장공)]], [[항우|항적(항우)]], [[이목(전국시대)|이촬(이목)]], [[나관중|나본(나관중)]], [[장제스|장중정(장개석)]] 등 시대를 가리지 않고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굳이 名으로 표기를 교정하기보다는 그냥 더 널리 알려진 字를 그대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북조시대]] 저작인 [[천자문]]에서도 [[기전파목]] 중 이목 혼자만 名이 아닌 字로 적혀있는것을 보면 중국이라고 딱히 다르지는 않은 모양. 삼국시대의 유명한 장수인 여포, 장비, 관우, 장료들을 포함해 장수/책사등을 안가리고 이름이랑 자 둘다 기억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비교하면 신기한 케이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名과 字 양쪽이 모두 유명한 삼국시대 인물들이 특이한 케이스고 보통은 한쪽만 유명하다. 예를 들어 [[마오쩌둥|모택동]]과 [[덩샤오핑|등소평]]이라고 하면 누군지 다 알지만 [[마오쩌둥|모윤지]]와 [[덩샤오핑|등희현]]이라고 하면 그게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따라 자신의 가족을 죽인 초나라에 잔혹한 복수를 하였고, 자신을 받아준 데다가 복수를 도와준 오나라에겐 비록 배신당하고 버림받았어도 최후까지 충성한, 파란만장한 삶을 산 춘추시대의 [[영웅호걸]]이다. 역사에서도 길이 남을 복수를 제대로 성공시킨 [[복수귀]]이자 살아있는 [[무협지]]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실제로 그가 오나라까지 도주하는 과정을 읽다보면 야사 아니냐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엄연한 정사다.''' 동시대에 편찬된 춘추좌씨전은 물론이요 여러 사료를 대조해 작성되었을 사기에도 엄연히 기록된 부분이다.] 게다가 그 파란만장한 일생 때문에 가히 [[고사성어]] 제조기 수준으로 여러 고사성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오자서 자신에게 직접 유래한 것만 치면 [[동병상련]], [[굴묘편시]], [[일모도원]], [[부관참시]], [[도행역시]], 심복지환(心腹之患)으로 6개, 직접 연관된 것은 아니나 그가 영향을 미친 [[와신상담]]을 포함하면 7개, 고사보다는 비유적 표현에 가깝기는 하나 완전히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 [[오월동주]][* 게다가 이 말을 남긴 [[손무]]는 오자서와도 친분이 있었다.]까지 합치면 무려 8개다. 중국 역사 전체를 봐도 한 인물에게 이 정도나 되는 고사가 엮인 경우는 [[한신]] 외에는 없다시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