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자이 (문단 편집) == 개요 ==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이자 '''[[최종 보스]]'''. 100년 전 혜성의 힘을 빌려 세계를 정복할 야망을 펼쳤던 소진의 손자로 현재의 불의 제왕이다. 시즌 1에서 부미가 이름을 언급해 처음 이름이 드러났고 시즌 1 중반부에 대략적인 외형이 나온 뒤 시즌 3에서 처음 얼굴이 드러난다.[* 그전까지는 마치 괴물처럼 묘사되었다.] [[주코]]와 [[아줄라]]의 아버지이며 천재인 아줄라는 사랑해 줬지만 그에 비해 실력이 떨어졌던 주코는 경멸했다.[* 주코가 태어났을 때 벤더의 증거인 눈동자의 빛이 안 보이자 [[비벤더]]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크게 실망했다.] 일단 초기에는 자식들에게 나름 좋은 아버지가 되려 하긴 했지만 야망이 더 컸다. 과거에 아이로가 아들을 잃고 바싱세 공략전도 포기하자 이를 빌미로 선왕 아줄론에게로 가서 아줄라의 천재적 기질을 과시했고 후계자가 되려고 했다. 이때 선왕이 노발대발하며[*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이 이 인간 안그래도 아들이 전사해서 슬픔에 빠진 (선왕인 아줄론의 말에 빌리면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했다고 함) 형에 대해 안타깝다는 말 같은 건 립서비스로도 하지 않았다. 죽은 조카인 루텐이 한편으로는 아버지인 아줄론의 장손이기도 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생각을 잘못해도 단단히 잘못했다.] 아들인 주코를 해치라고 하자 기꺼이 하려고 했을 정도로 잔인한 성격.[* 솔직히 말하면 아이로가 계승한다 쳐도 오자이에게는 시기만 좀 늦어질 뿐 본인이 불의 제왕이 되는 건 큰 문제가 없다. 당시 50대인 형이 더 자식을 볼 가능성은 별로 없는데다가 있다고 쳐도 '단지 선왕의 자식일 뿐 그 외에 아무 것도 없는 아이로의 아들 VS 선왕의 아들만 아니지 뭐든지 앞서는 오자이'의 구도면 오자이가 이긴다. 불의 제국은 능력을 중요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로가 90대가 넘어 죽은 것과 불의 제국 왕족들의 장수라인을[* 소진 '''102세''', 아줄론 '''95세''', 아이로 '''최소 94세''', 주코 87세로 생존([[코라의 전설]]). 다들 90을 훌쩍 넘기거나 90을 앞두고 있다. 심지어 소진은 100세를 넘겼다.] 생각하면 한 3 ~ 40년은 참아야 한다. 그것도 못 할 짓이긴 하겠지만 말이다.~~과연 오자이가 그런 걸 아랑곳이나 할까? 오자이 성격상 그냥 재위 도중에 독살해 버렸을 것이다.~~] 선왕 사후부터 계속 전쟁을 이어왔으며 중간에 주코가 반대 발언을 했단 이유로[* 발언 자체는 정당했다. 장군들이 신병들을 고기방패로 내세우는 작전이었으니 정상인이었다면 누가 봐도 미친 짓이라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오자이는 이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참고로 아이로는 회의 전에 주코에게 말 조심하라며 미리 경고를 했었다.] 아그니 카이를 하려고 했고 이를 거절한[* 주코는 그냥 장군들 중에 하나가 나오리라 생각해서 받아들인 것이었으며 그냥 거절한 것도 아니고 엎드려 절하며 싸울 수 없다 절망적으로 보일 정도로 간청했다.] 아들 얼굴에 화상을 낸 뒤 추방시켜 버린다. 시즌 3 등장 후에는 아바타가 죽었다고 믿으며 소진혜성[* 본인의 할아버지 소진의 이름을 딴 혜성인데 100년에 한 번 오는 혜성으로 파이어밴딩이 엄청 강력해진다. 100년 전 소진은 이 혜성이 왔을 때 전쟁을 일으켰고 동시에 공기의 유목민들을 죄다 살육했다.][* 로쿠의 말에 의하면 이전부터 이 혜성이 올 줄 알고 이 혜성을 이용해 전쟁을 끝내려고 한다고 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실제 혜성은 '''거대한 얼음 덩어리'''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파이어벤딩이 아니라 워터벤딩이 증폭되어야 맞는 말이겠지만 애초에 작가들이 그런 고증을 모르고 설정한 것 같으니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래도 소진혜성은 실제 혜성과는 다르게 뭔가 특별한지 실제 혜성들처럼 얼음덩이리인 것이 아닌 완전히 불타는 모습이다. 추정상 아예 지구 대기권까지 접근하는 모양이다.]이 오면 흙의 왕국을 쓸어버리려고 하면서 자신을 불사조 대왕이라 일컬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아바타가 살아있으며 덤으로 주코까지 배신을 해서 망했다.[* 주코의 배신은 치명타가 되었다. 일식 전날 주코는 전쟁회의에 참석했는데 그때 오자이의 이 미친 계획을 알게 되었고 이를 아앙 일행에게 알려주었다. 그 당시 아앙 일행은 어차피 혜성이 왔을 때 싸우는 건 불가능하기에 혜성 다 지나가고 싸우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주코가 아니었다면 흙의 왕국 전체가 [[제노사이드|학살]] 당하고 불의 제국이 세상을 불태웠을 것이다.] 사실 그때 바싱세에는 자신의 부하들이 백련회와 싸우고 있었지만 그냥 쓸어버리려고 한 걸 보면 자기 부하따윈 안중에도 없던 것 같다. 심지어 이땐 철수시키고 쓸어버려도 정말 충분할 시간이 있었다.[* 그 당시 오자이가 목표한 건 바싱세 하나가 아니라 '''흙의 왕국 전체'''였다. 그러니까 아바타 아앙의 전설 세계관의 지역 중 이미 공기의 유목민이 전멸했는데 여기에 흙의 왕국까지 전멸시켜 버리려고 한 것이다. 당연하지만 흙의 왕국은 공기의 유목민보다 땅도 큰 데다가 보통 농경민족이 수렵민족이나 유목민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은 걸 감안하면 공기의 유목민은 저리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대학살이 벌어진다. 일단 말이 좋아 흙의 왕국 영토가 크지 당시엔 흙의 왕국으로 칭해지는 건 실질적으로는 바싱세와 그 인근 도시나 마을 수준이었다. 뭐 그렇다고 해도 흙의 왕국 수도 겸 최대 도시인 바싱세 전체를 쓸어버리려고 한 것은 확실히 어마어마한 대학살을 계획한 것은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