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조오억 (문단 편집) ==== [[피장파장의 오류]]와 [[발생적 오류]] ==== 긍정 측의 주장은 피장파장의 오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나무위키]]에 등재된 피장파장의 오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인신공격의 오류]]의 일종으로, 상대방의 특정 발언에 대하여, ‘발언 자체의 내용에 하자가 없는지’를 안 따지고 갑작스럽게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위선]]을 논거로 내세워 상대방의 적격성을 갖고 논점을 흐리는 것이다. 또는 '''자신과 유사한 잘못을 한 다른 이의 과거 이력을 끌어내어 자신의 행위를 옹호하거나 정당화하는 것이다.''' || 즉, '[[여초]]가 지금까지 이런저런 억지를 부려왔으므로 [[남초|우리]]가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정당하다'와 같은 주장은 [[논리적 오류]]에 해당한다. 정말 대표적인 피장파장의 오류다.[* 당장 [[남초]]에서도 지적하는 [[여초]]의 [[미러링(신조어)]] 개념이 왜 비판받는지를 생각해보자.] [[미제사건]]이 존재한다고 하여 [[범죄자]]들을 전부 [[석방]]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듯이, [[여초]]가 부린 억지든 [[남초]]가 부린 억지든 그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했다면 모두 잘못된 것이고 비판받아야 한다. 긍정 측에서는 또한 '예전에 여초에서 억지를 부릴 때는 아무 말을 하지 않다가 왜 지금은 우리를 비판하느냐'라며 [[발생적 오류]]도 범하고 있다. 현재 나무위키에 등재된 발생적 오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그 사이에 일어난 적절한 [[변화]]를 무시하고, 이전의 맥락([[말]], [[논증]], [[사물]]의 특성)으로만 평가하고 적용하는 [[논리적 오류]]. 다만, '논증', '사물'이 아닌 '[[행위]]' 자체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포함하지 않는다. || '아무 말 않았던 것'과 '비판'을 행위로 본다면, 위 주장이 발생적 오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장은 본래 행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를 논증으로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발생적 오류]] 문서에서 '''발생적 오류로''' 제시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너 어렸을 때 A에 반대하지 않았어? 그러므로 지금 그 주장이 믿을 게 못 되네. || 이는 명백히 '''"너희는 보이루 때 그러면 왜 가만히 있었음?" 등의 주장과 같은 맥락에서 논리적 오류'''이다. 생각은 수정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일어난 적절한 변화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때 선제적 검열을 하려던 사람과 지금 반감을 가진 사람, 지금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전부 다 다른 인물들이다. 설령 발생적 오류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위 같은 주장이 인신공격의 오류나 다른 논리적 오류에 해당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무고한 피해자 관련 문단을 참조. 긍정적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발생적 오류가 된다면 페미니즘 역시 발생적 오류가 된다고 하지만 애초에 '''여성우월주의가 왜 비난받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건 굳이 말할 것도 없는 내용이다. 문제는 긍정 측에서 그걸 똑같이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당해서 우리가 똑같이 했다고 주장하고, 무고한 피해자들에게 왜 그때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냐고 주장하지만, 그것이 피장파장의 오류이고 발생적 오류라고 꼬집자 페미니즘이야말로 피장파장의 오류이고 발생적 오류라고 반박하는건 하단 문단에도 잘 설명되어 있지만 페미니즘과 하등 관계 없어도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는 이상 '''[[여쭉메워]]가 먼저 이렇게 했잖아'''식의 태도는 행동의 이유가 되기는 커녕 비난의 이유가 된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용인된 방법이기에 그렇게 행동하다는 것은 본인들이 가장 큰 반례가 된다. 실제로 오조오억으로 공격받아 글을 내리거나 영상을 내린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논란에 왈가왈부 하기보다도 글이나 영상의 취지에 맞지 않는 글들이 범람하는 것이 싫고 그런 내용들이 범람해 글이나 영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까봐 수정하는 것에 가깝다.[[https://www.youtube.com/post/UgyYbFE1QPm1gV3A99J4AaABCQ|#]] 이것은 사회적으로 그 행위가 용인되어서가 아니라 선제적 검열 행위가 사회에서 굉장히 피곤하게 받아들여지고 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떼쓰기를 받아줬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가해를 한 뒤 주장이 수그러들었다면 그건 사회적으로 용인되어서 주장이 수그러든게 아니라 가해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리를 피함에 가까움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잘못된 점을 고치려 하는 행동도 그럼 발생적 오류냐는 주장을 하거나 행위는 발생적 오류가 아니라는 사실로 반박하기도 하는데, 과거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그걸 타파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에 내포된 인과적 개연성이 항상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예로 들면, 만일 그런게 가능했다면 자신이 어떤 회사에서 무고하게 짤렸다며 회사 사옥에 불을 지르는 행위도 용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괜찮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 그걸 고치거나 그 문제를 꼬집는 것 자체엔 문제가 없지만 그런 행동들에서 항상 관계없는 피해자가 나오기 때문에 한국의 [[페미니즘]], 특히 미러링을 위시한 남성혐오가 욕을 먹었던거다. 그 행위 자체가 아니라, 그 행위를 올바른 행위라고 포장하고 정당화 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을 향해 이게 우리 행동의 논리라며 해설하는 와중에 왜 [[보이루|그 때]]는 반감을 안가졌냐, 과거에 쟤들이 그랬으니 우리도 이러는거다 등으로 주장하는 것이 이 문단에서 찝는 발생적 오류다.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사실에 미러링이니 발생적 오류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다시 피장파장의 오류로 돌아가게 된다. 여쭉메워의 행위들이 현재진행형이어도, '''어제 쟤들이 이랬으니까 오늘 우리가 그랬다'''며 어떤 사건의 인과로 그 사건이 일으킬 피해사실을 살피지 않은 채 정당화 한다면 그건 [[미러링(신조어)]]처럼 피장파장의 오류 문서에서 발생적 오류와 함께 예시로 든 행위와 완벽히 일치한다. 과거는 항상 몇년 전 과거를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사실 '''부정적 문단 측에선 아무도 행위 그 자체에 발생적 오류가 일어났다고 말한 적이 없다.''' 부정론의 주장은 발생적 오류만을 꼬집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미러링이라는 행위가 왜 피장파장의 오류를 낳는지, 어쩌다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는 것인지, 그것이 [[보이루]]사건에 대한 시각과 다른게 뭔지 등 기본적인 비판이 행위가 가져온 여파들에 대한 비판이며, 발생적 오류라고 지적하는건 해당 행위에 대한 비판 도중, 그런 행위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 가지고 온 논리'''가 발생적 오류라고 꼬집고 있는 것이다. 애초에 부정적인 반응은 이슈를 일으킨 행위 뿐 아니라 그 이슈를 합리화 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향해 애꿎은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에게서 온 반감이 큰 이유를 차지하는 만큼 행위가 아닌 논리에 발생학적 오류를 꼬집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