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주한 (문단 편집) === 계속되는 부진과 잇따르는 비판 === 2022년 7월에 열린 [[2022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오주한은 중도 기권하며 또 한번 완주에 실패했다. 24km 지점에서 스스로 레이스를 포기하였으며, 완주를 포기한 시점에서 이미 전체 63명 선수 중 50위권의 순위로 쳐져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내 육상계에서는 이미 오주한에 대한 회의적 시선이 적지 않다. 특별 귀화까지 허용해 출전시킨 선수가 번번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긴 점도 문제지만, 결과 못잖게 문제시되고 있는 것은 오주한의 나태한 마인드이다. 육상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오주한은 [[태업|훈련 중 술을 마시거나, 코치인 엘리자 무타이의 지시에 항명]]하는 등 막무가내식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오주한은 청양군청 소속으로 출전해야 할 전국체전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동기 부여가 사라진 듯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주한의 기량 역시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최고 2시간 5분대까지 기록했던 대회 성적이 2022년 서울마라톤에서는 2시간 11분대[* 국내선수 한정으로는 1위 성적이다. 그러나 세계적 수준에 비교하자면, 올림픽 참가 기준기록인 2시간 11분 30초에 겨우 턱걸이한 기록이기도 하다.]로 추락하였다. 오주한의 부진과 태업이 계속 이어지자, 소속팀 청양군청은 2022년 1월부터 오주한 몫의 급여 지급을 전격 중단하였다. 2015년 연봉 6천만 원으로 시작, 2019년부터는 연봉 8천만 원의 특급 대우를 오주한에게 해줬던 청양군청이 결국 오주한을 [[먹튀]]로 여기고 손절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청양군청 측은 4월에 열리는 서울마라톤 성적을 지켜본 뒤 오주한과의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주한은 4월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 11분대의 성적으로 국내 1위를 기록하였다. 이후 청양군청의 재계약 여부는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단 서울마라톤 이후로도 오주한의 소속팀은 계속 청양군청으로 표기되고 있다.] 오주한의 부진을 육상연맹의 관리 소홀 탓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오주한을 전담해 가르치던 오창석 코치가 2021년 사망한 이후, 일시적으로 케냐 국적 육상지도자인 엘리자 무타이가 오주한의 지도를 맡았다. 그러나 무타이는 오주한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으며, 도쿄올림픽 직후 대표팀 코치직에서 해임[* 육상연맹에서 무타이에게 급여 지급을 중단하였다. 해임이 아닌, 계약 종료로 볼 여지도 있다.]되었다. 이후 육상연맹은 오주한을 전담하는 코치를 선임하지 않았으며, 오주한의 자율 훈련에만 사실상의 대회 준비를 맡기고 있다. 선수 입장에서는 방치나 다름없는 상황이나, 오주한의 안하무인이면서도 불성실한 훈련태도가 자초한 측면도 없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