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즈핀 (문단 편집) === 문제점 === 오즈핀은 학원 판타지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형적인 비밀이 많은 교장 선생님형[* [[해리 포터 시리즈]]의 [[알버스 덤블도어]], [[소울 이터]]의 [[사신님]] 등] 캐릭터였다.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신비주의적인 면모가 있는 조력자이면서 수많은 과오가 있었고 작품 후반부에 주요한 비밀을 알려주며 그 과오를 씻기 위해 자신의 죽음마저 불사하는 것이 사실상 이 장르 속 이러한 유형의 캐릭터들이 따르는 클리셰다. 하지만 오즈핀은 '''유래없이 빠르고 무능하게 퇴장해버린다'''. 죽는 과정도 어떤 계획이 있던게 아닌 '''고작 신더 폴과 힘싸움에서 밀렸던 것'''.[* 해리 포터 시리즈로 치자면 덤블도어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피터 페티그루]]나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따위'''와 마법 싸움 좀 하다가 밀려서 죽은 격이다.] 더 웃긴 부분은 사망했다는 묘사도 없었다. 더구나 [[오스카 파인]][* 오스카의 등장 자체는 설정이 동화와 컬러 네이밍 룰에 충실한 것으로 보아 몬티의 원안이 맞다. 다만 모델링이나 성우, 성장곡선 등은 RT에 의해 확실히 왜곡된 것으로 보인다.]을 통해 오즈핀이 부활한 이후로도 문제가 심각한데, 오스카의 성장과 주인공 일행의 여정에 도움이 되어야 할 캐릭터가 본인이 필요할때만 튀어나와서 오스카 파인을 이용만 하고, 제대로 설명도 안하다가 욕먹자 비겁하게 숨어버리는 등 변명만 줄창 늘어놓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이 와중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또 내놓질 못하니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짜증만 돋구고 있다. 우습게도 RT 스스로 볼륨 4 1화 제작자 코멘토리에서 오스카 파인이 원래 볼륨 7에서 등장해야 했다고 발언하는 걸 보면, 원래 오즈핀은 '''볼륨 3이 아닌 볼륨 6에서 사망하는 것'''이 몬티의 원안에서 있던 전개로 보인다. 볼륨 3에서는 신더가 메이든을 탈취하고 피라가 사망하는 정도로 그쳐야 했다는 것. 이후에는 오즈핀이 피라를 대신해 팀 JNR의 새로운 팀원이 되어 팀 JNPR가 팀 ORNJ(오렌지)로 일시적으로 바뀌어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원래 몬티가 계획한 볼륨 4~6이 뭐였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데, 이 볼륨 4~6에 해당하는 내용이 다름아닌 아틀라스 에피소드로 추정된다.[* 본편 볼륨 7, 8에서 나온 아틀라스 에피소드는 뜬금없는 급전개와 갑툭튀한 메리 수 캐릭터들로 매우 욕을 먹었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아틀라스 에피소드의 와이스 서사는 '''[[RWBY 빙설제국]]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재활용되었기 때문이다'''. RT가 '''몬티의 원안을 본 샤프트가 원안에 맞춘 RWBY를 제작해 자신들보다 호평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은안을 급조해낸 머저리 직원을 파견해 온갖 간섭을 해댔기 때문에''' 이 스토리가 본편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와이스의 성장서사가 빠진 나머지 요소들은 이상하게 편집 및 재활용을 거쳐 본편에서 '''자신들이 급조해낸 에이스 옵스라는 희대의 메리 수 집단 띄워주기'''로 전락했다.] 근거가 꽤 되는데 일단 오즈핀에 한해 설명하자면 이 아틀라스에서의 행적이 '오딘'과 관련 있으리라는 것. 오딘이 북유럽 신화의 주신이고 실제로 RWBY내에 북유럽 신화와 엮을 사항이 몇 개 있는데 전부 아틀라스 관련이다. * 아틀라스가 위치한 곳은 베일의 북쪽이다. * 아틀라스의 장군이자 교장인 [[제임스 아이언우드]]의 성인 아이언우드는 북유럽 신화의 지명이기도 하다. * [[아서 와츠]]도 일단은 아틀라스의 과학자였다는 설정이다.[* 이 부분이 몬티의 원안에서 있었을지는 불명인 것이 본편에서 나온 아서의 과거 서사는 몬티의 원안에 있던 부분은 RT가 상당수 잘라내고 자신들의 수준 떨어지는 서사를 붙여넣어서 나온 모순덩어리이기 때문이다.] 그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는 과거에 오즈핀과 악연이 있었던게 분명하다. 아서가 이미 죽어버린 오즈핀에게 화를 내는 장면을 만들어 낼 수는 없으니 --헤이젤은 잘만 화내던데-- 그의 서사도 덩달아 없어진 것. * [[노라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의 토르에 대응되는데, 그녀도 아틀라스에서 뭔가 스토리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다름아닌 가족문제로 보이는데 오딘과 토르의 관계를 생각하면 어떤 관계였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 오즈핀이 오딘에 대응된다는 것에 해외 팬들에게도 나왔던 의견이었으나, 나이차 문제때문에 흐지부지되었다. 근데 아서 와츠 덕분에 전대 오즈핀이란 설정 하나로 쉽게 해결되는 문제다.] 역시 통으로 생략되고 그녀 역시 본편의 서사는 형편없다. * 볼륨 7, 8에서 묘사되듯이 아틀라스 후반부는 세일럼이 전면적인 침공을 하는데 스케일만큼은 오즈핀의 최후에 걸맞을만하게 장대하다.[* 실제 볼륨 3의 허무한 퇴장과 대조된다.] 하필 엄청 수상한 폭탄이 등장하며[* 비중있게 등장하더니, 결국 안 터진다. [[체호프의 총]]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물건.], 이때 세일럼이 한번 죽는다. 오즈핀이 이때 세일럼과 동귀어진하고 아틀라스를 구했다면 스승격 캐릭터의 최후에 걸맞는 퇴장이 된다. 실제 볼륨 8의 세일럼이 Monstra와 함께 죽고 난 이후 스토리는 정말 쓸데없는 스토리다. 볼륨 6에서 오즈핀이 비난을 받는 장면도 문제가 많다. 세일럼을 절대 못쓰러뜨린다는 설정은 도대체 뭘 어쩌려고 만들었는지 모를 설정일 뿐더러, 이걸 알려주는게 유물인데 정작 유물은 몬티가 만든 것이 아님이 분명한데다, 몬티가 계획한 RWBY의 결말은 원래 메이든으로 각성한 팀 RWBY vs. 세일럼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냥 RT가 세일럼 전투 장면을 만들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사표현을 위해 메이든과 오즈핀이 희생된 것이다. --더 정확히는 실력 부족으로 못 만든다는 것이 맞다-- 사실 오즈핀이 작중 내에서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는 저런 게 아니라 세일럼과의 관계 자체로 봐야 오히려 이해가 쉽다. 이런저런 수상한 부분을 들춰보면 오즈핀이나 세일럼이나 아직 서로에게 미련이 있는 캐릭터로 묘사하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 오즈핀 진영이나 세일럼 진영이나 서로 목숨걸고 싸우고 있는데 정작 두 사람이 과거에 자식까지 본 부부관계였고 현재까지 연애질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비난받는게 당연하다. 오즈핀이 괜히 비밀주의를 고수하는게 아닌 것이다. 이런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적인 부분을 묘사 못하고 세일럼을 절대 못쓰러뜨린다는 엉터리 설정을 감추고 있었다는 억지 설정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으니 도대체 뭘 하는 캐릭터인지 모르게 되버린 것. 게다가 결국 오즈핀도 불멸인 셈인데 정작 RWBY에서 그런 언급이 전혀 없다. 직접 불멸자라고 언급되는 인물은 세일럼인데 그냥 불멸이라고 말만 하고 육체의 불멸로 묘사된다.[* 볼륨 6의 그녀가 칼을 배로 찔러 불멸임을 확인하는 장면은 몬티 사후 RWBY 특유의 불쾌한 부분 중 하나다.] RT가 볼륨 4 이후에도 몬티의 초안을 쓰고 있긴 하지만 여러가지를 왜곡시키고 있다는걸 인지하고 보면 이 부분이 굉장히 수상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 원래 몬티의 계획에선 세일럼도 육신의 불멸이 아니라 오즈핀과 똑같은 영혼의 불멸, 환생설정을 가지고 있어야 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오즈핀과 세일럼의 서사는 결국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2003년판 강연금]]의 [[호엔하임 엘릭]]과 [[단테(강철의 연금술사)|단테]]의 관계와 판박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오딘에 의미심장한 떡밥이 있는데, 오딘의 수많은 다른 이름들 중 하나이자 저 시구에서의 오딘의 호칭이 다름아닌 '''Grím'''nir, 즉 '''Grím'''이었다.[* 가면, 가면(위장)을 쓴 자 라는 뜻이다. 신화가 그렇듯이 여러 단어로 파생된다. Asa'''grim''', Ása'''grimm'''r, '''Grím'''r, '''Grimm'''r 등.] [[그림(RWBY)]]의 철자이자 모티브인 [[그림 형제]]의 '''Grimm'''과 어원이 같은 단어 맞으며 괴물들의 외관이 '''Grim'''의 어원처럼 공통적으로 가면을 쓴 것과 연관이 있다. 몬티가 설정을 짤때 단어의 어원까지 뒤져봤다는건데 RT는 이런걸 전혀 언급한 적이 없다. Grimm(grim)은 세계관의 비밀에 가장 근접한 복선인데 두 형제신 모두 Grimm에 해당하고 오즈핀도 Grim인 셈이다. 정작 세일럼은 Grimm(grim)과 관련이 없는데 이것도 문제가 역시 이 [[그림 리퍼|단어]]를 쓰는 [[마리아 칼라베라|인물]]이 RWBY내에 또 존재한다는게 문제다. 위의 환생설정과 연관되는 문제다. 그리고 RT가 무슨 생각으로 오즈핀을 무능한 인물로 묘사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세일럼과의 관계[* 세일럼의 성우인 젠 테일러(Jen Taylor)는 [[코타나]]의 성우다. 그리고 세일럼의 환생인 [[마리아 칼라베라]]의 메인 컬러는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코타나의 메인 컬러와 일치'''한다.]와 오즈핀의 주색이 녹색인 것, 그리고 그의 환생인 오스카의 메인 컬러가 녹색과 주황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즈핀의 진정한 정체는 [[마스터 치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즈핀의 과묵한 성격과 인류의 수호자라는 설정은 이 캐릭터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RT의 근본이 헤일로 팬사이트임을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