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창종 (문단 편집) === KT 감독대행, 감독 시절 === 이지훈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만료된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형식.] 감독대행이 되었다. 이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좀 있는 상황이다. 감독대행으로써의 첫 공식대회인 [[2017 LoL KeSPA Cup]]에서 우승했다. 여전히 팀적으론 후반에서의 불안함은 있었지만 한타력에서는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LCK 스토브리그/2017]] 동안 정글러 'Rush' 이윤재 선수와 'SONSTAR' 손승익 코치를 영입하고, 미드라이너 연습생 'Ucal' 손우현 선수를 정식 선수로 전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송경호(프로게이머)|스맵]]을 [[고동빈|스코어]]에 이어 차기 주장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시작된 정규시즌인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에서 1라운드가 끝난 시점까지 어느 정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성적은 7승 2패로 1위 [[KING-ZONE DragonX]]에 득실차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일단 팀 스타일이 작년 시즌과는 많이 바뀌었다. 작년에는 초반부터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서 30분 전에 승부를 보는게 팀의 스타일이였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스노우볼을 조금 늦추는 대신에 중후반까지 더욱 단단하게 운영해서 후반의 불안함을 없애려는 시도가 보였다. 이런 스타일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작년에는 탑 정글 위주의 상체힘으로 팀을 이끌었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딜러들 위주의 운영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승현(게임 해설가)|강퀴]]해설위원에 의하면 스맵은 주장이 된 후 개인위주의 플레이가 아닌 팀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팀을 위해 많이 희생하는 플레이를 한다고 했다. [[조세형(e스포츠)|마타]] 역시 작년에 플레이메이킹과 오더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서포터의 좀 더 원초적 역할인 원딜 지키기에 신경 쓰는 그림이다. 이러한 변화로 [[김혁규|데프트]]는 물 만난 고기마냥 미친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도 작년 팀의 고질적 문제였던 어이 없이 끊기는 장면--대퍼력--이 안나오고 있다. --성적을 얻었지만 대퍼력이 떨어져서 팬심을 잃고 있다더라-- 물론 작년 스프링 1라운드 성적 역시 7승 2패로 지금과 동일하다가 2라운드때 갑자기 부진했던걸 생각하면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작년에 보여준 단점들을 많이 보안했고 훨씬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팬들 뿐만 아니라 양대 방송사의 해설위원인 [[이현우(게임 해설가)|클템]]와 [[강승현(게임 해설가)|강퀴]] 또한 인정하는 부분이다. 시즌 시작전에 우려했던 오창종 감독대행의 평가도 조금씩 바뀌려 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감독대행이 된지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오창종 본인이 감독으로 승격되거나 새로운 감독이 오지 않고 여전히 감독대행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지훈 전 감독 체제 때보다 더 안좋은 성적과 경기력으로 팬들로 하여금 분노를 금치 못하게끔 하고 있으며 18년 6월 27일 인 현재 전날의 통신사 매치 패배 이후 페이스북이며 공식 트위터 등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퇴를 하라는 팬들의 원망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오창종 감독대행의 평가는 완전히 뒤집혔다. 다른 LCK 팀들이 FW와 LPL에 고전하고 있을때 홀로 4승 0패의 성적을 거두며 데프트-마타를 보유한 KT가 역시 중화권엔 강하다는 평가를 이어갔다. 여기서 KT 코치진의 밴픽에 대해서도 찬사가 이어졌다. 예를 들면 LCK에선 한번도 쓰지 않았던 원딜 벨코즈를 꺼내들어 승리를 가졌다거나 도인비의 미드 클레드가 위협적이란건 이미 파악한 KT는 미리 밴을 해서 위협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도인비의 클레드의 경우 킹존이 결승에서 풀어줬다가 손도 못쓰고 탈탈 털리며 KT의 선택이 옳았음을 다시 보여줬다. 리라의 성공은 KT 팬 뿐만 아니라 타 LCK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는데 성공했고 KT가 롤드컵을 나가야된다는 여론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성적도 성적이거니와 100% 전력을 안쓴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타 LCK팀들과는 다르게 상대의 주력픽을 밴하고 숨긴 전략까지 꺼내들며 남다른 준비성을 보여주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팬들의 긍정적인 여론 조성까지 받아 팀의 사기가 올라간것을 생각하면 왜 오창종 감독대행이 실제 팀에게 실질적인 이득은 거의 없는 리라에 전력을 다했는지 알 수 있다. 이후 LCK로 돌아오자마자 이틀만에 치러진 한화생명과의 경기는 피로도와 리라에서의 전략노출 등으로 패배하며 다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나 했지만 서머시즌 2라운드 부터 경기력이 떡상하더니 2라운드에서 무려 8승 1패를 기록,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해버렸다!!''' 2라운드 KT가 반전을 할 수 있덨던것에 코치진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 '''밴픽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과거 너무 초반 스노우볼에 올인한 나머지 벨런스가 무너져 후반에 힘이 빠지던 모습을 탈피하고 항상 벨런스를 중시하는 밴픽으로 돌아섰다. 그러면서도 폼이 오른 스맵을 이용하여 라인 주도권 또한 신경 쓰면서 후반까지 부드럽게 갈수 있는 연결고리의 가능성을 항상 고려했다. 과거 봇에 의존했던 초반 스노우볼의 부담을 상체쪽에 분담시키며 원래 슈퍼팀이 꿈궜던 이상향인 5인 캐리를 가능하게 한것이다. 두번째는 유칼이라는 2001년생 '''신입을 적극 기용'''하면서 팀 컬러 자체를 좀 더 완성형으로 바꿨다. 작년 KT역시 강팀이였지만 팀 컬러는 극단적으로 초반에 쏠려 있었다. 하지만 오창종 감독대행의 색이 제대로 입혀진 2018 섬머시즌의 KT는 기존의 탈수기는 유지하면서 후반 뒷심까지 챙기며 벨런스를 잘 맞췄다는 평가다. 마타의 승리 인터뷰에서 "전에는 유리하면 싸움을 피하고 운영을 했지만 지금은 유리할때 싸워서 이득보는걸 택한다"라는걸 보면 선수들의 마인드나 후반 한타의 자신감이 변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네이버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오창종 감독대행은 리라 이후 하루 밖에 쉬질 못했으며 본인은 집에도 잘 못 가게 됐는데도 불평 없이 기다려준 이내에게 감사하단 말로 KT의 호성적에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8월 15일 아프리카가 준 플레이오프에서 킹존에 승리하면서 결승에 상관없이 서킷 포인트 만으로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하며 FW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롤드컵을 진출을 확정짓는다. 이후 아프리카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그리핀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을 일궈내며 단일팀 이래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한다. 자세한건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결승전|결승전]]을 참고. 팬들 사이에서는 4세트 패배 후 선수들의 실수에 대노한 모습을 보인 [[김대호(e스포츠)|씨맥]]과 달리 침착하게 선수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온 듯[* 실제로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 코너에 몰렸을때는 선수들의 실수를 따끔하게 지적하는 것보다는 침착함을 유지시키고 부담을 덜어주는게 좋은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16년 롤드컵 4강에서 SKT는 1:2로 코너에 몰렸을때 [[김정균]] 코치의 "후회 없는 경기 하자"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여러모로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와 불안정한 면을 다수 노출했던 그리핀에 비해 노련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젠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줘도 될 것이라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었지만.. 우승 후 LCK 1시드로 출전한 롤드컵에서 젠지와 아프리카가 부진하는 와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조별리그 2라운드의 EDG전에서 다소 안일하다고 여겨질 밴픽을 보여주며 1패를 떠안았다. 그리고 8강에서 IG를 상대로 안일무사의 극치라고 부를만한 수동적 픽을 고수하는 오판을 보여주며 끝내 탈락하고 말았다. 국내에서 개최한 롤드컵에서 한국팀이 4강에도 올라서지 못하고 전멸했다는 사실 때문인지 단일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오 감독대행에 대한 평가는 다시 낮아졌으며 설상가상으로 오창종 대행을 위시한 코치진이 자질이 의심될 정도로 태업을 일삼았다는 카더라까지 돌 정도로 여론이 악화되었지만 그대로 감독을 맡게 되었다. 2019년 스프링 개막 전 팀 개편 때 데프트의 빈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시즌 개막 직전에 강고와 제니트를 부랴부랴 대려와 질때마다 의미없이 돌려막기를 하고있다. 스멥과 스코어와 눈꽃의 부진해도 그냥 고정시키는 판단에 팬들은 작년의 서머 우승도 그냥 선수빨로 취급중. 2019년 스프링 초반 2연패 이후 지는 날 팬미팅 때 선수들만 사과하도록 하고 자기는 런한 것이 밝혀져 욕을 먹었다.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 3연패를 하자 놀랍게도 선수들까지 모두 데려가서 런해버렸다. 그렇게 스프링 1라운드를 '''2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도 모자라 2라운드 들어선 도원결의 3인방 중 일원인 젠지를 상대로도 2대 1로 힘겹게 이겨서 희망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역시 같은 도원결의 3인방 중 하나인 아프리카에게 2대 0으로 무참히 패배하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 다시 강등권 진입 확률이 높아져버린 건 덤. 이대로 승강전으로 끌려가면 '''김철을 능가하는 kt 롤스터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담원과의 스프링 시즌 정규전 마지막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승강전으로 떨어졌다. 문제는 승강전 끌려가던 마지막 경기에서 CJ가 강등되던 시절의 경기력이 그대로 보였다는 것. 여기에 승강전 확정된 경기의 팬미팅에서 코치진과 선수들에게만 사과를 맡긴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정제승 코치가 강승현 해설의 개인방송에서 이 사건의 전말을 풀었는데. 프런트에게 불려가서 면담을 진행했었다고 한다. 정황상 성적을 꼬라박은 것에 대해서 문책을 당한 듯 하다.] ~~감독이 혼자서 도망친 꼴~~ 상황이 이렇다 보니 KT 팬들뿐 아니라 다른 팀 팬들마저도 이런 자에겐 종신감독 칭호조차 아깝다며 그냥 롤판에서 꺼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KT가 승강전을 무패로 마무리 하면서 LCK에 빠르게 잔류한 것은 오창종 감독에게 다행인 부분이다. 하지만 서머 시즌에도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KT가 승강전을 다시 안가더라도 스프링 때와 비슷한 성적을 거둘 것이란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서머 시즌 직전 프레이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의외의 기대를 모았으나 프레이 역시 헤메기 바빴던지라 실상 크게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며 스프링 시즌 못지않은 침체기 속에서 그리핀의 도움으로 승강전행을 가까스로 면하는데 성공. 정규 시즌 종료 후, 계약 종료를 요청하며 사임하였다. 팬덤 사이에서는 '''역대 최악의 kt 롤스터 감독'''이라는 비판이 자자하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 스토브리그 관련 찌라시에 의하면 이런 부정적인 의견과는 달리 본인을 우수하다고 여기는지 협상에 있어 엄청난 고액의 연봉을 요구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