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키나와현 (문단 편집) == 인구 == [[일본]]본토 끝에서 거리상 1000km 이상 떨어져 있는 [[오키나와 섬]] 인구수는 현청소재지이자 최대도시인 [[나하시]]를 중심으로 10여 개의 지자체가 묶여 도시권을 이루고 있다. 오키나와현의 총 인구 수는 2020년 9월 기준 1,458,730명. 한국의 [[강원도]]나 [[대전광역시]]와 대략 비슷한 규모다.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현의 [[인구 밀도]]는 628명/km², 일본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현 9위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나하시를 중심으로 한 '''오키나와 본섬 중남부의 지역을 도시권으로 묶어보면 인구 120만명 (2019년), 면적 478km²로 웬만한 [[정령지정도시]]급'''이 된다.[* [[기노완시]], [[난조시]], [[토미구스쿠시]], [[오키나와시]], [[우라소에시]], [[우루마시]], [[이토만시]] 등이 한 도시권으로 묶여 있다. 중남부지역 지자체들 각각의 면적은 수십km²에 불과하다.] 쉽게 설명하면 소규모 [[군(행정구역)|군]]단위의 면적에 [[대도시]]급 인구라 보면 이해가 간다. [[오키나와]] 지방은 본섬과 지역섬으로 유인도 40여개와 무인도 120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인구 증가율도 빠르고 매우 상승세를 타는 곳이다. 인구와 지역은 조그마한 섬나라외 비교해도 작은 편이 아니다. 인구만 많은 도시국가 [[싱가포르]][* 550만명], [[홍콩]][* 700만명] 같은 곳과 비교해도 [[섬]]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고. 접해있는 영해가 넓어 농업, 서비스, 관광, 스포츠, 환경 등에서는 도시국가보다도 더욱 쾌적한 곳이다. 실상 도시국가에 비해 규모적 경제, 인구, 상업, 금융시설만 적을 뿐 아쉬울 게 없는 곳이 오키나와현이다. 인구가 밀집된 [[오키나와 섬]]을 제외하고도, [[오키나와 제도]]의 각 섬들과 서쪽의 [[사키시마 제도]]([[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 [[센카쿠 열도]]). 동쪽의 [[다이토 제도]] 모두 각각의 지역들을 관할하는 [[시정촌|시/정/촌]]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다. 일본 평균 출산율이 1.2명인데 비해 오키나와 출산율은 1.8명 정도라서 상대적으로 아동층의 인구가 두텁고 고령층 인구가 적은 편이고, 고령화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고령화 문제는 심각해지겠지만 본토에 비하면 그 속도는 느린 편. 그래서 일본 본토에서 오키나와 사람들은 애를 많이 낳는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20세기 초중반에는 오히려 [[http://www2.ttcn.ne.jp/honkawa/7300.html|일본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이었다. 전쟁 이전에는 오키나와인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 [[오키나와/역사/일본 제국]] 문서 참고] 출산율이 낮았는데 전후 일본 본토의 출산율 하락이 급속하게 이루어졌고 그와중에 오키나와 지역은 산아 제한이 상대적으로 늦게, 느슨하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본토에 비해 출산율 하락이 더뎌 1970년대 이후부턴 오히려 일본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어버렸다는 얘기. 출산율이 높다보니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단위로 인구가 자연증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 전체 출산율이 오키나와와 비슷했으면 아직도 인구가 늘어났을것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2023년 발표에 따르면 오키나와에서도 첫 인구 감소가 나타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