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키누 (문단 편집) === 슬리핑 뷰티 편 === [include(틀:스포일러)] 오키누의 캐릭터에서 가장 큰 전환기가 된 이벤트로, 그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약칭 SB편. 본래 그녀는 화산 분화를 일으키는 대요괴인 시즈모히메(한국어판에서는 사진상비녀)를 봉인하기 위해 거대한 주술장치의 동력원 겸 핵으로 바쳐진 상태였다. 때문에 오키누의 육체는 거대한 얼음 안에 냉동보존되어 있었으며, 시즈모히메가 말라죽은 뒤에 [[반혼술]]로 되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키누는 죽을 때의 충격으로 기억 상실 상태의 유령이 되어 자신이 '성불하지 못하고 떠도는 지박령'라고 착각하게 된다. 이 사실을 몰랐던 미카미가 그녀의 묶여있는 상태를 다른 유령으로 대체해버린 탓에 주술에 문제가 생겨 시즈모히메가 부활하고 대지진이 일어나 엄청난 재산피해와 사망자가 나게 된다. 사태를 이해한 미카미 일행은 주술장치를 만들었던 도사의 계승자와 함께 시즈모히메를 저지하려 하지만, 힘을 되찾은 시즈모히메를 물리치는 것은 어려웠다. 최후의 수단은 땅 속에 숨어있는 시즈모히메를 쓰러뜨리기 오키누가 영체 자체에 지맥의 에너지를 농축시켜서 모아 '영체 미사일'이 되어 자폭하는 것. 영체가 흩어져 완전히 소멸할 위험성도 있고 살아남는다고 해도 유령으로서 재생하는 것만 백년 이상이 걸리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미카미는 키누가 희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오가사와라 에미의 저주를 이용해 요괴를 말려죽이는 세균병기를 만들지만, 시즈모히메의 방해로 전달받는 것이 늦어져 어쩔 수 없이 오키누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시즈모히메에게 일격을 날린다. 그럼에도 시즈모히메가 본체를 분산시켜두었기 때문에 공격은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요코시마가 세균탄을 사용해 시즈모히메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데 성공. 오키누의 영체도 완전히 소멸하지 않은 채로 시즈모히메의 약점을 알려주는 도움을 준다. 시즈모히메를 물리친 후 오키누는 얼음에서 풀려난 본래의 육체로 들어가 부활할 수 있게 된다. 살아있는 사람에게 유령으로서의 경험은 꿈 같은 것이므로, 유령일 때의 기억은 사라질 위험이 크다. 오키누는 미카미, 요코시마와 함께 지낸 추억을 잃고 싶지 않다며 자신은 이대로 유령으로 있어도 좋다고 말하지만 요코시마는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며 [[영광의 손]]으로 얼음을 파괴하고 결국 오키누는 부활한다. 결국 유령일 때의 기억은 잃고 히무로 신사의 양녀로 들어가[* 현 히무로 가문의 당주가 자기 조상 때문에 오키누가 희생해야 했었음에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인간 히무로 키누(氷室 キヌ)로서 살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고스트 스위퍼》가 본격적으로 배틀물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인간으로 부활하게 됨으로써 캐릭터적으로 유령소녀라는 아이덴티티가 소멸되어버렸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이 전개가 좋지 않았다는 평도 많다. 거기에 시즈모히메 사건 때 지진으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이전까지의 개그만화 분위기에서는 없던 큰 변화였다. 굳이 이런 전개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당시《고스트 스위퍼》의 인기가 떨어져 과감한 전환이 필요했다는 설, 오키누의 인기가 작가가 [[진히로인]]으로 염두에 둔 미카미를 능가하기 시작한 탓에 배제당했다는 설, 단순한 구성의 실패라는 설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