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마(원피스) (문단 편집) ==== 제3막 ==== 백수 해적단의 선원들이 술안주를 먹다가 단팥죽은 달아서 술안주로 별로라며 바닥에 갖다 버리고, 이런 건 오코보레 마을 사람들이나 좋아하는 거라고 비하하자 팥죽 하나를 먹고선 매일매일 쫄쫄 굶는 사람들에게 이건 정말 귀한 음식이라며 기뻐하던 타마를 생각하며 대노하여 엘리펀트 건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실제로 고기 한 점 안 들어있고 탄수화물과 당분뿐인 단팥죽 같은 요리는 영양학적으로 그다지 좋은 음식이 아니지만, 당장 열량이 없어서 몸이 축나고 소화할 기력도 없는 빈민층에게는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갑자기 날뛰는 루피를 보고 조로가 날뛰지 않는것이 작전인데 날뛰면 어떡하냐면서 타박하지만 루피의 '그치만 이녀석들 팥죽을 바닥에 버리고 있다고!'라며 소리치자 즉시 '팥죽을? 그렇다면 벨 수 밖에!'라며 같이 날뛰기 시작한건 덤. 참고로 조로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루피한테 동조한 것. 또한 거기에 상디까지 있었으면 루피와 조로 보다 훨씬 더 분노 했을 텐데 음식에 소중함을 아는 상디이니 같이 날뛰었을 가능성이 100%다.] 이후 조로가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루피를 말리려 하지만, 루피에게 팥죽을 엎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조로 역시 타마를 생각하며 같이 분노해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백수 해적단 선원들은 그 자리에 상디가 없었던 것에 감사해야 된다~~ [[파일:otama23.png]] 한편 오타마 본인은 [[나미]]가 [[울티]]에게 당하려는 위기의 순간 애완동물인 코마치요와 함께 난입해 나미를 구해내고, 코미치요에 [[우솝]]과 나미를 태우고 달아난다. 그리고 어떻게 왔냐는 나미의 질문에 적의 배를 타고 왔다고 답한다. 그리고 히히마루에게 [[페이지원]] & [[울티]] 남매를 3분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흉포한 놈들이라 히히마루가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나미의 말에 자신들은 사무라이로서 여기에 온 것이라고 답한다. 나미로부터 루피와 에이스의 관계를 듣게 되고, 결국 루피가 에이스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루피에게 나쁜 말을 해버렸다며 운다.[* 에이스의 건에서 타마가 루피에게 화를 낸 건 타마가 에이스를 친오빠처럼 생각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엄연히 타인이지만, 루피는 에이스의 동생이기에 그런 동생에게 말을 함부로 했으니 타마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에 저런 것. 또한 애니판 추가장면에선 우솝한테서 루피가 형을 잃고 [[자해]]했다는 것 까지 듣고는 자신이 얼마나 잔인한 말을 했는지 통감하며 울면서 후회했다.] 그리고 나미한테서 네가 세운 작전을 실행하자는 말을 듣는다. 회상에서 오타마 본인은 가봤자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더 이상 배를 굶주리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 모모를 지켜보고 싶다며 [[스피드(원피스)|스피드]], 가젤맨, [[다이후고]]를 설득하여 그들의 협조를 통해 체력의 한계치까지 수수경단을 만든 후 저 셋에게 나눠주어 백수 해적단의 일원들을 길들이는 데 성공[* 이들은 아직 배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서 스피드는 태연히 백수 해적단 무리 한복판에서 퀸이 나눠준 보약이라며 주역과 기프터즈에게 나눠줬으며, 가젤맨과 다이후고는 뛰어다니면서 직접 입에다가 쑤셔박는다. 그 와중 다이후고는 과거가 과거인 데다가 상황을 일일이 설명할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과거 우동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죄수들에게까지 쫓기는 중이다(...).], 이후 나미, 우솝과 합류한 채 '''자신이 길들인 백수 해적단 군세'''를 이끌고 밀리고 있던 [[프랑키]]를 도우러 온다. 이와중에 그동안 회복된 체력을 다시 짜내 우솝에게도 수수경단을 나누어줌으로써 적대 세력을 줄인다.[* 바로 전 화에서 [[CP0]]은 만에 하나 [[초신성(원피스)|최악의 세대]] 5인방이 [[샬롯 링링|빅 맘]], [[카이도]] 듀오를 이기는 한이 있더라도 전력 자체가 매우 열세라 결국 중과부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고 평하는데, 오타마가 백수 해적단의 스마일 능력자 상당수를 길들여 혼란에 빠뜨리면서 전력의 열세 자체가 꽤 많이 뒤집히게 되었다.] 나미, 우솝에게 자신의 능력은 수수경단을 먹이고 나서 라이브 스테이지에게 가서 경단을 먹은 기프터즈에게 한 번에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하고, 그러면 자신의 역할은 끝난다고 말한다. 도주 중에 빅 맘을 만나고 오링이라고 하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 모습에 나미, 우솝은 식겁하지만 빅 맘은 오타마에게 친근히 대한다.[* 이는 오타마가 어린애인 것도 있고, 빅 맘이 기억을 잃었을 때 일을 잊은 것은 아니기에 오타마와 떡고물 마을의 사람들에게 받은 은의를 잊지 않았기 때문. 프로메테우스는 이 모습을 보고 10살 이하의 아이들에게 가끔 보여주는 마더 모드라며 몹시 성가셔했다.] 그리고 빅 맘에게 우동에서 사라진 뒤로 보이지 않아서 걱정했다며 꾸짖고는 떡고물 마을이 카이도 부하들에게 괴멸되었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빅 맘은 떡고물 마을에서 주민들과 친하게 지내던 때를 회상하며 마침 달려오고 있던 [[페이지원]]을 패왕색을 휘감은 주먹 한방에 때려눕혔다. 울티가 코마치요를 죽이려 들자 자신의 친구라며 죽이지 말라고 울면서 부탁한다.[* 애니 1032화에서 울티의 꼬리를 붙잡으며 죽이지 말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내 인수형 상태인 울티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이걸 본 빅 맘이 분노하지만 나미도 크게 분노해 울티를 박살내겠다고 벼른다. 이후 울티는 빅 맘의 호미즈 합동기 '메이저 포'를 맞아 뻗는다. 그런데 이내 빅 맘이 [[밀짚모자 일당]]들을 나쁜 놈들이라고 말하자 밀짚모자 일당은 자신의 친구들이니 해치치 말라고 하면서 그녀를 말린다. 하지만 빅 맘은 듣지 않았고 이에 나미 일행과 같이 도주하려고 하는데[* 정황상 이때부터 타마도 [[샬롯 링링|오링]]의 [[사황|진짜 정체]]를 알게 된다. 쇄국인 와노쿠니의 특성상 빅 맘은 커녕 다른 사황에 대한 정보가 들어올리가 없었으니 어쩔수 없었다. 밀짚모자 일당을 죽이려들며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진 빅 맘을 '힘이 세지만 순수하고 친근한 할머니' 정도로만 인식했다.]이를 본 빅 맘이 '''오타마를 '떠나려는 자'로 간주하고는 곧바로 죽이려든다.'''[* 빅 맘이 카이도보다는 융통성이 있고 어릴 땐 착했을지 몰라도 지금의 빅 맘은 '자기 편이 아니다 -> 적 -> 죽인다'라는 단순무식한 사상만을 가진 인성 파탄자에 불과하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심지어 타마는 8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인데다 자신을 구해준 은인 중 한 명이었다. 그런 사람조차 자신을 거스르거나 떠나려 하면 여지 없이 적으로 간주하는 셈. 빅 맘의 잔학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에 일행과 함께 경악하지만 다행히 빅 맘을 노리고 있던 [[유스타스 키드|키드]]의 기습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나미, 우솝과 함께 라이브 플로어 스테이지에 도착하지만 끈질기게도 의식을 유지하고 있던 울티에게 붙잡혀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나미와 우솝에 의해 울티가 완전히 쓰러지면서 무사히 풀려난다. 이어서 우솝이 근처에 있던 바오황을 제압하게 되고, 타마는 바오황의 발신 기능을 통해 기프터즈들에게 지시를 내리려고 시도한다.[* 다이후고와 스피드는 이에 주인님이 왔다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오니가시마 전격전 최대의 트럼프 카드 중 하나로 급부상한 셈. 하지만 퀸이 자신을 향해 성질을 내자 겁을 먹은 나머지 기절해 버리지만, 다시 일어나 경단을 먹은 기프터즈들에게 밀짚모자 일당과 사무라이들의 아군이 되어 카이도를 쓰러뜨려달라고 명령을 내린다. 타마의 명령을 들은 기프터즈들은 즉각 복종해 오니가시마의 사방팔방에서 반란을 일으켜 다른 백수 해적단원들을 공격하는 일대 혼란이 벌어진다. 자신이 [[스마일(원피스)|스마일]] 능력자들을 배신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들켜 졸개들의 표적이 된다. 이후 나미랑 같이 스피드 위에 올라타고 가젤맨에게서 코마치요가 쓰러져있으니 우리한테 맡겨달라는 말을 듣는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루피의 승전보가 울려퍼지자 나미와 함께 만세를 외치며 기뻐한다. 이후 우솝에게 능력의 한계[* 능력은 한 달간 유효하며, 한 달이 지날 경우 떠나거나 그대로 능력자를 따른다.]를 설명한다. [[스피드(원피스)|스피드]]가 타마의 능력이 풀려도 이대로 그녀를 따르고 싶다는 말에 가신이 아닌 엄마처럼 계속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어른이 된 모모노스케의 연설을 듣고 과거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선[* 오타마의 부모님이 무기 공장에 끌려갔다가 끝내 생을 마감하고, 코마치요와 함께 삿갓을 팔면서 가난한 삶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텐구야마 히테츠]]를 만나 몇 년 후면 코즈키 가의 사무라이들이 나타나 카이도를 쓰러뜨린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그 때까지 참고 견딘다. 사족으로 오타마가 이 때 불상에다 삿갓을 씌우는 씬은 빼박 [[삿갓보살]] 설화.] 나미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선 매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준다는 루피의 말을 떠올린다. 야마토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오뎅 겸 동료 선언을 할때 유일하게 일당이 아닌 타마도 같이 있었는데, 혼자 미묘한 표정으로 야마토를 바라본다. 이후 1주일이 지나고 1052화에서 오로치 성에서 여성진들과 함께 목욕을 하며 연회를 준비한다. 그와중에 나미의 가슴을 만지며 자신도 나미처럼 요염하게 되고 싶다고 말한다. 1053화에서는 축제에 참석해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타마 밀짚모자 일당 동료 선언.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타마 밀짚모자 일당 동료 수락.jpg|width=100%]]}}} || >[[몽키 D. 루피|오라비]], 오라비!! 나 시노부 언니의 제자가 됐시야요!! 강해질 테니 다음에 만나면 동료로 삼아주라요!! >---- >원피스 105권. 연회가 끝난 1056화에서 헤어스타일을 포니테일로 바꾸고 옷을 쿠노이치 기모노로 갈아입은 뒤 미인으로 환골탈태한[* [[해군 대장(원피스)|해군 대장]]인 [[아라마키]]의 [[숲숲 열매|능력]]에 당한 탓에 살이 빠져버렸다. 이전과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 [[시노부(원피스)|시노부]]의 제자가 되어 정식으로 쿠노이치의 닌술을 배우기로 한다. 에이스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번에는 자기가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말한 셈. 밀짚모자 일당이 다음에 와노쿠니에 올 동안 쿠노이치가 되어 강해질 테니 그때가 되면 동료로 받아달라고 하자, 루피는 흡족해하며 에이스가 했던 말과 거의 유사하게 인술을 쓸 수 있으면 받아주겠다고 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