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오타쿠 (문단 편집) === 오타쿠와 프로 === 부정적인 시선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타쿠의 일본식 정의는 본인이 관심있는 한 분야에서 거의 프로급의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물론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뭔가 관심분야에 빠지기 좋아하는 사람들로 알려졌다. 실제로 오타쿠들 중에는 그쪽 분야의 일부 지식면에서 프로를 능가하는 사람들도 드물지만 있기는 하다. 만화나 게임 오타쿠들의 경우 여러 만화나 게임에서 나오는 많은 캐릭터들의 이름부터 시작해서 성격과 스토리라인을 만화가, 게임 프로그래머들보다 매우 박식하게 알고 있기도 하며, 동식물 관련 덕후들의 경우 동식물들의 학명을 그쪽 분야의 박사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공계 박사학위의 정의가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고 연구거리를 찾아내서 연구를 완성시키고 논문을 쓰는 것이 목적이지 그냥 암기 수준의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눈으로 읽거나 보고서 머리 속으로 외우는거에서 벗어난 직접 생각을 깊게 하던지, 손으로 해야되는 일의 경우 그 분야에서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며 이런 면에서 덕후들은 프로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똑같이 일을해도 프로들은 뚝딱 더 빨리 끝내는데, 당연히 일만시간의 법칙이 어느 정도 성립한다고 볼 수 있다. 덕후들은 그야말로 시간날 때 취미로 그 일을 하고 있을 뿐이므로 매일 그런 일을 하는 프로와 비교해볼 때 작업의 숙련도 면에서는 프로를 대부분 따라가기 힘들다. 다만 그 분야의 지엽적인 부분에서는 덕후가 프로를 능가할 수 있다. 일만 시간의 법칙을 생각해도 그렇다. 프로는 그 분야에 두루두루 시간을 사용했으니 그 좁은 부분에 투자한 시간만 따지면 적을 수도 있고 덕후는 그 분야의 전체적인 부분에 투자한 시간을 보면 얼마 안 되지만 그 좁은 부분에는 확실히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