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문제점 (문단 편집) === [[키보드 워리어|온라인상에서의 무례함과 비매너짓]] === [[파일:그래바보녀석.jpg|width=100%]] 웹상에서 우월감을 느끼는 [[히키코모리]]. [[serial experiments lain]]의 한 장면으로 현 시대 인터넷 문화를 정확히 예측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일:attachment/새우 튀김/Example.jpg|width=100%]] 오타쿠 집단 전반에 산재한 이유없는 무례함을 보여주는 '''[[루리웹 새우 대첩|매우 적절한 예시]]'''이다. 친목질과는 별개로 오타쿠 네티즌 개개인의 비매너 행위도 문제가 되며 다른 취미 분야에 비해 소위 말하는 [[쿨찐]] 화법의 소유자가 여전히 많이 목격된다. 이는 한때 아스카 남편으로 유명했던 [[데프콘(가수)|데프콘]]은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사회적 인식이 치명적이어서 취향을 표출하기 힘든 오타쿠들의 일상에 대하여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어요]]. [[숨덕|다만, 서로 모른 체 할 뿐.]]"이라며, 자조적으로 표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오타쿠 커뮤니티를 뛰거나 블로그 등의 sns를 굴려봤다면 "그럴 리 없는데?"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다 못해 치를 떨 만한 발언이다. [[디시인사이드]] 오덕갤과 [[루리웹]], 더쿠 등지에서 지나친 공격성을 표출하는 이들을 쉽게 접할수 있다. [[http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164750|#]] 한국 인터넷 상에서는 다른 비판 거리와 달리 어지간해선 언급되지 않는 주제였으나[* 우선 거의 웹상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보니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알 턱이 없고 웹상에서도 이들의 본거지에서 직접적으로 부대낀 경험이 없다면 이들 중 무례한 이들이 수두룩한 줄도 모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비오타쿠들은 위생 상태 불량, 사회적 무관심을 비롯한 외부에서도 파악이 가능한 문제점을 우선순위로 비판하는 것.] 일본에서는 이미 2010년부터 '''[[https://matomake.com/I0014092|이키리오타쿠(イキリオタク)]]'''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가시적인 문제점으로 손꼽힌다. 이 이키리오타쿠라는 멸칭은 단순히 과도하게 거만할 뿐 아니라 유독 실존하지 않는 애인을 자랑하거나, 변변치 못한 학군에서 얻은 성적을 자랑하는 등 유독 현실에서 잘나가는 인싸 행세를 하는 이들을 지칭할 때 자주 쓰이는데 한국식으로는 [[방구석 여포]]+[[비틱질]]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2010년대 들어 일명 '[[애니프사]]'로 대변되는 오타쿠들의 반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존중 없는 언행이 널리 알려지면서 차차 도마에 오르기 시작했다. 유명 [[네이버 블로거]]이자 미술 작가인 '장오제'[*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표절 사건의 피해자이다.]가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일명 [[애니프사]]로 대변되는 이들의 무례함에 대해 크게 지탄한 바 있다.([[https://m.blog.naver.com/vpaula/220702716006|#]])[* 다만 애니프사의 '센 척'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장오제 본인 역시 전체적인 워딩이 신사적이라 보기는 어렵고 이따금 개인적 의견을 절대적 진리인 양 독선적으로 주장하며 몇몇 추종자들이 이를 무비판적으로 찬동하는 모습도 보이는 만큼 이런 부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다소 논조가 불편할 수 있다.] 그러한 심리는 우월 의식 문단과 각박한 현실 문단에서 서술했듯, '''우리가 파는 컨텐츠는 다른 분야와 다른, 아주 특별한 문화이니 그런 문화를 향유하는 우리는 [[머글|다른 집단]]이나 이쪽 세계의 짬이 부족한 뉴비들에게는 [[갑질|어느정도 싸가지 없이 대해도 된다]]'''라는 선민사상[* 이런 점에서는 마찬가지로 싸가지의 결여와 인성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곤 하는 [[깨시민]]과도 기저에 깔린 심리에서 공통점이 도출되곤 한다. 공교롭게도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인지, 후술할 '극우 세력의 숙주화'되어가는 근래의 모습에선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2010년대 중순까지만하더라도 오타쿠 커뮤니티에서 정치 얘기가 나왔다하면 열에 아홉은 무조건 깨시민 [[정치병]]자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조금이라도 보수색을 드러냈다간 바보취급 받을 정도로. 이들이 극우화된 경위는 해당 문단 참조.]과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서 기인한 [[보상심리]]와 나아가 그러한 심리를 타인에게 폭언과 폐쇄성을 내비침으로써 [[화풀이|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에 기반한다. 이점에서는 전술한 깨시민들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당대 인터넷 상에서의 헤게모니는 말할 것도 없이 이들이 꽉 잡고 있었고 오프라인에서도 비록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드립이 횡행하기는 했으나 깨시민 성향을 표출한다고 해서 딱히 차별받는 분위기는 없었고 오히려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업이 안풀리거나 시간이 남으면 본인들의 정치사상을 학생들에게 설파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오타쿠들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들의 앞마당이기는 해도 깨시민처럼 각양각층을 모두 휘어잡을 수는 없었고(그때도 혐덕 여론은 있었다. 다만 당시 - 2000년대 초중반 - 에는 오타쿠가 2020년대보다 가시화되기 전이었고 상대적으로 눈에 띄면서도 미성숙했던 빠순이에 대한 반감이 더 심했을 뿐...) 오프라인에서는 설명이 더 필요한가. 따라서 딱히 핍박받는 입장임을 강조할 것 없는 깨시민 이상으로 이들은 웹상에서 보상심리에서 비롯된 폭언과 무례함을 내비치는데 열성을 올리는 것이다. 이런 심리는 현실이 각박하니 웹상에서 갑질한다는 측면에서, 깨시민 보다는 [[PC충]]과 상통하는 면이 크다. 기본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무지하거나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을 경계하는 이들에 대해 싸가지없게 훈계해도 된다'라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으니 만큼 오히려 깨시민보다는 이들의 심리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편이 더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쪽도 깨시민과 마찬가지로 지금와선 상상하기 어려운 광경이지만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시되기 이전만해도 오타쿠인데 PC충을 겸하는 이들을 남덕 커뮤, 특히 속된 말로 '씹선비' 성향이 강한 커뮤에서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별건 아니고 그래야 '착해보이니까.' 그러다 정치적 올바름이 자기들이 즐기던 컨텐츠에도 마수를 뻗치고 이에 대해 항의하는 남덕들을 적반하장격으로 반동주의자 취급하자 현재는 남덕 PC충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특히 연령대가 어린 오타쿠들일 수록 이런 배타성이 두드러지는데 따라서 가장 심한 부류를 꼽아보라면 '''[[네덕]]'''[* 배타적이라는 타 커뮤니티의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이들은 유난히 공격적인 걸로 악명 높다([[네덕/특징#s-6|네덕 문서의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성향' 문단]] 참조). 하지만 의외로 그러한 네덕들의 친목의 중심에 서서 개똥철학이나 폭언을 일삼아 서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이들은 의외로 성인들이 많다. 네이버 블로그를 해봤다면 한번쯤 접해봤을 법한 가챠겜 미소녀 애니프사를 하고서는 시사나 정치, 학문 등에 대해 싸가지 없는 논조로 편향적인 장황설을 주저리주저리 포스팅해대는 네임드 네덕들을 보면 예상 밖으로 30-40대 이상 백수들이 대부분이다. 허구한 날 트위터에 개똥철학과 장황설을 끄적이는 몇몇 여덕들이 실제로는 나잇값 못하는 성인인 경우가 흔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들과 '''[[트위터/문제점|트짹이]]'''[* 여덕의 경우 이러한 이들이 [[트위터]]에 주로 많이 모이는데 후술된 이유로 그런 뉴비 배척 및 갑질 문화는 네덕과 비슷하다. 그야말로 네덕과 쌍벽을 이룰 만큼 배타성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같은 트위터 [[전투종족]] 여덕들 사이에서도 사람들이 하도 별것도 아닌 데다가 의미부여하고 신경질적이라서 맘 놓고 덕질 못하겠다는 소리가 횡행할 정도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을 감안하면 '''[[프로불편러|도대체 어린 나이에 무슨 풍파를 겪었기에 속이 이렇게 꼬일 수 있나]] 싶은, 대체 뭘믿고 속을 이렇게 박박 긁는 것인지 정말 상대하고 있노라면 이놈이 나랑 같은 오타쿠인지 군대 선임인지 분간이 안가는 젊은 꼰대나 배타적인 [[독설가]]들이 너무나도 흔히 목격된다'''. 오타쿠라는 사실이 무슨 절대 선이라도 되는 것 마냥, 당장 오타쿠 블로그나 마토메만 들어가봐도 별것도 아닌데다 열불내고 평론을 빙자한 비난으로 작품이나 업계인에 대해 폭언을 일삼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대해선 후술할 '업계인 공격 등' 문단에서 설명한다. 이 오타쿠들의 인성 문제는 논의의 대상이 된 기간과 별개로 역사가 깊은 편이다. 네이버 지식인에 게시된 한 오타쿠의 경험담에 따르면 이미 2007년 경 부터 문제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https://m.kin.naver.com/mobile/open100/detail.nhn?d1id=1&dirId=106&docId=627405|#]]) [[병먹금]]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이전, 익명성이라는 성벽 뒤에 숨어 온갖 폭언과 악플을 쏟아내던 [[덕혐]] 세력에 대항하여 이들을 쫓아내는 과정에서 오타쿠들 또한 배타성을 띠게 됐으며 이것이 극도의 폐쇄성으로 이어져 [[친목질]]과 뉴비 무시, 머글 멸시로 이어지는 또다른 사이버 폭력을 낳은 것이다. 즉, [[시골/문제점|시골이 폐쇄성과 배타성에서 비롯된 전근대적인 악습]]을 근절하지 못하는 이유와 유사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이러한 나름대로 속사정이라도 있는 고참 덕후들의 고압적이고 신경질적인 태도를 그냥 멋있어 보인다고 여긴 철없는 신참 덕후들이 멋모르고 따라하며 재생산하고 또 그러한 면모를 후세대 덕후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세태가 기름을 붓는다. 대표적으로 과거 숱한 행적으로 주목받은 [[xaewon]]의 경우 루리웹에서의 인터넷 독재 외에 자신의 블로그에서도 비신사적인 언행을 자주 보이곤 했는데, 이 무례한 태도를 멋있다고 착각한 그의 추종자들이 특유의 말투를 따라 사용하곤 했고 이는 xaewon도 본인의 [[갈굼]]조 언행을 [[자기합리화]]하는 [[https://blog.naver.com/xaewon/63098911|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다.[* 비록 본인의 무례한 언행을 합리화하는 논조로 적혀있기는 하지만, 오타쿠 네티즌들의 싸가지의 결여와 비네임드에 대한 갈굼, 똥군기를 일삼는 심리에 대해 고찰한 것은 현재 이것이 거의 유일하다시피하므로 본 문단에서 설명하는 사안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눈여겨 볼 가치는 있는 글이다.] 네덕 쪽에서는 여전히 비슷한 광경이 보이곤 하는데 디시식 막말 문화나 루리웹식 수동공격에 감탄(?)한 어린 덕후들이 이들의 언행을 곧잘 따라하곤 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정작 당사자들은 네덕들이 자신들 말투 따라하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점도 유사하다. 다시 말해 이는 전세대 덕후들이 후세대 덕후들에게 지저분한 면모를 물려준 꼴이며 어떤 의미에서 바라보자면 첫 단추부터 잘못 꿴 셈인 것이다. 애초에 이들이 선배 덕후들에게서 보고 배운 거라곤 싸가지의 결여와 허구한 날 물고 뜯는 키배가 전부였기에 이는 이들에게 있어 예의의 결여가 아닌 지극히 당연한 삶의 일부이기에 외부에서 이들의 인성에 대해 지적을 할 참이면 [[https://www.instiz.net/pt/4080682|'난 당연히 할말 하는 거고 악의를 담은 것도 아닌데 쟤들은 왜 겨우 이런 걸로 꼬투리 잡는 거지?']][* 링크된 작품에서는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딱 잘라 오타쿠들의 특징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지만 많은 오타쿠, 특히 네덕과 트위터 유저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임은 부정하기 어렵다.]라는 심리가 발동되는 악순환과 다름 아니다. 따라서 이들의 행각은 흔히 말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반응에 즐거워하는, 자신이 내뱉는 말이 '악플'이라는 인식이라도 있는 [[악플러]]의 심리와는 전혀 다르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오타쿠 특성상 이들은 현실에서 처세술을 길러야 할 시간에 인터넷에서 선배 오타쿠들의 더러운 면모를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로 착각하며 자랐기 때문에[* 비슷한 유형으로 미국의 [[히피족]]들이 있다. [[반전주의]]를 주장한다는 사실이 무슨 절대적인 면죄부라도 되는 것 마냥 본인들의 크고 작은 민폐와 범죄를 합리화하곤 했으며 이러한 부조리가 쌓이고 쌓인 결과는 히피 세력의 와해로 이어졌다. 전술했듯 사고를 칠만한 결집세력이 있냐없냐의 차이일 뿐 오타쿠 집단의 무례함에 대한 자기합리화와 그 양상이 대단히 흡사하다. 착각하지 않고 프로불편러적 기질을 실생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여긴 오타쿠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굳이 이런 의견을 표출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나중에 깨닫더라도 치기어린 행동에 대한 [[빤스런|사과 한마디 없이 슬그머니 발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 얼마나 상대에게 불쾌감을 유발할지에 대한 고찰이 없다시피 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그러한 성향을 지니게 된 경위가 그렇다는 거지, 결코 인터넷 상에서 보여주는 횡포와 민폐에 대한 면죄부가 되지 못한다. 말하자면 '우리가 이런저런 고초를 많이 겪어서 신경이 많이 날카로우니 니들한테 발산해도 이해 바람' 정도가 되는데 당사자들의 과거사야 안타까울지 몰라도 '''왜 애꿎은 다른 네티즌들이 덤터기를 써야 하는가?''' 일상에서 종종 마주치곤 하는 꼰대 틀딱들만 해도 젊은 시절 군사정권 치하에서 갖은 고생해서 성격이 삐딱해진 이들이 많으니 어떤 꼰대질을 당해도 이해할 것인가? 아니면 서구권이 중동을 억압해 왔으니 이슬람 극단주의도 정당화되어야 하는가? 즉 윗세대 탓으로만 돌리는 건 [[오타쿠/문제점#s-5.8|아래의 문단]]처럼 자정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선대의 짐을 개선하기는 커녕 악화시킨다고 자인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똥군기]]든 뭐든 간에 남 탓만 하고 중간에서 단절하려는 노력이 없이는 악습과 병폐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즉, 오타쿠들은 빠순이와는 달리 세대를 막론하고 본인들의 태도를 개선하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고 배려심 없는 '갓반인'들이 괜시리 자기들만 색안경 끼고 본다고 착각하는 셈이다. 그리고 단순히 차별 때문이라고 옹호할 여지가 전혀 없는 이유가, 진짜 '사회적 약자'는 오타쿠보다 훨씬 더 차별받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게이는(아래에 인용할 연구에서 오타쿠보다 더 차별을 받는 몇 안되는 집단이 트랜스젠더인데, 그 트랜스젠더보다도 차별을 받는 집단이 게이들이다. 2000년대 초반 홍석천과 하리수를 대하던 온도차가 그 예이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69472|관련]] [[https://m.nocutnews.co.kr/news/154430|기사들]]을 보면 하리수는 경계를 넘어서 '변신'을 한 존재이기 때문에 "‘여장남자’처럼 애매하지도, 동성애자처럼 일탈적이지도 않지만", 홍석천은 "여성/남성이라는 이분법을 어지럽히는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이기에 일탈적이고 위협적인 존재"이며, 그에게 성적 매력을 느꼈던 우리 사회 여성들을 오히려 실망시키는 결과를 낳으면서 '배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적 지향이 남에게 공격받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공격당한 만큼 그 공격을 외부로 표출할 법 한데도 게이들이 외부세계에 대해 비난을 퍼붓는 일은 드물다. 그리고 자신의 취향이 더 "우수"하다고 말하기 위해 다른 취향을 가진 이성애자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하지만 '팬이 아닌' 오타쿠들은 단 "한명도 빼놓지 않고"[* 정말로 '모든' 오타쿠들이 그렇다는 오해를 막기 위해 첨언하자면, 이 단락에서 말하는 '오타쿠'는 (건전한 '팬'과 대비되는 의미로서의) '빠순이'와 마찬가지로 무개념 팬들만을 가리킨다.] 자신이 찬양하는 캐릭터나 작품을 위해 타인의 취향을 폄하한다. 게다가 폭력적인 언행과 욕설로 주변 사람들을 눈살 찌푸리게 만든다. 단합이 절대선이라도 되는양 단합을 하고나면 어떤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도 아무런 죄책감이나 거리낌 없이 해낸다. 혹은 위 사이버 불링 문단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2000년대 후반들어 대두된 [[진중권]]이나 [[리처드 도킨스]][* 당시 인터넷 여론은 샘물교회 사태를 비롯한 개신교계의 숱한 병폐로 인해 반기독교 여론이 드셌고 이는 오타쿠판도 예외는 아니었다. 따라서 오타쿠들 역시 [[기독교 우파]]를 비롯한 기독교 보수주의자를 비판하는 데에 인용하곤 했다.] 류의 독설가들의 말빨에 감탄한 [[방구석 여포]]들의 영향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계속해서 언급하고는 있지만 이들은 대다수가 낮은 사회성을 띠는 고로 이들이 활개칠 만한 공간이라곤 온라인 공간 말고는 딱히 많지도 않은데, 이러한 공간에서는 당연히 현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상대를 친목질 등의 외부개입을 동반하지 않고서야 이길 방법이라곤 [[키배]]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방구석 여포들에게 오직 말빨 하나로 상대를 발라버리는 독설가라니, 얼마나 매력적인 워너비로 다가왔겠는가? '이 석학들도 독설이 패시브 스킬인데 세게 말하는 게 뭐가 잘못됐느냐'하는 식으로 정당화 하기 쉬운 측면도 있다. 근데 사실 이것도 신랄하게 말하자면 저러한 석학들이 고쳐야 할 단점이지 절대 보고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진중권이나 도킨스도 공식 석상에서는 방구석 오타쿠들보다는 말을 훨씬 아끼는 편으로 정말 이들마냥 되도 않는 막말이나 비꼼을 일삼는 정도는 아니다. 진중권의 경우 [[페미니즘]] 관련 문제나 [[문재인 정부]]의 비판, 도킨스는 종교 극단주의에 대해서나 공식석상에서 강한 워딩을 사용할 뿐, 대부분의 공식적인 토론자리에서는 이들 모두 신사적이고 차분한 워딩을 한다. 오히려 이 둘은 [[SNS]]와 [[인터넷]] 사용에 있어 반면교사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박소연(사회운동가)|박소연]]과 벌인 개고기 논쟁, 근본주의 기독교 목사와 벌인 [[레이디 가가]] 방한 및 동성애 논쟁, [[창조좀비]]들이나 [[기독교 우파]]들과의 설전에서 끝끝내 소통이 전혀 먹히지 않자 조용히 자리를 뜬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앞뒤 꽉 막혀서 말도 안 통하는 사람들에게 조곤조곤 좋은 말로 반박하던 사람이 진중권과 도킨스이다. 그런 사람들이 [[트위터]]에서는 온갖 폭언과 훈계질로 [[박제]]되고 구설수에 올랐는데, 프로 논객인 진중권과 위대한 석학인 도킨스조차 인터넷이라는 성벽 뒤에서는 자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함을 보여줬을 뿐이다. 이런 '결점'을 두고 '인텔리들도 이러는데 괜히 열폭하는 니들이 무식한 거 아냐?'라고 항변한다는 점은 이들의 저열한 네티켓과 인성을 방증할 뿐이다. 정작 이들의 지나친 인격 모독과 키배에 질려 고소나 현피 신청 등의 절차를 걸쳐 현실에서 이들을 직접 만난 결과 정작 인터넷에서와는 달리 겸손하다못해 자기 의견 하나 내놓기 어려워하는 소심한 어린이 내지는 청소년이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기도 한다. 하도 기승을 부리는 [[트페미]] 여덕이 있어 어찌저찌 [[경찰서 정모]]에 성공했는데 정작 그 트페미 여덕은 현실에선 전혀 특별할 것 없는 소심한 여중생이었다든지 피시통신 시절 모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정발 이전부터 즐기던 팬층과 정발 이후 유입된 팬들 사이에서 캐릭터 명칭 현지화 문제라는 정말 사소한 이유로 싸우던 이들이 현피를 뜨게됐더니 가장 나이 많은 이가 끽해야 중학생이었다든가 오타쿠 관련 사건은 아니지만 과거 [[문희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불링]]이 기승을 부릴 무렵 문희준 안티 클럽에서 가장 나이가 많던 올드비가 대체 어떤 놈인가 하며 잡아보니 겨우 고등학생이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이러한 갈굼 문화와 싸가지의 결여를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대표적인[* 네이버 카페든 디시갤이든 루리웹이든 규모가 어느정도 되고 연식있는 남성향 커뮤는 싸가지가 결여된 이용자들이 헤게모니를 잡은 홍역을 한번쯤 치른 경험이 있거나 현재진행형이지만 그런 커뮤들은 이용자들이 예의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참에 이들의 인성 문제에 대해 논하는 경우는 드물다.] 커뮤가 다름아닌 '''[[리그베다 위키]]'''였는데 한창 수정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당시에는 주류 편집자들은 [[근묵자흑|약속이라도 한 듯]] 네티켓 결여의 극을 보여줬다. 어쩌다 편집 중 의견이 충돌하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진흙탕 개싸움판을 방불케 하는 인격모독을 주고받았으며[* 디시식 욕배틀을 벌였다는 게 아니라(...) 은근히 도발하거나 속 긁는 식으로 상대방의 분노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딱 현재의 루리웹 내지는 네이버 블로그 같은 느낌. 예시를 들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정도로 곱게 얘기하면 되는 거를 '전혀요. 별로요.' 같은 식으로 띠껍게 얘기하는 식으로. 이는 우월 의식에서 비롯된 명백한 도발이다. 가타부타 설명할 거 없이 현실에서 면전에서 저 따위로 말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자.] [[편집 요약]] 코멘트[* 로그 누락 문서가 아닌 이상 현재 나무위키에서도 대부분 확인이 가능하다. 관심있다면 연식이 오래됐고 많은 이용자들의 손을 거친 문서 역사를 살펴보자.]에는 하나같이 이전 편집자에 대한 비아냥과 독설, 당시 리그베다 주류 문화에 거스르는 분야에 대한 비방과 작성금지가 비일비재했다. 괜히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당시 [[청위병|주류 이용자들]]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던 게 아닌 것이었다. 심지어 이쪽은 다른 커뮤나 카페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중립을 지향한다고 자처했으며, 또 편집 요약 불량에 대한 제재가 당시에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분위기가 비일비재했으니 더욱 심각한 문제였다. 저때와 비하면 현 나무위키는 편집 요약 불량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징계를 내리기 때문에 크게 개선됐지만, 일부 수정자들이 불량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부적절하거나 틀린 내용을 적절히 수정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굳이 [[취소선]]까지 그어서 반박을 하거나 수정 코멘트에서 시비를 터는 행동들이 편집 지침으로 엄연히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나타나고 있다. 2010년대 이후에는 [[트페미]] 내지는 [[프로불편러]]로 대표되는 일부 [[여덕]]들의 추태때문에 이들의 악행이 묻힌 감이 있지만 201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프로불편러나 독설가,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트집잡는 키배러 타입의 오타쿠는 오히려 남덕 쪽에서 훨씬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대중문화가 본진인 쪽보다는 밀리터리, 철도 등 학술 정보를 다루며 대중문화도 겸사겸사 사이드로 다루던 블로거들이나 카페에서 흔히 목도할 수 있었다. 전술한 리그베다 위키도 대중문화와 동시에 학술 정보를 다뤘으며 이러한 속이 꼬인 인간들이 바글바글댔다는 점에서 동일 선상에서 다룰 수 있는 사안이었다. 저쪽 분야를 가리키는 속어 중 '~퍼거'라는 멸칭이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자. 이런 남덕계의 경향은 2010년대 초까지 심각하게 들끓었다가 2010년대 중반에 트위터를 중심으로 여초 섭컬계에서 페미니즘과 PC의 피바람이 몰아닥친 이후로 여덕들의 공격성과 친목질이 더 주목받아 공론화될 기회를 잃었다.[* 위에서 언급한 애니프사 공론화도 일부 트위테리안의 패악질이 유명해지니까 그제서야 도마에 오른 거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상주하던 남덕들의 비매너는 이전부터 팽배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애니프사 놀리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 쯤 '[[https://m.fmkorea.com/3815774224|남캐 프사하는 남덕들도 문제가 있다]]'는 주제를 담은 글이 유명해지면서 어느 정도 공론화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세대가 변하기는 했어도 디시인사이드나 파생 사이트에서 주로 상주하는 신규 남덕들은 과거와는 성향만 다를 뿐이지 여전히 반사회적이고 공격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에 20대였던 이들이 여전히 덕질을 하고 있어 30대, 40대가 주가 되는 [[루리웹]]등의 사이트에서 제 버릇 남 못준다고, 커뮤니티의 이미지를 역대급으로 바닥치게 하는 나잇값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니라 그저 과거와는 성향이 다를 뿐이다. 간혹 루리웹 같은 올드덕들이 상주하는 커뮤에서 현재는 남덕들 세대가 달라져서 기존에 사고치던 이들은 모두 탈덕했고 페미 pc충 소리 들을까봐 선회한 게 아니라는 레토릭으로 꼬리자르기를 시도하기도 하나 당장 그 루리웹부터가 현역으로 덕질하면서 각종 추태를 보이는 3040 덕후들[* 고준희 사건의 장본인 역시 장년의 루리웹 유저였고 쿄애니 방화사건의 범인 역시 범행 당시 40대였다.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음에도 넷상일진 짓 보다 훨씬 큰 죄를 지었다는 점에서 '철들어서 사고 안친다'라는 이들의 주장에 설득력이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의 총본산이라는 점을 제하더라도 한창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여덕들의 공격성이 주목받던 2010년대 중반, 이들은 많아야 20대 중반이거나 여전히 10대인 이들이 많았고 그 나이대라면 중간에 탈덕한 게 아닌 이상 여전히 커뮤에 상주하거나 덕질을 할 연령대다. 이때를 기점으로 '쓸데없는데 꼬투리 잡고 뉴비 갈구는 건 페미나 PC충이나 하는 짓'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프로불편러라는 신조어도 이때 생기면서 이미지가 덩달아 실추할 것을 우려한 이들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pc충 여덕들이 프로불편러 기질을 보이면서 수많은 네티즌과 마찰을 빚는 상황에서 똑같이 행동한다고 생각해보자. [[남페미|과연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 하나 둘 씩 언제 그랬냐는 듯 태세전환을 했기 때문에 성향이 달라진 것도 감안해야한다. 가끔 2030 남성향 커뮤에서 과거 자신들의 네덕 행위 관련 썰 풀이가 나올 때의 반응만 봐도 이들은 자신의 어릴 적 과오를 '반성'하는 것이 아닌 '흑역사 개그'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강함을 알 수 있다. 1세대 아이돌 극렬 빠순이들의 과거 미화와 비슷한 맥락이다. 웹상이 아니면 체감할 일도 없는 사안이기는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이들의 비매너를 간단히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코믹월드]]'''. 행사 특성상 자신과 비슷한 취미와 성향의 사람들만 잔뜩 모이기 때문에 텐션이 업되어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폐해를 보이곤 하는데, 저연령층 위주의 행사라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도 아니고 10대 중반-20대 초반이 주축이 됨에도 상식 이하의 민폐와 무례함을 선보이는 이들을 질리도록 접할 수 있다. 단 한번의 예외없이 오물 투기, 고성방가, 경관 훼손, 주민 피해, 참가자 간 불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BL을 취급하는 부스에서 다짜고짜 쿠사리를 놓는다거나 코스어에게 집적거리거나 아주 우습게 대하는 등(아이언맨 등 수트 착용자를 툭툭 친다거나) 직접적인 시비가 대표적. 심지어는 현피의 장소로 코믹월드를 고르거나 평소에 사이가 안좋던 2차 창작자가 부스를 낸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찾아가 현피를 신청하는 경우도 흔했다. 자세한 것은 [[코믹월드/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조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