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비판 (문단 편집) === [[내로남불]] [[혐일]]행위 === >''''반일' = 일본 그 자체를 혐오하는 것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 일본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자는 엄격히 반대하지만 후자는 강력하게 연대한다. 후자는 진정한 한일 양국 국민의 우호를 바라기에 더욱 원한다. 과거의 잘못을 진지하게 마주보는 자세가 진정한 우호를 만들 수 있다. >-[[일본 공산당]] 위원장 [[시이 가즈오]] >1970년대에 석유값이 오르자 일본 자동차들이 미국에서 점점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 때문에 한동안 적자에 시달려야 했다. 미국인들은 일본 자동차들을 일부러 불태워 버리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중략) '''그러나 시위에 참가했던 다섯 명 중에 한 사람은 일본 차를 타고 돌아갔다.''' >-명로진, 「자동차가 부릉부릉」 中 위의 3.1 문단처럼 오타쿠들은 [[일빠]]적 성향을 보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들은 평소엔 일본 문화를 즐기고 찬양하거나 일본 애니나 문화를 소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본 문화를 비난하지 말라고 하면서 쉴드를 치다가, 특정 순간에는 혐일로 돌변한다.''' 흔히 말하는 [[랜선애국]]과 [[반일씹덕]]이 여기에 해당한다. 예로, 국내 대형 오타쿠 사이트인 [[루리웹]]에선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과 같은 문화에 호의를 보내면서 [[루리웹/비판 #s-7.4|찬양하지만]], 정작 일본에 대해선 [[반일]]을 넘어선 [[루리웹/비판 #s-7.6.1|혐일 성향]]이 널리 퍼져있다. 실제로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과 같은 사건이 터지자 이들은 순식간에 혐일로 돌변하였다. 해당 문서의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반응 #s-9.1|반응]]만 봐도 알겠지만 정의연대의 진실을 폭로한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토착왜구]]'''와 같은 혐일적 표현을 사용하면서 지금도 계속 일본의 역사왜곡과 싸워온 할머니를 향해 비난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클리앙]]과 같이 일본 문화를 소비하는 사이트에선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포스터를 제작하였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한때 유행하자, [[닌텐도]]와 같은 게임기와 일본 게임을 즐기는 부류를 왜놈, [[토착왜구]]라고 하면서 [[클리앙/비판 #s-2.1.3|즐기는 사람들을 비난하였다.]] 불매운동은 자신이 참여 하는지 안하는지는 자유 일뿐, 참여하지 않았다고 일빠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논리다. 정작 이들이 동물의 숲이 유행하기 전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일본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게 밝혀지자, [[개소리|'플스를 팔면 다른 사람들이 일본 게임을 살까봐 안파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물론 일본 정치권의 외교적 무례와 [[일본의 역사왜곡]],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 일본의 잘못에 대해 '''반감과 비판을 보이는 것이 잘못 됐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들은 비판을 넘어 혐오감정을 조장한다. 위 첫번째 인용문과 같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 일본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과 ''''반일' = 일본 그 자체를 혐오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자는 일본 그 자체를 혐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 문화를 즐기더라도 모순이 아니지만, 후자는 일본 자체를 싫어하면서 일본 문화를 즐긴다는 모순이 발생한다. 즉 위 두번째 인용문이나[* 물론 이 인용문은 1979년 당시 미국에서 일본 차의 점유율이 20%에 달했음을 나타내는 일화이다. 그러나 일본 차를 타고 와서 "일본인은 물러가라!", "차는 역시 미국 차가 최고다"라는 것은 모순이다.] '나이키 신고 반미[* 이 경우에도 미국 그 자체가 아니라 단순히 미국 정부의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반미를 하는 사람에게 미국 기업 제품을 쓴다고 언행불일치라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은 미국 사람들조차도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와 같은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행태의 원인은 아이러니하게도 [[극과 극은 통한다|일빠 성향을 보이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5.2 문단과 같이 사회적으로 무관심해서인데, 이들은 사회에 대해 관심이 없는 만큼 일본에도 한국과 친선을 바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일본 문화에 대해 맹목적이듯이 혐일에도 맹목적인 것이며, 이러한 태도는 일본의 일반인들에게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실제로 [[도호쿠 대지진]] 때, 혐일들의 혐오 발언으로 인해 혐한은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의 일반인마저 한국에 등을 돌리게 되었고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반응 및 여파 #s-4.1|혐한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과 같은 자신들이 소비하는 애니메이션 관련 사건이 터질때, 안타까워 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자신들이 애니를 못보게 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반응 일뿐, [[도호쿠 대지진]], [[구마모토 대지진]], [[하기비스 #s-5|태풍 하기비스]]와 같이 민간이 피해를 입는 자연 재해에 관해선 고인이된 피해자나 유가족에 대해 [[혐일 #s-3.1.5|조롱이 끊이질 않았다.]] 다시말해서, 이들의 평소에는 일본을 찬양하다가 특정 순간에는 해당 국가의 민족을 혐오하며 자신들의 의견에 동참 하지 않는 자들을 일빠로 만들어 버리는 [[이중잣대]] 태도가 매우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