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비판 (문단 편집) === 변태적 행동 === >만약 당신 주위에 섹스는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섹스를 구경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암스테르담(사창가)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정상이라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그런 사람을 ''관음증 환자''라고 부른다. >-장정일, 피터 페리클레스 트리포나스의 <움베르토 에코와 축구>(이제이북스, 2003) 독후감에서 에코의 말을 인용하며.[* 직접 뛰지도 않으면서 축구 관전에 열중하는 축구팬들을 깐 말이다. 에코에 따르면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상대편에 대한 야유와 욕설은 놀이할 신체를 빼앗긴 관객들이 좀 더 생생한 체험을 얻고자 하는 대리충족 욕구 때문에 일어나며, 머리가 깨지고 피가 튀는 훌리건식 난동은 스포츠로부터 소외된 자들의 슬픈 '딸딸이'다. 이는 후술하는 바와 같이 사회적 무관심으로 이어진다.] 어느 정도 이쪽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더라도 널리 알려져 있기에 가장 가시적인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오타쿠라고 하면 아주 질색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서비스신]]으로 떡칠한 주제에 작품성은 심각하게 뒤떨어지는 소위 [[뽕빨물]]들의 조장 문제도 있다. 이미지 검색을 할 때 필터를 걸어놓아도 애매하게 선정적인 이미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pixiv]]만 해도 국부나 유두 정도만 가리면 19금 판정을 면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처음부터 선정적으로 창작된 작품이 있는 반면, 기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아헤가오]] 등으로 민망하게 수정한 것들 역시 간간이 볼 수 있어, 이미지를 검색할 때 좋아하는 캐릭터를 검색하면 그런 마음에 들지 않는 이미지를 안 보려고 해도 보이게 된다.[* 오타쿠 중에도 자신들에게 풍평피해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한 이상성욕 민폐행위를 싫어하며 지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오타쿠/옹호 #s-3.5|오타쿠/옹호]] 참조.] 덕분에 '''오타쿠라고 하면 집에선 [[슴가패드]]를 쓰거나 [[여캐]] 피규어를 수집하고 다니는 데다 민망한 그림이 그려진 [[다키마쿠라]]를 껴안고 다니고, 일반인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이상 성욕 관련 [[동인지]]나 읽으며 뒹굴거리는 변태로 인식하게 되는 것.''' 과거에 큰 파장을 날렸던 [[오덕페이트]]가 소지한 수많은 19금 동인지나 [[다키마쿠라]], 그리고 자신의 캐릭터 굿즈에 애정(?) 표현라는 이유로 [[부카케]]를 한 피규어 등등의 물건들의 사진까지 오타쿠 커뮤니티 사이트에 인증할 정도이니 일반인이 보기에는 매우 비상식적인 행동들이며, 오타쿠들의 인식을 깎아내리는 데 아주 큰 몫을 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성욕]]이 있어 그걸 해소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오타쿠들은 위 인용문의 관음증 환자와 같이 섹스를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그럴수록 포르노그라피에 빠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생활에선 위와 같은 물품을 지니고 다니면 사람들은 당연히 경멸의 시점으로 쳐다 볼 것이고, 자칫하면 음란물 소지죄가 되거나 특정 인물에게 성욕을 품다가는 [[RPS#s-2|까딱 잘못하면]] 바로 고소당할 수 있으므로, 정말 갈 데까지 간 오타쿠가 아니고서야 오프라인 생활에서는 자신의 변태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은 (그들이 '암스테르담'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기에) 그들을 이해하고, '암스테르담'을 찾던 사람들도 자연히 정상적 사회인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얼굴과 이름이 보이지 않아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가상 캐릭터에 대한 창작물을 자유롭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온갖 호불호가 갈리는 이상 성욕[* 특히 [[강간]], [[능욕]], [[촉수물]] 등 가학적인 이상 성욕인 작품일수록 더욱 심하다.] 창작물까지 나오는건 기본이고, [[윤간]], [[강간]], [[살인]], [[폭력]]들과 같은 법/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작품들이나[* 더군더나 이러한 작품들이 "윤간, 강간은 나쁘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면 그나마 다행이나 대부분의 이러한 작품들은 [[스톡홀름 증후군|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동화되는]] 내용이 대다수이며, 위와 같은 범죄를 옹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 여기에 하필이면 [[로리콘]], [[쇼타콘]] 등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하는 매체가 유난히 많은 것도 이미지 실추에 한 몫했다. 이러한 19금이나 그에 준하는 선정적인 이미지나 일러스트/동인지나 굿즈를 자신 있게 블로그나 집 등에 인증하거나, 오타쿠 커뮤니티 내에서는 특정 캐릭터에 대한 [[강간]]드립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게 현실이다. 하술할 내용이지만 실제로 오타쿠들이 일으킨 [[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살인]][[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사건]]들이나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방화사건]]도 있어서 일반인들에겐 나라를 불문하고 '''오타쿠는 [[변태]]'''혹은 '''[[잠재적 범죄자]]'''라는 이미지를 더욱 뿌리 박고 있는 게 현실이다.[* [[남덕]] 커뮤니티 한정이긴 하지만, 실제로 오타쿠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명한 동인작가 [[아사나기]]는 이들 사이에서 추앙받고 찬양을 받는 존재인데, 이 작자의 작품들 대다수가 여성들을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만할 정도로 학대하는 작품들이며, 평소 가치관이 여성=성노예로 생각할 정도로 막장인 사람이다. '''물론 혼자서 즐기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사나기 [[아사나기 #s-3.1|문서]]에도 나와 있듯 몇몇 오타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러한 사람을 찬양을 하고 '''[[빠가 까를 만든다|남들에게 강요를 하다 보니]]''' 같은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거부감을 가지는건 물론이고 일반인에겐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가증시켜줄 뿐이다.] 이것이 그냥 저 혼자 즐기는 선에서 끝나면 도의적으로 문제는 없겠다만, 문제는 이것이 언행으로 이어져 오덕 계열 블로그들을 잘 살펴보면 아슬아슬하게 19금을 피해가는 민망한 이미지들을 대문으로 만들거나 게시하는 건 기본이고, [[아헤가오]]나 민망한 2차 창작 등 몇몇 사람에게는 혐오감을 줄 수 있는 합성을 거친 이미지나 창작물도 쉽게 보일 정도다. 또한 가상 캐릭터에 대해 '~를 [[강간]]해버리고 싶다', '~랑 섹스하고 싶다', '~를 xx해버리고 싶다' 라는 글들이 오타쿠 커뮤니티 사이트나, [[코레류 게임]]등과 같은 인게임 채팅 내에서도 자신들의 [[이상성욕]]이 지나쳐 [[키모오타|변태로 보일 법한]] [[소라넷]]스러운 글을 남기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변태성이 부각되다 보니 몇몇 오타쿠들은 아예 '''성범죄를 옹호'''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물론 오타쿠들 중에서도 이런 과도한 성범죄 미화 창작물이나 짤에 눈살을 찌푸리며 싫어하거나 자제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오타쿠들이 있다. 그러나 이상성욕 변태 오타쿠들은 자신들을 비판하면 [[진지충]] 이나, [[트페미]]로 [[원천봉쇄의 오류|몰아가며 아예 비판이나 지적을 거부한다.]][* 대표적으로 [[디시인사이드]]의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는 로딩화면 만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해당 캐릭터에 대한 자신들의 이상성욕짤을 그릴 것을 강요하다가, 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참다참다 크게 화를 낸 사건이다. 하지만 강요를 한 대부분 오타쿠들은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해당 일러레를 [[씹선비]]라고 비판했다.] 즉,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성범죄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비판하면 불편러나 페미로 몰아가는 것이므로 평소 이들의 머릿속에는 성범죄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이다. 심하면 배째라식으로 고집을 피우다 실제 성희롱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인실좆]]을 당한다. 위키 외부로도 이러한 인식이 없잖아 있어서 [[남덕]] 블로그의 경우 불륜이나 배신과 같은 막장 드라마의 자극적인 소재에는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정작 소위 뽕빨물로 지칭되는 자극적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질색하는 다른 남성 오타쿠에 대해 위와 같이 [[프로불편러]] 내지 [[트페미]]로 몰아가는 현상이 빈번하다. 굳이 이러한 예 뿐만 아니라 [[성희롱|"님 고자세요?"]] [[꼴마초|"남자도 아니네"]] 등의 저급한 언행을 보이는 경우도 심심찮게 목격된다. 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발언이냐면, 뽕빨물과 같은 각종 성범죄나 어린이를 상대로 저지르는 내용의 동인지를 보고 남자로서 옹호하지 않고 비판하거나 질색 하면 "남자도 아니다"라는 말이 된다. '''당연하지만 성범죄에 관련된 작품을 옹호하고, 봐야만 남자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마치 그들이 그토록 지탄하는 앞에서는 성 상품화에 그렇게 반대하면서 뒤로는 [[2000년대 한국 아이돌 팬덤 3대 혈서 사건#s-1|생리혈서]]나 [[재범오빠 찌찌파티]] 같은 성희롱이나 하는 몇몇 여덕들의 행태랑 다를 게 무엇인가? 또한 이들의 이러한 행동 때문에 자신들이 그렇게 듣기 싫어하고 거부하는 [[잠재적 범죄자]] 이론에 오히려 정당성만 부여하는 꼴이 된다. 즉, 이러한 행위는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집단의 행동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이름과 얼굴이 보이지 않는 온라인 상에선 언쟁으로 끝날 일이나, 오프라인에서 남에게 선정적이거나 성범죄 관련 작품을 꺼린다는 이유로 고자라고 모욕하면 이는 당연히 '''[[성희롱]]'''이며, 자칫 하면 [[모욕죄|신고까지 당할 수 있다.]] 혹은 신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대방은 이러한 오타쿠와 관계를 끊고 반쯤 미친 사람으로 취급할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개중에는 성적으로 엄숙주의를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성적으로 문란하다며 클럽과 같은 유흥 문화를 비판하는 식인데, '나는 섹스는 하지 않으니 섹스나 하러 암스테르담을 들락거리는 저런 놈들과는 다르다'고 하는 관음증 환자와 다를 바가 없다. 대중문화 관련 내용이 많은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에서도 캐릭터 문서에 애정 표현이 지나친 나머지 변태적인 서술을 추가해버리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이런 행위는 엄연한 문서 사유화이자 반달이며, 이는 오타쿠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만 가중시켜 줄 뿐이다. 반면 리그베다 위키 측은 AV 배우와 성인용 동인게임 등 음란요소들을 작성 제한시키는 등 일부 제재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