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인식 (문단 편집) ==== 민폐가 심해서? ==== 오타쿠라고 다른 팬덤보다 특별히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흔히 오타쿠가 끼치는 민폐로 알려진 사례들도 실상은 보기에 괴로울 뿐, 실질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사례는 거의 없다. 후술하듯이 '찌질하고 매력없고 사회성 떨어져 보인다는 것'으로 욕한 경우는 있어도, '과격하다고' 욕을 먹는 경우는 드문데, 실질적인 피해를 끼치는 강력 범죄(폭행~)로만 따지면 '대중적인' 취미인 연예[* 위험물 투척, 팬덤 간 집단 패싸움, 협박 편지 및 전화, 지지하지 않는 연예인에 대한 악플 등.], 스포츠 팬[* 특히 축구팬들 중에 훌리건들의 과격함은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쪽이 더 많기 때문. 오히려 [[https://ja.m.wikipedia.org/wiki/おたく狩り|'오타쿠 사냥']] 같은 강력 범죄의 먹잇감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여기서 말하는 사례는 전자이다. 이러한 오타쿠는 특성상 현금을 많이 휴대하며, 신체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 한편 가해자 측에서도 공명심의 충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세상 물정에 둔감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기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성범죄 역시 오타쿠들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보통 남자들에 의한 성범죄에 비해서 비율이 더 높지는 않다. 극단적으로 성폭행을 예로 들자면 웬만한 여자를 힘과 순발력으로 완벽히 제압할 수 있는 남자여야 수월한데 따로 운동을 취미로 겸하지 않는 한 오타쿠들의 특성상 근력이든 순발력 면에서 신체적으로 허약하고 둔한 경우가 많다. 결정적으로 그럴 담력도 없고 많은 오타쿠들은 극단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도망치는 여자를 30초 정도 쫓아갈 체력도 없다. 이렇게 보면 오타쿠들이 아이들을 노리는 것도 특별히 아동성애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단지 만만한 상대가 필요했을 뿐'''이라 추측할 수 있다. 군대에서 일어나는 동성간 성폭력이 가해자가 게이이기 때문은 아닌 것과 같은데, 대부분 선임이 '만만한' 후임에게 저지르기에 그렇다. 또한 드물게 일어나는 흉악범죄의 경우도 대부분이 팬덤 차원이 아닌[* 팬들 간의 다툼/폭행 사건은 기본적으로 '팬덤'이라는 '집단'을 전제로 한다.] 독단적으로 저지르는 경우라 가해자가 오타쿠인 점과 사건의 본질과의 상관관계는 희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축구 팬과 연예인 팬은 훌리건과 사생팬의 필요조건이기 때문에 그들이 일으키는 사건의 본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교를 예로 들면 특정 종교 집단이 '종교의 이름으로' 범죄를 저질렀을 때 그 집단을 '사이비'라 하거나 그 신도를 '광신도'라 할 수는 있어도, 단순히 특정 종교 신자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해서 그 사람을 '광신도'라고 하거나 그 종교를 '사이비 종교'라 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적어도 불필요하게 소수자임을 부각시키는 보도의 예인 '동성애자 마약파티'의 경우는 동성애자([[변인#s-2.1|IV]])와 마약파티([[변인#s-2.2|DV]])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동성애자들이 자주 찾는 이태원([[변인#s-2.3.2|Me]])에서 외국인([[변인#s-2.3.1|Mo]])을 통해 마약을 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러한 제3의 변인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는 있다. 반면 이러한 강력범죄의 경우는 평소에 가지고 있는 인격적 결함([[변인#s-2.3.3|EV]])이 본인의 취미와 범죄행위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 즉 이러한 경우는 폭력성으로 인해 폭력 만화를 좋아하게 되고, 같은 이유로 폭력 만화가 아니라 폭력 영화를 좋아할 수도 있으며, 만화나 영화 어느 쪽을 보지 않고서도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 (IV와 DV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다) 전술한 과격한 팬덤은 오히려 '과격함'을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훌리건의 경우 거칠고 폭력적인 모습이 남성적이라고 여겨지는 분위기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축구장에서 한바탕 난동을 부린 것을 자랑거리로 삼고 영웅시하는 문화에 젖어 있다.[* 박경태, 「인권과 소수자 이야기: '우리'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이에 따르면 오히려 과격하지 않고 정적(靜的)인 취미이기 때문에 뜨개질이나 재봉 같이 남자답지 못한 취미라고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악기]] 연주, [[그림]], [[요리]] 등 일반적으로 남성적이라 여겨지지 않는 정적인 취미들의 인식도 오타쿠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또한 온전한 반박은 되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