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마틱 (문단 편집) == 평가 == [[남자의 로망]]을 실현했고, 나름대로 쓸만했지만 때를 놓친 무기다. 원래 개념 자체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각국이 노력했지만 개발단계에서 그치거나 결과물이 영 만족스럽지 않은 '''대구경 [[자주대공포]]'''를 [[현대전]]에 맞게 현실화한 물건이며, 현실화한 방법도 이미 운용실적과 능력이 입증된 자신의 회사의 걸작인 [[오토멜라라 76mm 함포|76mm 함포]]와 역시 자사의 물건인 [[팔마리아 자주포]]의 차체를 결합하는 방식이라서 견실하고 신뢰성이 높았다. 또한 대공능력과 함께 대지상능력도 출중해서 다용도로 쓰기도 좋았다. 하지만 이 물건이 등장한 1987년은 적 항공세력이 위험하게 근접해서 [[폭탄]]을 던지거나 [[기관포]]를 쏘는 방식보다는 멀리서 [[미사일]]을 다수 날리는 방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때이고, 몇 년 지나지도 않아서 [[냉전]]이 종료될 시점인지라 때를 놓쳤다. 그래서 이후의 자주대공포는 [[퉁구스카]]처럼 기관포와 함께 미사일도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아이러니지만, 개발 당시에도 대공능력보다는 대지상능력이 더 좋았기 때문에 대공포가 부업으로 많이 했던 지상군 근접지원에 더 유리했다. 따라서 좀 더 일찍 나왔다면 '''대공도 가능한 다용도 자주속사포(?)'''로 쓰였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엄청난 가격으로 인해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의 돈많은 [[미군]]이라면 모를까, 나머지 국가의 군대의 입장에서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오토멜라라사도 이를 뒤늦게 깨달았는지 약간의 변경과 간략화를 통해 AMRAD로 재출시했지만, 이미 그 때는 냉전 후 군축의 시대가 한창인 상태였으므로 역시 다들 손가락만 빨고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