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티누스 (문단 편집) == 마신 == 그녀가 바로 신화 속 '''전쟁과 마술과 사기의 신 오딘'''이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의 [[마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마신]]이란 마술의 극한에 도달하여 신으로 승화한 마술사이다.[* 실제로 작품 내에서 신적 존재로 취급된다.] 그러나 마신으로 승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요건과 과정에 대해선 전혀 공개된 바가 없으며 그 존재조차 공식적으로 보도된 적이 없다. 그나마 기본 요건으로 '10만 3천 권의 마도서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가 있지만 그 기본적인 요건마저도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10만 3천 권의 마도서' 중 단 하나라도 읽고 지식을 습득하려 시도하게 되면 설령 프로 마술사라도 사망에 가까운 리스크를 입게 된다.] 오티누스는 [[미미르의 샘]]에 자신의 오른쪽 눈알을 바치는 것으로 마신의 지식을 얻었다. 그렇게 도달한 마신의 능력은 절대적이어서 이 세상 그 자체를 지배하여 모든 것을 마음대로 뒤틀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가능한 무한한 가능성 탓에 반대로 모든 것을 실패할 수도 있는 양면의 리스크를 지니게 돼버린다. 결국 마신의 능력은 50%의 확률로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일종의 도박과 같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확률을 성공과 실패 중에 하나로 왜곡시킬 필요성이 생긴다.[* 그러나 설령 실패로 기울더라도 능력은 그대로 행사되지만 일종의 페널티를 입는다. 예를 들어 마신의 능력으로 상대의 팔을 자르면 실패의 50%로 기울더라도 상대의 팔이 잘리지만 자신도 동등한 피해를 입어 똑같이 팔이 잘리게 된다.] 오티누스는 이 리스크를 자신의 영장 [[궁니르]]로 확률을 똑바로 정리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확립하고 실패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으로 성공의 100%를 얻었다.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를 통해서도 무한의 가능성에 편향을 가할 수 있다. 모든 이능을 소거하는 이매진 브레이커는 마신의 가능성을 소거하여 성공의 100%가 사라지게 되므로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이렇게 설령 100%의 성공이 아닌 100%의 실패더라도 어떤 방향으로든 확률이 고정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떤 목적이 100% 실패한다면, 애초에 그 반대로 목적을 설정하고 행동하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경우에도 적을 죽이지 않겠다는 목적을 설정하고 공격하면, 적을 죽이지 않는다는 목표가 100% 실패한다는 것으로 확률이 고정되므로 적은 반드시 죽게 되어버린다. 반대로 적은 반드시 죽인다는 목적을 세우고 공격한다면 그것은 100% 실패하기 때문에 적은 어떻게는 죽음만은 피해 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완성된 마신의 힘은 한순간에 세계를 파괴하는 정도이며 수많은 난관을 거쳐온 카미조 토우마조차도 자신은 오티누스에겐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심정을 토로했으며 한때 마신의 영역에 닿았던 구신(舊神)의 위치인 올레루스도 인류 따위가 뭉쳐봤자 마신에게 대항할 수단은 없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