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퍼레이터(Warframe) (문단 편집) === [[Warframe/퀘스트/메인 퀘스트/희생|희생]] === 오퍼레이터가 로터스의 목소리를 따라 개인실의 로터스의 헤드기어를 만지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로터스의 헤드기어로부터 어떤 워프레임이 발라스와 센티언트들과 전투를 벌이는 환영을 보게된 오퍼레이터는 오디스에게 최근 지구에 일어난 센티언트 활동을 스캔하라고 지시하며 지구로 향한다. 잠복해 있던 구울들을 지나 도착한 곳은 환영에서 나왔던 오래된 원형사원. 그곳에서 발라스와 싸웠던 움브라의 조각을 스캔하고 움브라의 설계도를 완성하지만 추가 데이터가 모자랐고, 움브라의 니카나인 스키아자티에 루아 미네랄 성분을 발견했기에 루아로 향한다. 그곳에서 옛 전쟁 이후 사라졌던 센티언트 [[미믹]][* 이름 그대로 여러 사물의 모습으로 위장해 있다가 가까이 가면 모습을 드러내 공격한다.]들의 공세를 버티며 오로킨 보안으로 잠겨있는 어떤 실험실을 발견[* 오퍼레이터의 언급에 의하면 움브라는 원래 이곳에 갇혀있었지만 달이 보이드 밖으로 나오면서 그 여파덕에 탈출했다.], 그곳에서 비트루비안이라는 발라스가 남긴 오래된 기록데이터를 발견한다. 오비터로 돌아와 비트루비안을 통해 오디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움브라를 완성하고 이를 장착하자 움브라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더니 오퍼레이터를 공격한다. 이때 오퍼레이터는 전이를 통해 움브라의 기억 일부를 엿보고, 더 파악하기 위해 전이의 주객전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움브라를 계속 쫓는다. 움브라는 오로킨 시대 당시 유명세를 떨친 고위 닥스였으며, [[아이사(Warframe)|아이사]]라는 아들을 두고 있었고, 발라스의 배신행위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이미 이를 알았던 발라스가 그에게 인페스티드를 투입하여 워프레임화 했고, 이후 조종당해 자신의 아들을 죽여버리고 만다. 발라스는 워프레임이 된 닥스에게 오직 하나의 기억, 아이사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 기억만을 남겼고, 움브라는 그 기억만 가진채 계속해서 고통받으며 분노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모든 기억을 본 후에 마지막에는 오디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워프레임 없이 맨몸으로 움브라와 맞선다.''' 그 후 다시 한 번 움브라에게 전이하여 그의 기억속에서 등장하여 아들을 죽인 것은 당신이 아닌 발라스였다며 움브라 또한 피해자 였다고 위로한다.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괴물이 되어 자신의 친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 고통스런 과거는 오퍼레이터 자신도 겪은 일이기에 같은 피해자로서 움브라의 감정을 이해하고 달래, 둘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의지를 공유한다. 이는 오퍼레이터 아이들이 워프레임을 다룰 수 있던 과정이기도 했다. 악랄한 만행의 결과로 탄생한 워프레임은 당연히 분노해 창조자에게 반기를 들었고, 오로킨이 약물이나 수술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통제하려 했으나 전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오퍼레이터는 전이 상태 속에서 의지로 찍어누른 것도 보이드의 비범한 능력을 발휘한 것도 아니라, 그저 [[수난이대|비슷한 처지인 피해자로써 서로의 아픔과 그에 따른 감정을 이해하고 연대감을 형성하여]] 워프레임과 하나가 되었다. 백은의 숲에서 워프레임에게는 엄청난 악의가 있다는 언급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꿈에서 워프레임이 오퍼레이터를 필사적으로 구하려 드는 것도 이런 유대감 덕으로 볼 수 있다. >(해)-분노 >(중립)-수용 >(달)-공허 움브라와의 전이에 성공하고 오디스가 센티언트들이 몰려오니 서둘러 탈출 해야한다고 하지만, 오퍼레이터는 오게 내버려 두라며 몰려오는 센티언트들을 처치하고 난 후 움브라와 함께 함선으로 돌아온다. 이후 오디스가 발라스가 무슨 짓을 할지모르고 꼭 위험을 감수해야하냐고 설득하지만, 로터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며 그녀의 목소리를 재생해줄 것을 부탁한다. >(해)-전쟁 >(중립)-꿈 >(달)-나의 아이여 결국 오퍼레이터는 움브라의 흔적이 있던 유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발라스와 대면하게 된다. 발라스는 무수히 많은 센티언트 미믹들을 불러내 전투를 벌이고, 모든 센티언트를 처리한 움브라를 발라스가 멈추고는 넌 너의 창조자를 거스를수 없다고 비웃지만 그와 동시에 오퍼레이터의 도움으로 발라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발라스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오퍼레이터는 그 앞에 선다. >(해)구더기처럼 더 발버둥쳐봐-나는 돌일 뿐이야...그녀의 손안에서 움직이는... >(중립)불가피한 일이었어-그녀가 이를 예견했지... >(달)순환을 끊었어-그녀가 너를 믿은 이유를 알겠군... 오퍼레이터는 발라스에게 로터스가 어디 있냐고 묻지만 발라스는 의식을 잃고 하늘에서 갑자기 거대한 센티언트가 나타난다. 그 센티언트는 다름 아닌 '''센티언트의 모습을 한 로터스'''.[* 정확하게는 여타 센티언트와 비슷한 강화외골격에 탑승한 형태이다.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있는 자세도 특징.] 오퍼레이터는 로터스의 변해버린 모습에 놀라 그들이 무슨짓을 했냐고 묻지만 로터스는 이것이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는[* 앞서 비트루비안에 로터스의 모습을 띈 센티언트의 몸체 도면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의 오로킨어를 해독하면 '''나타'''라는 뜻이 된다. 비트루비안이 발라스가 헌하우에게 보내던 데이터를 담고있었음을 감안하면 로터스의 원래 모습인듯.] 발라스를 안고 '어머니'에게 집으로 돌아간다고 중얼거리며 위로 솟구쳐 사라진다. 이후 오비터로 들어온 오퍼레이터는 변해버린 로터스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그녀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내겠다고 다짐한다. 선행 퀘스트인 내면의 전쟁에서 로터스의 지시에 반하며 행동하려 하거나 후반에는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바에 이어 본 퀘스트에서는 과거의 흔적을 찾아 움브라를 부활시키고 홀몸으로 움브라 맞서다가 마지막엔 움브라를 제어해 발라스를 무찌르는 등 이전까지의 퀘스트[* 여타 워프레임 퀘스트는 작중의 조연들이 주연급이 되어 플레이어에게 가야될 길을 제시해주면 플레이어들은 그 길을 따라 퀘스트를 진행하는것이 특징이다.]와 다르게 누구의 도움 없이[* 물론 옆에 오디스가 있긴했지만 오퍼레이터에게 길을 제시해주진 않으며 간간히 서포트하거나 걱정해주는 정도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나서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 랜덤으로 [[벽 속의 사람]]과 마주치게 되면 오퍼레이터와 [[https://www.youtube.com/watch?v=HAbAPlnBWRI|대화를 나눈다.]] 퀘스트 진행시 보인바와 같이 움브라의 기억을 자신의 것으로 혼동하자 벽 속의 사람은 좋다고 대답하며 사라진다. 이때 벽 속의 사람의 목소리 또한 에코로 변조되며 평소와 다른데 추후 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암시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