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프사이드 (문단 편집) == [[미식축구]]의 반칙 == 위의 다른 종목들과는 개념부터가 다른 반칙이다. 스냅 시점에 스내퍼(99.9% 센터)를 제외한 공격/수비팀 선수가 neutral zone[* 공이 위치한 선(라인 오브 스크리미지, line of scrimmage)상에 공과 같은 길이로 설정되는 가상의 구역으로, 이게 없으면 양팀 라인맨이 머리를 아예 들이받은채 시작하기 때문에 만들어놓은 중립공간이다. 플레이 시작 전에 양 팀 선수는 공을 잡고있는 스내퍼만 빼고 이 구역을 침범하면 안 된다. 이것을 위반한 반칙이 바로 오프사이드이다.] 안에 들어와 있으면 offside이다. 페널티는 5야드이며, 페널티 야드로 first down이 갱신되지 않는 한 다운은 유지된다. 규칙상 공격팀도 범할 수는 있으나 99.9% 수비팀이 범하는 반칙이다. 왜냐하면 공격진에서 LOS에 서 있는 선수들에게는 선을 넘으면 안되는 것을 넘어서서 스냅 전엔 아예 움직여서도 안되기 때문에, 공격수가 오프사이드를 걸린다면(즉 뉴트럴존을 침범한채 그냥 멍때리면) 그건 '''자기 팀원과 줄도 못맞추는 기본도 안된 녀석'''이란 뜻이기 때문이다. 간혹 경험없는 리시버가 필드 바깥쪽에서 라인을 잘못 판단해 오프사이드를 범할 수 있지만, 그랬다간 개망신에 돌아가자마자 코치한테 줄도 못 맞춘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다.[* 그렇다고 거기서 뒤로 잘못가면 LOS 7명 룰 위반, 일리걸 포메이션에 걸린다. 그래서 O라인 선수들과 리시버들이 오와 열을 잘 맞춰서 자기 자리에 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본기이다.] 반면 수비팀 선수는 공이 언제 스냅될지 모르므로 100m 육상 스프린터가 부정출발을 감수하더라도 퍼스트스텝 우위를 따내려고 계속 간을 보는데, 그러다 공격팀 [[쿼터백]]이나 스내퍼에 걸려 스냅 카운트가 먹히면 공이 실제로 스냅되지 않았고 공격진에서 아무도 펄스 스타트를 하지 않았음에도 neutral zone에 들어가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 상태에서 공이 스냅되는 순간 오프사이드 반칙. 수비팀 오프사이드 상황에서는 일단 플레이를 진행하고, 해당 플레이 결과가 페널티 받은 결과(5야드 전진)보다 공격팀에 유리하다면 페널티를 거절하고 플레이 결과를 수용할 수도 있다. 즉 공격팀 입장에서는 성공하면 페널티 거절하고 그 결과대로 가면 되고, 실패하더라도 페널티 받아들여 5야드 전진하고 replay the down하면 되는, 최소 5야드가 보장된 플레이이기 때문에 이를 free play라고 한다. 영리한 스내퍼와 [[쿼터백]]은 의도적으로 이를 활용하여 상대 패스러셔들을 낚고, 오프사이드에 걸려 당황한 수비의 빈틈을 노려 빅 플레이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애런 로저스]]이다. 반대로 2018년 [[슈퍼볼 LIII]]을 [[2018-19 NFL 플레이오프#s-7.2|눈앞에 두고]] [[디 포드|이 실수를 저질러]] 역적이 된 선수도 있다.[* 왜 문제가 됐냐면, 이 실수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4점차로 앞선 상태에서 자기팀 코너백이 결정적인 인터셉트를 잡은 걸 페널티로 날려먹은 것이기 때문이다. 3rd&10라는 수비에게 유리한 다운인데다 패스가 강제되는 만큼 패스 시도 자체를 막기는 어려운 환경에서 패스러셔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퍼스트스텝을 따먹기에는 진영이 불리한 자기진영 수비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부분 패스러셔가 한스텝을 놓치더라도 페널티를 피하고 패스 수비는 세컨더리에 맡겨야 했는데 쓸데없이 나대다가 수비가 경기를 끝낼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비슷한 반칙으로 False start, Encroachment, Neutral zone infraction 등이 있으나 엄연히 각각 다른 반칙이다. [[미식축구/반칙 일람]] 참조. [[분류:스포츠 용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