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행 (문단 편집) == 기원 == 오행사상의 기원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사상을 정립시킨 건 중국 [[전국시대]]의 음양가를 제창한 사상가인 [[제나라]]의 [[추연]](騶衍)이다. 추연은 중국 동북지역, 그 중에서도 자신의 고향 제나라에서 특히 유행하던[* 이는 전통적으로 제나라가 [[신비주의]]적 성향이 강한 데서 비롯되었다.] [[음양]]과 오행에 관한 민간신앙과 이론을 조합해 음양오행설이라는 철학 체계를 구축했다. 음양가에서는 '오덕종시설'이라 하여 오행설에 입각해 불의 시대인 주나라가 끝나고[* 다만 주나라가 화덕에 대응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설이 많다. 후술할 '오덕종시설' 문단 참조.] 물의 시대인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리라고 예언했는데, 실제로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면서''' 음양가의 학문적 권위가 덩달아 높아졌다. 이후 [[동중서]]를 비롯한 유학자들이 [[분서갱유]] 이후 [[유교]]를 재정립하면서 음양오행을 끌어들인 설명을 하였으며, 이는 유교의 전파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권에 오행 사상을 널리 퍼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발생 시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주역]]은 음양오행설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씌여진 책이라 음양이나 오행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고 관련도 없다. 음양 대신 [[건곤]](乾坤)이 있고 오행 대신 [[팔괘]]가 있다. 하지만 뒤에 유교가 발전하면서 이걸 합쳐버렸기 때문에 한학이나 동양철학을 좀 배웠다는 사람들도 이 부분을 모르고 주역에 음양오행이 나오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