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행 (문단 편집) == 동양의학에 끼친 영향 == [[황제내경]]의 경우에는 일부 편장의 내용이 장부의 상태에 따라서 사람의 성품이 나오고 하니 사람의 모든 것을 오행으로 나누고, 음식도 오행으로 나누고 해서 그에 따라서 섭생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보는 등의 음양오행의 분류를 따라 서술되어 있으며, 이후 [[한의학]]에서 음양오행론은 비교적 비중있게 사용되었다. 한의학에서 음양오행론은 경험귀납적으로 관찰된 인체의 질병과 치료 경험, 그 외 각종 인체현상(장부, 경락, 기혈수, 표리, 한열, 외부의 사기 등등)이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축적됨에 따라 다양한 정보 간의 유기적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2차적 도구로 활용되었다. 오행 자체가 '에너지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물의 변화'를 반영한 개념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생로병사, 출생·성장·성숙·노화·사망 등 자연계를 관찰한 결과가 오행이라는 표현으로서 정립된 것이며, 따라서 음양오행이라는 시스템으로 인체를 본다는 것보다는 인체를 관찰한 결과와 그 유기적 관계를 음양오행학설로 설명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래서 현대 한의계에서도 이 유기적 관계의 설명을 위한 음양오행 학설을 과학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 음양오행이라는 개념에서도 추가적으로 발전되거나 다른 개념을 끌어와서 설명하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동의보감만 해도 음양오행의 표현을 잔뜩 빌리고 있지만 실제 편제는 음양오행 관념을 따르지 않고 있다. 금원사대가나, 유럽에서 전래된 서양과학과의 접촉 후 급격한 변화를 보인 청대의학, 또 아예 고대의학에 속하는 상한론 등의 개념은 단어 차원에서 같은 용어를 쓰고 있을 뿐이지 구체적인 내용은 일반적인 음양오행과 엄연히 다르다. 예를 들어 상한론에서의 '수'는 응축하는 에너지가 아니라 진짜 물을 말하며, 보토파라 불리는 이동원의 주장에서 토는 일반적인 음양오행의 조화와 밸런스 개념보다 결국 소화계(및 배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 작용) 만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청대의학에서 풍, 화의 개념은 감염개념과 일치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