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보단 (문단 편집) === 줄거리 === 이야기는 맨날 주색잡기에 여념이 없는 대갓집 도령 '미앙생'이 당대의 고승인 '고봉선사' 와 만나면서 시작된다. 모든 일엔 대가가 있는 법이니 엽색행각을 그만 두라는 고봉선사의 가르침에 미앙생은 코웃음을 치고, 고향으로 내려가 '옥향'과 결혼하고 처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간다. 성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 남자를 두려워하던 옥향에게 미앙생은 온갖 테크닉으로 그녀에게 남자를 가르치고, 섹스의 쾌감에 눈을 뜬 옥향과 결국 야외 플레이(...)까지 즐기다 보수적인 장인에게 현장을 적발당한 후 과거시험을 핑계로 엽색행각을 이어가기 위해 집을 나간다. 기방 등을 돌며 엽색행각을 벌이던 미앙생은 '채곤륜' 이라는 당대의 대도와 친해져서 의형제를 맺고 계속 엽색행각을 이어가다, 포목점의 주인 '왕칠'의 아내에게 반해 그녀를 노리려다, 왕칠이 어마어마한 [[대물]]인 것을 보고 기가 죽어, 이전부터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성기를 잘라내고 말의 성기를 이식한다. 자신감에 찬 미앙생은 채곤륜과 함께 포목집 주인이던 왕칠을 골탕먹이고, 다 버리고 떠나는 왕칠에게 돈을 쥐어주고 그녀랑 불륜을 행한다[* 졸지에 아내를 뺏긴 왕칠은 지인들을 몽땅 데리고 와서 미앙생을 패죽이려 했지만 같이 있던 채곤륜이 자신은 물론 자신이 형님으로 모시는 사람조차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고수라 어쩔 수 없이 물러난다.]. 미앙생은 그 후에도 계속해 엽색행각을 이어가다, 천하의 색녀인 '비란' 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비란과 그녀의 동생 서주, 그리고 그리고 숱한 여자들에게 기를 완전히 빨려 폭삭 늙어버리고 [[발기부전]]의 [[폐인]]이 되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미앙생이 당하는 성고문은 그야말로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인데, 고무로 된 회전 혓바닥 회전장치 고문이나 홍콩 산타 고문은 둘째치고, 가장 압권은 미앙생에게 성기를 뺏긴 수컷의 아내 암말과 강제로 수간을 하는 장면이다.] 한편 고향의 옥향은 미앙생이 집을 나간 이후로 남편을 그리워하다 [[자위]]에 탐닉하게 되고 그 현장을 새로온 남자 하인에게 들키게 되는데 그 하인은 바로 ~~워리어 남편~~ 왕칠이었다. 어느 날 목욕을 하다 왕칠에게 [[강간]]당하고, 그 이후로 관계가 이어지면서 [[화간]]이 되어 섹스의 노예가 되어버리면서, 결국 왕칠의 아이를 가지게 된 옥향은 왕칠의 꼬드김에 넘어가 야반도주를 하지만 왕칠은 그녀를 기방에 팔아넘긴다. 팔린 순간 유산을 당하고 기방에 팔려간 옥향은 거기서 성불구자를 치료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원래 타고난 명기였던 옥향은 기방 주인의 가르침 아래 일취월장하며 최고의 기녀로 성장하는데.. 한편 미앙생은 다시 포목점으로 돌아가지만 포목점 안주인은 발기부전이 되버린 미앙생을 내치고, 좌절한 미앙생은 어떠한 성불구자도 고쳐준다는 '추연' 이라는 기녀의 소문을 듣고 그녀를 찾아간다. 추연을 찾아가 어느 정도 차도를 보게 되었지만 추연은 바로 자신의 아내였던 옥향이었다. 서로 너무 많이 변해 알아보지 못했지만, 대화 후에 알게 된 것이다. 고향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줄 알았던 아내가 기녀가 되었다는 사실에 미앙생은 분노하고 이에 놀란 옥향은 결국 목을 매 자살해버리고, 그녀를 애지중지하던 기방사람들은 미앙생을 죽기 일보 직전까지 흠씬 두들겨 패고 내쫓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미앙생은 채곤륜과 만나게 되지만, 채곤륜 역시 자신을 쫓던 협객이랑 싸우다가 패하여 양손이 잘린 폐인이 되어 있었다. 미앙생과 채곤륜은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세상을 등지고 입산해 고봉선사의 제자가 되며, 그보다 먼저 입산해 고봉선사의 제자가 된 왕칠을 만나게 된다. 미앙생과 왕칠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통곡을 하고 이런 둘의 모습읕 고봉선사가 씁쓸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렇게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게 대체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정상이다.'''--[[부기영화|이성의 두꺼비집을 내리는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