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스포드(기업) (문단 편집) === 현대 밀리터리 계열 === 레고 사의 방침으로 인해 내놓지 않는 밀리터리 분야의 빈자리를 제대로 파고들어 관련 시리즈를 계속해서 내고 있으며 상당히 인기가 좋다. 첫 제품군 코브라 전투단을 내놓은 이후 이 이름을 계속 써먹고 있으며 당시 [[K1 전차]]와 자주포, 상륙장갑차, 공격헬기 등의 차량들, 미니피겨용 [[K2 소총]] 등의 무기류 소품들을 처음 선보였다. 아직 투박한 디자인이긴 했으나 괜찮은 퀄리티로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대박을 쳤다. 디자이너는 대부분이 여성이었을 시기였으니 그정도 밀리터리 퀄리티면 당시에는 준수한 편이었다. 무엇보다도 그때는 '''밀리터리 제품을 출시하는 장난감 블록 회사가 얼마 없었다.''' 아무래도 레고에서 군 관련 제품이 안나와 [[양덕후]]들도 제품을 개조하거나 제3사의 제품을 찾아헤매는 실정인데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국군을 차용해 나온 제품이 떡하니 나와있는지라 어린이들만큼 성인들도 모으기 때문인 듯하다. [[프라모델]] 항목에서도 보다시피 한국군 장비는 구하기 꽤나 힘들다. 여하간 어지간히 재미봤는지 경찰 제품군에도 경찰특공대[* 레고는 경찰까지는 제품화가 꾸준히 잘 되었으나 SWAT 등의 특수경찰을 다루는 제품은 많이 없고 그마저도 일반 경찰과 매우 비슷하게 묘사된다. 아무래도 밀리터리 분야는 내지 않는다는 방침에 애매하게 걸려버려서 그렇게 된 듯하다.] 같은 쪽이 강화되어있고[* 그래서인지 주적도 도둑이 아닌 테러범 위주이다.] K-1 전투단이니 NTS 특수기동대니 하는 별의별 밀리터리 관련 라인업이 나왔었다. 현재는 대부분 단종 상태다. 해외 레고 팬들도 레고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밀리터리 제품을 찾다보니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중국 업체에서는 이 시리즈를 모조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밀리터리 쪽이 워낙 잘 팔려서 회사 밥줄 수준까지 올라간지라 한번은 국군이 아닌 미군을 모델로 새 밀리터리 제품군을 낸 적도 있다.[[http://blog.naver.com/oxford_toy/220083948154|#]] 건물로는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펜타곤]], 차량으로도 [[M1 에이브람스]]에 [[MRAP]], [[F-22]] 등 밀리터리 덕후들이 좋아할 장비에 병사 미니피겨도 몰리 베스트에 [[M4 카빈]]이나 [[M249]], 옵스코어 헬멧에 페이스가드와 쌍안식 야시경까지 깨알같이 재현한 소품들을 달고 나온다. 개인 장구류나 화기류 조형은 타사 레고 호환제품과 조형이 유사하다. 화기류가 기본 1000원 이상에서 시작하고 방탄복 소품으로 가면 싼것도 3~4000원대까지 가는 호환제품에 부담을 느끼는 레고 밀리터리 덕후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괜찮은 옥스포드 미니피겨 소품을 많이 찾는다. 심지어 [[모던 워페어 2]]로 유명해진 해골 발라클라바를 염두에 둔 듯한 해골 프린팅 미니피겨 머리까지 있다. 소품 컨셉을 보자면 사막색 미군 vs 검정색 용병단[* 경찰 특공대의 이전 제품들의 금형을 활용하는지 상당한 수준의 장비를 하고 있다.]이다. 타운 제품군에 들어가 있는 SWAT도 유난히 신경써서 개발해서 밀리터리와 쌍벽을 이룬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적극적인 건의 및 소비자들의 취향을 잘 받아들이면서, [[M4 셔먼]]이 한국전쟁 테마로 먼저 출시되었고, 뒤이어 아예 세계전쟁 시리즈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라인업을 새로 출시했다. 블로그에 꾸준히 출시 전 정보가 올라오다가 2016년 3월부터 티거와 판터, 지프, 하프트랙, T-34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셔먼의 제2차 세계 대전 사양의 경우는 드래곤왜건과 함께 출시하였다. 세계전쟁 시리즈는 이후 인천상륙작전을 끝으로 라인업을 마감하였다. 특히 세계전쟁 시리즈의 출시는 소품이나 총기면에서도 한 단계 발전을 이루었는데, 초기의 한국전쟁 컨셉 셔먼 제품에는 코브라 전투단 시절의 M60 기관총이 사용했지만 세계전쟁 시리즈로 라인업을 새로 타면서 MG34, 30.Cal 등을 출시했고, 여기에는 심지어 독일군 특유의 막대 수류탄도 들어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서 세계전쟁 시리즈의 가격은 높게 책정되었다. 새로운 금형의 제작 등으로 인해 제조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지상 병기만이 아닌 전투기 제품도 출시되었는데 [[P-51|무스탕]]과 [[P-38 라이트닝]][* 게임 1945의 주인공 격 기체로 유명하다. 디자이너가 이 게임을 참고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특유의 부분 푸른 도색을 한 듯한 색상이다.]을 출시했다. 홍보 블로그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제2차 세계 대전 전투기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기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미니피겨들도 새로 만들어졌는데, 지난 [[M4 셔먼]] 모델엔 구 밀리터리(MILITARY) 엑스반도 군인 모델이 철모를 쓴 전차병이었는데, 지적이 많았던지 아예 새로운 몸통을 만들었다. 미군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총수 군장을 재현하고, 전차병 헬멧도 새로 만들어졌다. 덧붙여 독일군 모델과 소련군 전차병 모델도 새로 만들어졌다. 아직까지는 미군처럼 보병 모델이 아닌 전차병 모델만 나온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퀄도 높고 고증도 괜찮은데 옥의 티라면 티거와 판터의 전차 승무원들이 모두 장교모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공식 블로그에서도 항의가 꽤나 많았던 모양이다. 독일군 모자를 새로 제작한다고는 했는데 결국 전차병들에게는 계속 정모가 동봉되고 있다. 슈탈헬름이 나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것은 퀴벨바겐과 슈빔바겐 제품에만 동봉되고 전차병은 계속 정모동봉을 유지하는 중이다. 옥스포드 카페에서 [[http://cafe.naver.com/brickdongne/69651|퀴벨바겐과 슈빔바겐 디자인]]이 올라왔다. [[슈빔바겐]]은 뒷부분에 [[Flak30/38]]이 올라왔다. 한가지 흠이라면 [[퀴벨바겐]]은 앞에 보조 바퀴가 달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있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잘 받는 회사 특성상 고증에 맞춰 나올 가능성이 높다. 2018년에는 초기의 코브라 전투단과 밀리터리 시리즈의 리마스터 정도 되는 새로운 밀리터리 시리즈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https://blog.naver.com/oxford_toy/221203461505|Part.1]] [[https://blog.naver.com/oxford_toy/221205511125|Part.2]] [[https://blog.naver.com/oxford_toy/221207224535|Part.3]]) 디자인실 직원들을 갈아넣어었을만큼 기존의 밀리터리와는 차원이 다른 재현도를 보여주며 특히 차기 국군의 전술장비([[견마형 로봇]], [[http://military.kia.com/kr/kia/vehicles/new-tactical-vehicle/5ton-fllow-up-vehicle.do#.Wn69IJtG270|5톤트럭 후속차]])들도 구성되어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3일에 [[https://blog.naver.com/oxford_toy/221331898135|5분 대기조]]가 출시되었고 그를 시작으로 특수부대, 기갑부대(K2 흑표 전차, 견마로봇), 해병대(치누크 헬기[* OCM18000의 치누크 헬기가 리얼리티와 크기 면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상륙장갑차, 전술차량, 무인공격기, 감시탑), 포병대(군용 SUV, [[K-311]], [[M270 MLRS]]), 이지스함[* 기존의 밀리터리 이지스함에서 다시 디자인한 제품이다], 수색대(K200, UH-1 휴이), 헬기부대(비호복합, K-808 차륜형장갑차, 500MD, 코브라 전투헬리콥터)가 차례차례 나왔다. 다만, 2020년대 전후로는 발전한 일부 중국산 밀리터리 블록에 비해서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퀄리티는 밀리는 편이다. 중국은 방대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블록 테크닉 제품도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판매할 수준까지 산업 규모가 성장했지만, 한국 내의 시장에서는 아무래도 테크닉 계통의 제품으로 수익을 얻을만한 장비와 투자를 갖추기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나름 수출을 통한 활로를 뚫을만한 제품군이었기 때문에 몇년만에 차이가 많이 벌어진 것은 아쉬운 일이다. 그래도 한국군을 상세하게 재현한 제품이 옥스포드말고는 없고 커스텀 미니피겨나 중국산 밀리터리 미니피겨들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더 좋고 무기도 빵빵하게 넣어준다는 점에서 여전히 독특한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옥스포드 자체가 매니아를 위한 복잡한 구조의 설계를 만드는 회사와는 거리가 멀고 복잡한 블록보다는 깔끔하고 내구도가 좋은 유아용 블록이 강점이었던 회사였다. 즉, 애초에 옥스포드의 밀리터리 장난감은 외도에 가까운데다 4-14세의 유아용 장난감이 메인이었기 때문에 퀄리티와 가격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상반기에 "NEW 코브라전투단"이라는 이름으로 [[https://blog.naver.com/oxford_toy/222658256995|신제품이 출시된다고 한다.]] 현재 육군(K2 개량형, 무인수색차량, 천궁 지대공미사일, 수리온), 공군[* F-35A형이 처음으로 출시된다.], 해군(안창호급 잠수함, S-RIB 고속단정), 특수부대가 공개되었다. F-35와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의 놀이를 고려하여 뭉특하게 설계되었다. [[황금마차]] 모델도 판매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