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천군 (문단 편집) === [[조선일보]] 약세 지역 ===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의외로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조선일보]]가 기를 못 펴는 동네'''중 하나였다. 이는 지역 주간지인 옥천신문 편집국장이 "조선일보 바로보기 옥천시민모임"(약칭 조선바보. 당시 사이트 이름은 '물총닷컴')을 결성하여 구독거부운동을 전개하였기 때문. 그래서인지 한때는 읍내를 둘러보면 [[한겨레]] 신문배급소만 있고 [[조중동]] 배급소가 없었던 적도 있었다. 아직도 치킨집에 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신문을 뒤적여도 한겨레(혹은 시사IN)와 옥천신문만 나오는 곳도 있을 정도. 2010년 전후 현 세대의 치킨집 창업주들이 이른바 386세대 퇴직자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것도 한 몫 한다. 386세대의 자영업 붐은 옥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일듯. 이렇듯 지역신문이 강한 지역인데, 지역신문은 지역의 특성상 군의 권력과 유착되기 쉽다. 하지만 옥천신문은 이와 반대로 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모로 지방신문의 모범 사례. 2010년 6월 지방선거 후, 옥천신문에 실린 정책 관련 기사가 '6.2 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이 선정한 '선거보도 좋은 기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러한 분위기와 맞게 [[춘천시]]에서 처음 시작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마라톤' 제 8회가 2010년 10월 17일 옥천 장령산휴양림에서 열렸다. 주관단체는 옥천신문과 언소주. 물론 2015년 기준으로는 과거만큼 반 조선일보 경향까지는 아니다. 정치대세의 변화와 함께 옥천에서도 조선일보를 다시 볼 수 있긴 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영향력이 약한 것만큼은 사실. 옥천읍 중앙로4길에 '[[https://map.naver.com/index.nhn?pinId=17730041&pinType=site&streetviewer=on|조아세]]'라는 돈가스 전문점이 있는데 이 가게 이름의 본 의미는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심지어 인테리어에 '[[조중동]]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A4 코팅지가 있었다. 가게 주인의 남편이 안티조선 운동의 시발점인 오한흥(옥천신문 전 대표, 여의도통신 전 운영위원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