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추경 (문단 편집) == 내용 == 옥추경은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데 전반부의 내용은 이러하다. 천상에서 보화천존과 부하 뇌신(雷神)들이 모였는데, 뇌사호옹(雷師晧翁)이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며 가르침을 내려달라고 청한다. 그러자 보화천존은 자신이 1500[[칼파|겁]] 전에 득도하여 [[원시천존]] 앞에서 서원을 세웠다고 하면서 간단하게 도(道)를 설명하고, 자신의 명호(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를 소리 내어 부르면 자신이 나타나서 사람이 뜻한 바를 얻게 하리라 천명한다. 그러면서 곧 이어 옥추보경을 설하겠다고 말한다. 후반부에서는 보화천존이 인간세상에서 유용한 여러 가지 술법과 부적을 설명한다. 판본에 따라 구체적인 숫자는 다르지만 보화천존의 부하 신격이라는 여러 신장(神將)들의 그림과 이름도 수록하였다. 전반부의 마지막 부분에서 보화천존이 '곧 옥추보경을 설하리라.' 말하므로 후반부의 술법 부분이 옥추보경의 핵심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무속에서는 옥추경의 전반부를 천경(天經), 후반부를 지경(地經)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옥추경에는 조선 후기에 중국 옥추경에는 없는 부분이 합본되었는데 이 부분을 인경(人經)이라고 부른다. 인경은 보화천존에게 예배 드릴 때 사용하는 예참문(禮懺文)인데, 도교나 불교 의례의 형식을 많이 따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