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토버페스트 (문단 편집) == 여담 == 옥토버페스트에 온다고 무조건 맥주만 마시다 가는 것은 아니며 주변에 놀이동산과 같은 시설들도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아이를 둔 가족이나 젊은 사람들의 경우 이를 이용하는 비율도 높고, 주변 가게에서 브레첼(Brezel)[* 여긴 뮌헨이니까 브레첸(Brezen)을 찾아야 한다,], 슈바이네학세(Schweinehaxe) 등의 바이에른 전통 음식들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축제 현장이라 음식 가격이 현지 음식점에 비해서 꽤 비싸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축제 기간에 실제로 가보면 어딜가나 한국, 중국인 판인 유럽에서 의외로 동양인 비율이 매우 적은 축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둘이서 맥주 홀짝거리다 보면 옆에 있는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다. 유튜버 [[육식맨]]이 2022년 옥토버페스트를 방문한 기록이 있다.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와 더불어 문제점도 동시에 소개한다. [Youtube(-pcj5rmkimE)] [[파일:external/i5.photobucket.com/DirndlnundLederhosen00.png|width=500]]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바이에른 전통의상을 입는 재미도 있는데, 남자는 가죽 반바지, 즉 레더호젠(Lederhosen)과 체크무늬 남방을 입고, 여자는 [[디른들]]을 입는 것이 유행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의상에 있어서 남성보다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몸에 악세사리 등을 추가하려 화려하게 꾸미는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은 독일이라고 하면 레더호젠(Lederhosen)을 입은 남자들과 디른들(Dirndl)을 입은 여자들이 [[맥주]]를 마시며 [[프레첼]]을 먹는 모습을 주로 떠올리는데, 사실 이 이미지는 바이에른 주, 특히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의 이미지에서 따온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 독일인들은 "그건 독일이 아니다!"라며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려 하지만, 이미 너무 강하게 자리 잡은지라... 바이에른 사람들은 자신들을 독일인이라기보다는 "바이에른 사람"으로 인식하고, 다른 독일인들 역시 바이에른 사람들을 독일인과는 다른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로 인식한다. 술을 기반으로 하는 축제여서 그런지 과음한 방문객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도 넘쳐난다. 소화불량을 호소하거나, 과음하다가 길거리에서 퍼질러 자거나, 노상방뇨[* 행사장 내에 간이화장실이 있기는 하나 늘 사람들로 북적이기에, 화장실 주변의 잔디밭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노상방뇨를 한다.]나 구토를 하거나, 낙상을 비롯한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예사이며, 심지어 술에 취해 흥분한 남녀가 야외 공원에서 [[성관계|검열삭제]]를 하는 일까지 벌어지고는 한다. 이 때문에 행사장에 마련된 [[응급실]]에는 환자가 들끓는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를 틈타 일부 [[미성년자]]가 술 마시는 것을 막기 위해 요원들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사람에게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소리치는 일이 다반사다. 여기서 술취해서 행패나 싸움을 일으키면 어디선가 득달같이 나타난 안전 요원에게 퇴거 당하기 일수다. 심지어는 토하는 시늉만 해도 어디선가 안전요원이 나타나서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요원들은 몸이 좋아서, 행패 부리는 사람을 쉽게 내쫓을 수가 있다. 2005년에는 잔치가 난장판이 되지 않도록 하려고, "조용한 옥토버페스트"(Ruhigen Wiesn)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조직도 결성되었다. 또한 텐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18시 이후에 전통 관악음악만 연주하도록, 음악의 크기도 85데시벨 이하가 되도록 하는 규정'을 엄수한다. 일단 밤이 되어야 대중음악도 연주할 수 있다. 이는 옥토버페스트가 가족과 노인도 거부감없이 방문할 수 있고, 전통적인 분위기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정작 현지에서 사는 [[독일인]]들은 '옥토버페스트가 생각보다 지저분한 잔치' 라고 증언한다. 매체 등에서 접하는 옥토버페스트의 이미지는 그저 전통적인 분위기에 남녀노소 즐겁게 어우러지는 민속 축제이지만, 실제로는 [[성관계]] 따위를 노리고 호텔방 하나 잡고 놀러오는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매우 많다고 한다. 축제장에서 다른 사람들을 살펴보면, 처음 만난 젊은 남녀가 취해서 같이 춤을 추기 시작한 지 10분 만에 [[UFO]]에 납치되듯 어디론가 쓱쓱 사라지곤 한다. 그나마 서로 좋아서 그러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성범죄도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현지 이슬림 근본주의자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표적으로 자주 지목된다. 뮌헨 연고의 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이 매년 구단 차원에서 방문한다. 단순히 선수들만 가는 게 아니라 감독, 코치, 수뇌부, 선수, 그리고 가족 등이 거의 전원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다. 다만 당연히 선수 관리 차원에서 맥주를 많이는 마시되 무제한으로 마시지는 않는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옥토버페스트를 한 적이 있었다. 정황상 요술당나귀와 비슷한 시기에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