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한흠 (문단 편집) === 반동성애 === [[1991년]] [[10월 20일]], [[로마서]] 강해를 할 때 [[동성애]]를 죄악으로 본다는 발언을 하였다. 동성애를 하나님이 세우신 자연의 법칙을 벗어나 금지된 쾌락을 맛보고 싶은 욕망에서 시작된 성적 타락이라고 규정했다. 성 문란이 타락한 사회의 종착점이라고 한다면 [[동성애]]는 그 중에서 말기 현상에 속한다고 주장하였다. [[동성애자]]들을 성직자로 받아주는 교회들을 비판하고, [[AIDS|에이즈]]는 동성애로부터 시작된 병이고 동성애자들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진정한 심판을 이미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SIMCJ_3FBgE&list=PLGS0-I9DT04J3a794P_29rgCW562niURs&index=6|관련 설교]]) 사실 동성애에 대한 이러한 입장은 비단 옥한흠 목사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기독교계, 아니 아브라함계 종교 전반[* 정확하게는 유대교, 천주교(가톨릭), 개신교(프로테스탄트), 이슬람교에 공통된 기본적 교리이다. 즉 개신교만의 것이 아니며 보수적 교단만의 경향인 것도 아니다. 진보적 성향의 교단이라 하여 동성애를 다 용인하는 것도 아니다. 동성애라는 감정이 죄악이 아니라는 논리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신약 성경에는 죄를 행동으로 하지 않더라도 마음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 죄로 여긴다. 가령 살인을 직접 저지르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 자체만으로도 이미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언급되어 있고, 이성을 보며 음욕을 품 는것 자체만으로도 간음죄에 해당한다고 언급되어 있기에 동성애라는 감정 자체가 죄라고 하는 것이 옳기에 감정만으로 죄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다만 보수적인 교단을 제외하고는 '타고난 동성애 성향'이 있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죄를 짓는 것은 아니고 동성 간 관계를 갖거나 적극적으로 사음하는 것이 죄라는 입장이며, 커밍아웃 하지 않고 조용히 다니거나 금욕하며 사는 동성애자들까지 교회 못 다니게 막지는 않는다.]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물론 보수적 성향의 교단일수록 이런 태도를 더 명확하게 드러내기는 한다. 이런 기독교계의 입장은 성경 자체가 창세기 19장(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소멸한 [[소돔]]과 [[고모라]]), 레위기 18장 22절, 레위기 20장 13절, 로마서 1장 27절, 고린도전서 6장 9절 등에서 일관되게 동성애를 규탄-금지하고 있으며 구약과 신약 사이의 태도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럼에도 교회 내에 동성애를 수용하느냐 마느냐 문제는 교단의 보수 성향이냐 진보 성향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논란이 있을 수는 있다. 보통은 교회를 다닐 수 있게는 하되 동성애를 최대한 극복하도록 하고[* 적어도 성경에선 동성애는 죄라고 언급하였기에 동성애를 죄로 여기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추가. 비단 개신교 내에서만이 아니라 가톨릭을 포함한 전체 기독교 종파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성애자인 상태에서는 목회자가 되진 않도록 하는 게 일반적이며 교단의 성향이 보수적일수록 동성애자인 상태에서는 완전히 금욕을 해도 [[탈동성애 운동|'고치기 전까지는']] 교회도 못 다니게 하고 기독교인 여부와 무관하게 국가가 법적으로 동성애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반면 진보적인 교단에서는 동성애자가 교회에 불편없이 출석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을 넘어 커밍아웃 한 동성애자가 목회자가 되는 것을 허용하고 [[퀴어신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이단]] 시비나 성경의 자의적 해석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옥한흠 목사는 보수 성향 개신교의 입장에서 비판을 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