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한흠 (문단 편집) === 은퇴 이후의 한국 개신교 책망과 개혁 === 은퇴 이후에는 장로교단 최대 교회의 설립자 및 원로목사로서 부패한 [[한국의 개신교]]를 향해 많은 질타와 개혁의 주장을 해왔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 등 다양한 협회에서 활동을 하였다. 특히 개신교의 [[세속화]]와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목회자들에게 그 책임을 물으며 개혁을 위해 힘써왔다.[* 다만 이는 옥한흠 목사가 [[사랑의교회]]의 현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의 관련 문제들을 알고도 후임으로 선택했다기보다는, 오 목사가 선임자인 옥 목사의 유지와 기대를 저버렸다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할 대목이다. 실제로 옥 목사는 만년인 2008년 오 목사에게 관련 문제들에 대하여 지적하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고, 사후 옥 목사의 아들 옥성호 씨가 오 목사의 행적을 책망하는 과정에서 공개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병상에서 오 목사를 후임자로 세운것을 후회했다는 일화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교회]] 문서로.] 2007년 한국교회 평양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에서 발언한 내용에 의하면 실천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라며 [[한국의 개신교]]의 자성을 촉구했다. >(아래 링크 13:18부터)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았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행위는 따로 놓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실을 가리켜서 좋은 나무와 좋은 열매로 비유하셨습니다. 따라서 목회자는 믿음과 순종을 똑같이 가르쳐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로마서]]를 설교하였다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야고보서]]도 진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 >청중은 원래 귀에 듣기 좋은 말씀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하면 모두가 '''"[[아멘]]!!"''' 합니다. 믿음만 있으면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받는다고 하면 '''"[[할렐루야]]!!"''' 하고 열광합니다. 그러나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요 구원도 확신할 수 없다고 하면 얼굴이 금방 굳어져 버립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죄를 지적하거나 책망하면 예배 분위기가 금방 싸늘해져버립니다. 듣기가 싫고 몹시 거북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할 때 저는 비슷한 반응을 가끔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청중의 반응에 예민해지면서 저도 모르게 그들이 좋아하는 말씀을 일부러 골라서 설교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신 죄라든지, 회개라든지, 순종이라든지, 거룩이라든지 하는 듣기 피곤한 말씀은 할 수 있으면 피하거나, 꼭 말을 해야 한다면 부드럽게 달래듯이 말하고 싶어하는 유혹에 끌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은 [[예수]]님이 절대 바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절대 원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러한 일이 강단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그 결과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복음을 조금씩 변질시켜가는 설교자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교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위에는 관심이 없고, '''믿음만 가지고 떠드는 값싼 은혜에 안주하는 무리들'''이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 - [[https://youtu.be/nojK9uQJ7VY?t=798|한국교회 평양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 옥한흠 목사 설교]]중에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4077595&code=23111111|설교 전문]] 옥한흠 목사는 한국 사회가 [[개신교]]를 너무 불신하고 있고 [[목사]]의 신뢰도는 하위권이라면서, 개신교에 다니다가 실망하여 등 돌리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무종교]]인 사람들에게 개신교가 제일 인기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이중인격자]]로 인식되고 비아냥거림의 대상이되는 현실을 예[* 정직하지 못하고 돈을 사랑하고 각종 사회스캔들에 개신교인들이 끼어 있다는 비난에 변명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하였다.]로 들면서 입만 살았고 행위가 죽은 믿음만 강조하는 방식을 크게 책망하였다. 또 2006년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개강수련회의 주강사로 참석하여, 자신의 목회 간증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전망해야 할 목회의 본질과 제자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https://youtu.be/leqEZmHqeaA|#유튜브 영상 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