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달 (문단 편집) ==== 추측2: 서역계 귀화인(소그드인) ====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55100008|2011년 조선일보 기사-바보 온달은 사마르칸트 왕족의 아들?]] [[https://www.youtube.com/watch?v=pOoWSPjigzk|2023년 JTBC 방영분-하얀 얼굴에 어눌한 말투.. 온달이 바보로 불린 이유는?]] 온달이 토착 고구려인이 아니라 고구려로 귀화한 서역 출신 이민족이라는 설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란계인 [[소그드인]]이었을 가능성은 2011년도에 제기되었으나, 이는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주장은 2011년 조선TV의 인턴기자에 의해 서술된 한 교수의 주장인데, 그 연관성으로 주장된 중국의 고문서 [[구당서]]는 집편년도가 945년, 신당서 역시 1060년으로 590년에 사망한 고구려 무신 온달 장군의 인종이나 출신을 추정할 문서로서는 타당성이 전혀 없으며, [[사마르칸트]]라는 왕조가 있었다는 내용을 찾을수가 없다. 따라서 구당서에 사마르칸트 왕이 온(溫) 이었다는 구문 때문에 온달 장군을 사마르칸트인이라고 생각 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비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 교수가 주장하는 『[[삼국사기]]』서술 '온달의 외모가 우스꽝스럽고 다 떨어진 옷과 해진 신으로 다녔다는 容貌龍鍾可笑(용모용종가소) 부분 역시 한문 그대로를 두고 본다면 해석의 여지가 다를 수 있다. 용종 龍鍾이란 단어가 얼굴이 못생겨서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식으로 읽히는 부분이 용 (龍)자와 종(鍾)자의 한문 의미로 납득되지 않고, 이것을 중국어로 읽었을때야 비로서 龙钟 쇠약하다 노쇠하다 라고 읽히기 때문에, 애초에 삼국사기의 해석부터 특히 제대도 된 건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용종(龍鍾)을 "파리하다"라고 해석하는 유튜브의 발언은 더더욱 타당성이 없는데, 소그다르인 왕족 이름이 "온(溫)" 이라는 기록이 온달 장군의 사후 355년이나 지난 945년에 쓰여진 문서라는 것에서 연관성은 찾을수 없다. 온달이 서역인이거나 혼혈일 가능성 점쳐볼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고구려어]]가 어눌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정도뿐이며 현재로서는 [[고고학]]적, [[문헌학]]적으로 이렇다 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 가설을 주류로 보지는 않는다. 이렇게 근거가 부족한 가설이 뜬금없이 나온 이유는 한국의 [[다문화]]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는데 2010년대 초반 당시는 이민자 2세나 혼혈 가정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민자와 사회통합 일환으로 한국사 인물들 중에 외국계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이 가설이 처음 대중에 공개된 2011년 [[조선일보]] 기사나 2023년 [[JTBC]]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온달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걸 유독 강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