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돌 (문단 편집) === 신라시대 아자방 === 전설에 의하면 '아자방'이라는 구들이 있었다고 한다. 아자방은 [[신라]] [[효공왕]] 때 구들 도사로 불리던 담공선사가 칠불사 벽안당에 아(亞) 자형으로 길이 약 8m의 이중 온돌방을 축조하였는데, 온돌의 구조가 특이하여 아궁이는 지게를 지고 들어갈 만큼 거대하고 불을 한번 때면 49일간이나 따뜻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948년, 공비를 토벌한답시고 군부대가 칠불사 아자방을 불태워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아자방은 온돌만 남아 있었다가 1982년 복원되었다. 아자방의 완전한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 당시 온돌 보수공사를 맡은 온돌 인간문화재 관계자인 김용달은 '아자방의 원리를 알 수 없어 일반 형태로 놓았다.'라고 하였고, 이 때문에 그때 당시만 해도 아자방의 구들 본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한번 불을 넣으면 3~4일 정도 온기가 유지될 뿐이었다. 1982년 당시[* 자료 출처는 과학동아 2001년 1월호]에 이를 확인해본 결과 봄, 가을에는 온기가 10일 정도 유지된다고 한다. 구들 전문가들은 전설의 49일이 유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전통 구조의 도자 가마나 숯가마의 열 보존 상태를 생각해보면 전혀 불가능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불어 선방이라는 스님들 수련처라는 장소의 특성상 굳이 고온의 지속적 유지는 불필요하다는 점도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다. 2019년,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아자방의 원리를 알아냈다. 가마 형태의 대형 아궁이와 보조 아궁이, 이중 구들을 설치하고 많은 장작을 쌓아두어 불이 서서히 오래 타도록 하여 온기를 유지하였다. 아자방을 복원하였는데 한 번 불을 넣으면 '''약 25일'''까지 온기를 유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전설의 49일 온기 유지 기간에 약 50% 가량 근접할 정도로 성공적인 복원을 성사시킨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097943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45573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