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정주의 (문단 편집) == Paternalism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가부장적 보수주의, top2=보모국가)] 정부가 국민에 대해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보호하고 간섭하듯이 보호ㆍ간섭하자는 주장이나 이념. '''가부장주의'''라고도 번역한다. 실제로 'paternalistic'는 '가부장적'이라는 의미임에도, 한국에서는 종종 '온정적'이라고 의역하기도 한다. 이는 한국에서 '가부장-'이라는 용어는 대부분의 맥락에서 여성학에서 말하는 부정적 의미의를 지니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주의]]자나 [[자유지상주의]]자들은 paternalist들을 [[우익사회주의]]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시장개입은 시민적 연대, 평등주의적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주의가 아닌 보수주의로 볼 수 있다. [[안전벨트]] 강제착용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포르노 규제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규제]] 또한 정치사회적 온정주의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보모국가|국가가 국민에게 오지랖을 떤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비판하는 이들은 주로 [[자유주의]]자, [[자유지상주의]]자들.[* 이러한 자유주의적 관점에서의 온정주의의 비판은 [[보모국가]], [[온정적 독재]] 같은 표현 등으로 나온다.][* 다만 모든 자유주의자들이 Paternalism을 비난한 것은 아니다. 보수주의에 부정적이였던 좌파자유주의자인 [[존 스튜어트 밀]]조차 미성년 아이-성인의 관계나 노동자-자본가의 관계 하에서 긍정적인 Paternalism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쳐야 할 점이 많더라도 자유주의 이외의 시각에서는 어느 정도 필요성은 있고, 이에 대해 지나치게 [[악마화]]된 감이 있다고 본다. 물론 권위주의와 결합해 난데없이 [[파시즘|결속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국가 단위로 고문과 [[반인륜]] 행위의 정당화, 수단 및 과정보단 결과에 입각하는 과격한 행각[* 과거부터 공리주의가 문제시 되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등이 일어난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 시점에서는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정이나 그에 준할 만큼 [[양극화|격차가 심화된]] 계층화 상태에 고착되었을 것이므로 제외한다.[* 현시대에 격차가 커지고 불평등을 지적하는 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강대한 세력을 일군 개인, 영향력을 떨치는 [[적하 효과|소수의 선의]]를 꼭 모두가 믿어 의심치 말라는 말과 흡사하나, 이런 권력에 취한 자들이 힘을 휘두르는 것과는 다르게 온정주의는 국가가 제대로 기능하기만 한다면 나름 장점이 있다는 면에서 차이점이 있다. 또한 이런 치우친 것에 반대하더라도 다시 방향만 다른 극단으로 기울 필요는 없다.] 물론 Paternalism이나 Paternalistic conservatism이라는 것이 딱히 항상 부정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 오히려 영국이나 캐나다 등 경제적 자유주의 전통이 강한 지역의 보수 정당들 중 중도~중도우파들이 사회복지와 노동자 처우 정책 등을 내세우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 등 가치중립적인 개념으로 사용된다.[* 당장 [[일국 보수주의]]부터가 paternalistic conservatism의 하위개념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일국보수주의자들은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온건한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