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천 (문단 편집) == 분류 == * '''용출형태의 분류''' 땅을 안 팠는데도 온천수가 지표면으로 흘러나와서 웅덩이를 이루고 있는 '''노천온천'''과 100℃ 이상의 물이 고압으로 부글대다가 가끔씩 수면 위로 펑펑 터지는 [[간헐천]]도 있다.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온천이 있는 곳은 예로부터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물론 간헐천은 몹시 뜨겁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면 큰일난다. 실제로 간헐천으로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간헐천 때문에 죽는 사람이 매년 한두 명씩 발생한다. * '''온천수의 분류''' * '''단순천''' 광물질의 함유량이 낮은 온천. 우리나라 대부분의 온천이 이에 해당되며, 아래의 특수천 중 성분 함량이 낮은 온천들을 이 단순천으로 다시 분류하기도 한다. * '''식염천''' 식염, 즉 [[소금]]이 함유된 온천. 소금의 영향으로 체열이 급격히 식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어 피부질환과 관절염, 근육통과 위장질환에 좋다. 단, 심장병이나 신장질환을 지닌 사람은 금물. 대표적인 곳으로는 발안식염온천[* 1만 년 된 화석해수라고 한다.], 해운대온천 등이 있다. * '''유황천''' 온천수 1kg당 1mg 이상 [[유황]]이 함유된 온천. 유황 특유의 [[계란]]이 썩는 듯한 구수~지독한 냄새가 난다. 냄새가 진하지는 않지만 [[악취]]에 가까우므로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피부질환과 순환계 질환 개선에 좋다. 부곡온천, 문강온천, 도고온천 등이 유명하다. * '''탄산천''' 물에 [[탄산]]([[이산화 탄소]])가 녹아있는 온천. 혈액순환과, 불임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있고, 음용하면 장운동을 촉진하여 위장질환이나 변비에 좋다. 국내에 존재하는 탄산천은 탄산 농도 500ppm 이하의 저농도 탄산천으로, 해외에선 이러한 저농도 탄산천의 농도를 늘리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몸을 담그면 일반 온천과는 달리 피부가 마치 [[콜라]]나 [[사이다]] 마실 때 입안에 느껴지는 감각처럼 톡톡 쏘는 느낌이 들고, 대량의 기포가 전신 솜털에 달라붙는다. 물 온도가 차가운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뜨거운 물이면 탄산이 증발해서 탄산천이 아니게 된다. 그래서 탄산천은 대부분 차갑거나 미지근한 탕과 샤워기에만 온천수를 공급하며 따뜻하거나 뜨거운 탕에는 일반 [[수돗물]]을 공급한다. [[충주]]의 돈산온천, 앙성(능암)온천이 탄산천으로 유명하다. * '''알칼리천''' 중조천, 중탄산나트륨천으로도 불린다. 만성 위장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기타 피부의 지방질을 제거하는 효과 등이 있어 피부병과 신경통, 간질환에도 좋다. 물이 매우 미끄러운 편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온천은 오색온천. * '''방사능천''' 주로 [[방사능]]의 일종인 [[라돈]]이나 [[라듐]]이 함유되어 있다. 물론 함유된 방사성 물질은 극히 미량이므로 [[방사선 피폭|피폭]]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피부질환 등에 효험이 있다. 단, [[암]]환자한테는 금물이다. 국내에는 유성온천이나 백암온천, 온양온천 등이 있다. * '''철천''' 물 1L당 철분이 20mg 이상 함유된 온천으로, [[철(원소)|철]]산화물의 영향으로 물이 적갈색을 띤다. 세분하면 탄산수소 이온이 많으면 탄산철천, 황산 이온이 많으면 황산철천, 염소 이온이 많으면 염화물철천으로 나뉜다. 빈혈과 부인병, 만성습진 등에 좋다. 이천온천과 덕구온천 등이 국내의 철천이다. 후각이 민감한 사람은 철 특유의 [[비린내]]를 느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