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리브유 (문단 편집) === 한국의 경우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ado2012&logNo=7018133471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한국소비자연맹의 2013년 기준 국내 시판 올리브유 분석자료]] 한국에서는 처음 인기를 끌고 본격적으로 수입된 1996년 쯤만 해도 '이 기름을 넣어서 만들면 건강에 좋다'는 [[카더라]] 때문인지 부자집 주부들이 쓰는 고급 오일로 잘못 인식되었다.[* 올리브유는 유럽쪽에선 그냥 흔한 식용유 포지션이다. 게다가 올리브 자체도 전혀 비싼 농작물이 아니고 한국인이 김치 먹듯 부담없는 일상적인 식재료다. 질 좋은 올리브유라 해도 다른 오일에 비해 딱히 비싸지 않다.] 그래서 가격도 1리터당 몇만원을 호가했는데, 2000년 초반 백설이나 청정원 같은 국내 제조업체에서 직접 수입해와 가공을 하기 시작하여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현재에 이른다. 농심의 짜장라면인 [[짜파게티]]를 통해서 올리브유를 처음 알게 된 사람들도 제법 많은 편이다.[* 유성스프에 올리브유가 들어있다. 다만, 그 양은 향만 날 정도로 매우 미미한 편.] [[이탈리아 요리]], [[프랑스 요리]], [[스페인 요리]], [[포르투갈 요리]], [[그리스 요리]], [[튀르키예 요리]]나 [[샐러드]], [[스테이크]] 등 [[서양 요리|양식]] 특히 [[지중해]] 식단에선 거의 필수품 수준이라, 양식을 해먹어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전보단 수요가 늘어난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역시 한국에서도 인기가 괜찮은 [[파스타]]나 [[샐러드]]지만 [[감바스 알 아히요]] 등 해산물과의 궁합도 좋다. 다만 [[한국 요리|한식]]에 올리브유를 쓰면 이질적인 향이 강해서 다른 음식과 겉도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향 자체에 적응하거나 전문 요리사가 적절하게 사용하면 한식에 무조건 안맞는 것도 아니라 결국 요리마다 판단할 문제다. 상술했듯 등급이 있어서 왠지 비쌀 것 같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튀길 때 써도 되냐 아니냐 말들이 있는데[* [[유럽]] 현지에서도 제일 좋은 엑스트라 버진을 사려면 0.5L에 20유로 이상이 든다. 한국 돈으로 대충 환산하면 30000원 이상이 든다. 이탈리아가 미쳤다고 제일 좋은 기름을 비싸게 수출하는게 아니다. 보통 1L당 15000원 넘어가야 쓸만(?)해진다는 주장도 있다. 물론 이것도 다른 비슷한 기준의 오일들과 비교시 엄청 비싼건 아니다만. 한국에서 가성비 괜찮은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엘리존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사각+타원 병에 든 제품) 등을 들 수 있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단종되었다는 말도 있다.], 기름 자체의 특성은 위에 적혀있으니 차치하더라도 가격 때문에 엑스트라버진은 참기름처럼 마지막에 간하듯 조금만 뿌리고 퓨어 올리브유를 튀길 때 쓰라고 [[백종원]]도 본인 유튜브에서 말할 정도지만[* 본인도 이탈리아 요리사에게 들은 얘기라고 한다. 현지 레스토랑에선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를 샐러드 용이나 기타 요리 마무리할때 살짝만 넣는다고. 사실 퓨어는 특유의 향이 잘 없어서 일반 식용유로 대체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결론은 퓨어 쓸 이유가 없다?-- 다만 다른 요리사 유튜버들은 엑스트라버진으로도 파스타 잘 튀긴다.], 정작 2020년대 기준 대형마트 올리브유 코너엔 '''엑스트라 버진이 대부분이고 퓨어는 1~2개 있을까 말까'''다. 심지어 가격차도 그렇게 나지 않아, 저렴한 브랜드 좀 찾아보면 '''퓨어보다 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라 소비자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후술된 산도차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거나 튀길 때 써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저렴한 엑스트라버진 상품들도 많은게 현실이라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 2020년대 기준으로는 한국에서도 비교적 다양한 품종, 특히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뿐 아니라 대형마트에 가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온라인이나 대형마트에서 0.5~1L 짜리를 5천~만원대 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편인데, 제대로 된 Extra Virgin 등급임에도 불구 현지 제품보다 맛과 향이 밋밋한 편이다. 주로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포장된 것들이다. 한국소비자연맹은 확인한 제품 대다수가 엑스트라 버진 등급이 맞으며 품질기준에도 부합하나, 한국인의 취향 상 맛과 향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도록 다른 품종의 올리브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현지에서 올리브유를 사보면 알겠지만 품종별로 향이 확연히 다르고 쓰임새도 다소 다르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중에서도 산도가 낮은 제품이 실제 오일 풀링에도 효과가 좋고 공복에 먹거나 요리에 사용하더라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보통 마트에서 패트병이나 투명한 유리병에 파는 것들은 산도도 높고 용기에 빛이 투과되어 유통과정 중에 산화되기도 쉽다. 국내에서 파는 제품들은 아주 드물게 백화점에서 7만원대 이상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산도가 적혀 있기도 하지만 99% 이상의 제품에 산도가 적혀있지 않다. 앞으로라도 고쳐져야 할 점이다. 초록창에 산도가 낮은 올리브오일을 찾아보면 [[바가지]]도 보통 바가지가 아닌 수준으로 가격이 1000밀리도 아니고 거의 100밀리에 만원꼴로 해서 500밀리에 4~5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산도가 0.1 최최고급이라고 하지만 원래 엑스트라버진이라는게 산도 0.8이하가 기준이기에 보통 마트에서 파는게 0.5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0.2산도를 보증 제품을 서민이 납득할만한 가격에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 찾아본 바로는 유기농에 NoGMO([[GMO]]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아직 논란이 있다.)이고 산도는 0.2이하 보증 La Tourangelle에서 만든 100%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있고 가격 대비 품질이 매우 좋다. 산도는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다. [[https://latourangelle.com/product/organic-extra-virgin-olive-oil/|Acidity Level: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Olive Oil Council (IOOC), Extra-virgin olive oil should contain no more than 0.8% acidity. Our average acidity level is at 0.2%. The acidity level is an indicator of degradation and assimilated to the freshness of the oil. Olives have a naturally acidity level but if they are not harvested with care and quickly processed into olive oil they will have greater levels. ]] [[http://kr.iherb.com/La-Tourangelle-100-Organic-Extra-Virgin-Olive-Oil-25-4-fl-oz-750-ml/73007|현재는 해외직구도 가능하다]]. 올리브유로 튀기는 것으로 유명한 [[BBQ치킨]]의 [[윤홍근]] 회장이 실제로 올리브유 예찬론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https://newsis.com/view/?id=NISX20180219_0000231840&cID=13001&pID=130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