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피아스 (문단 편집) == 생애 == [[아킬레우스]]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으며[* 그녀의 가문을 [[아이아키다이]]라고 했는데, 신화상 아킬레우스의 할아버지인 [[아이아코스]]의 후손이란 뜻이다. 아킬레우스에게는 [[네오프톨레모스]]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이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사이에서 많은 아들들이 태어났고 이들의 후손이 곳곳에 퍼졌다고 한다. [[피로스]] ([[피엘로스]] 혈통)를 포함한 에페이로스의 왕들도 이 혈통 출신임을 자칭했다. 참고로 올림피아스는 [[몰로소스]] 혈통이다.], 알렉산드로스 3세의 신격화와 더불어 같이 부상하기도 했다. [[뱀]] 관련 [[종교]]를 믿었다는 말이 종종 나오곤 한다. [[그리스]]에서 뱀은 모계 신앙의 트레이드 마크로 쓰였기 때문에 [[여장부]]적 성격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런 소리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필리포스 2세 [[암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한다. 한국 사람들이 알렉산드로스 사후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지라 그냥 [[디아도코이]] 전쟁 중에 희생당했다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고대 그리스-헬레니즘 시대동안 가장 야심있고 잔혹한 여걸' 중 한 명에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디아도코이 간의 내전 중 행보가 적극적이었다. 따라서 디아도코이 전쟁 속에서 각종 음모와 전투에 개입해 스스로 명을 단축하고 손자와 며느리까지 카산드로스에게 살해당한 명분을 제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들 알렉산드로스 생전,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내정을 담당한 2인자 [[안티파트로스(마케도니아)| 안티파트로스]]와 대립해 사이가 나빴다. 알렉산드로스 사후, 정치에 개입하고 아들 생전부터 사이가 나빴던 안티파트로스 측에게 정치적 내상을 입힐 목적 등으로, 안티파트로스의 딸과 정략혼을 맺은 섭정 [[페르디카스]]에게 자신의 딸이자 알렉산드로스의 여동생인 클레오파트라와의 결혼을 제안한다. 이에 페르디카스는 고민 끝에 올림피아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아내 니카이아와 이혼 후 클레오파트라와의 결혼을 추진한다. 이 일로 인해 페르디카스와 안티파트로스 사이가 벌어졌고 이는 디아도코이 전쟁 발발의 배경 중 하나가 된다. 안티파트로스와 대립했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자 기원전 331년에 [[에페이로스]]로 갔다. 이후 안티파트로스가 죽고, 후임으로 같은 에페이로스 출신인 [[폴리페르콘]]이 안티파트로스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는 아버지의 섭정직 승계를 노린 안티파트로스의 아들 [[카산드로스]]가 반발한 이유가 됐다. 결국, 카산드로스가 다른 디아도코이들과 연합해 마케도니아 섭정 [[폴리페르콘]]에게 승리를 거두는데, 이때 올림피아스와 대립 중인 [[필리포스 3세]]의 왕비 에우리디케 2세[* 필리포스 2세의 외손녀이기도 하다.]는 섭정 직을 원한 카산드로스를 마케도니아 정식 섭정으로 인정하면서 동맹을 맺는다. 한편, 올림피아스는 아이아키데스를 설득해서 군대를 모아 에페이로스 군과 폴리페르콘, 며느리 록사네와 손자 [[알렉산드로스 4세]]를 데리고,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원정 중인 카산드로스가 자리를 비운 마케도니아를 공격한다. 이때 올림피아스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들 알렉산드로스 4세를 병사들에게 공개해, 별다른 반항 없이 마케도니아군의 항복을 받고 거의 무혈입성한다. 이어 피난 중인 필리포스 3세 부부와 카산드로스의 동생으로 필리포스 3세 부부를 호위하던 니카토르를 생포한다. 기원전 317년 12월, 아들 뻘인[* 물론 필리포스 3세는 필리포스 2세의 사생아이니 자기 자식은 아니다.] 왕 [[필리포스 3세]]와 왕비인 에우리디케, 안티파트로스의 아들로 카산드로스의 동생 니카토르를 잡아 죽인다. 나이 먹어서도 권력욕과 성깔(...)이 전혀 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건데, 이 행동은 명분이 필요한 카산드로스가 즉각 무력행동을 하는 이유가 됐고 자기 무덤을 파고 만다. 결국 기원전 316년에 마케도니아 섭정 카산드로스의 공격을 받고 피드나에서 패해 사로잡힌 다음 "왕을 죽였다"는 죄목으로 처형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