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빼미 (문단 편집) == 한국에 서식하는 올빼미과 새 == 한국에서 서식하는 올빼미과 새는 '''올빼미[* 회갈색올빼미이며 유라시아올빼미라고도 한다. 또한 영명은 현재 Korean Wood Owl, Himalayan Owl라고 불린다. 황갈색올뺴미(Tawny Owl)는 유럽 종이다.], 긴점박이올빼미, 금눈쇠올빼미,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솔부엉이, 소쩍새, 큰소쩍새'''로 총 9종.[* '서식'이 아니라 '도래'로 범위를 넓히자면 흰올빼미가 예산, 김포에 길 잃은 새로 도래한 적이 있다. 가면올빼미는 별개의 과인 가면올빼미과에 속하니 논외로 친다.[* 흑산도에서 사체로 발견된 기록이 있다.] 또 북한 지역까지 넓히면 긴꼬리올빼미가 남한 지역에 도래한 기록은 없으나 백두산 인근 지대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 기록하는 사진을 제외한 글문서는 KBS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수리부엉이의 습성부터 사냥술, 번식 생태, 부부생활, 쥐잡기 운동으로 인한 종 수 감소, 로드킬, 감전사, 닭장 습격에다 수리부엉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까지 담은 작품. 이렇게 풍부한 내용들을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관련자들이 중징계를 받았는데, 이는 '''수리부엉이가 토끼를 사냥하는 장면을 야외 세트에서 촬영했음에도 야생에서 찍은 것으로 조작하는 일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허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촬영분의 내용들은 훌륭한 편.]에서 참고하였음을 미리 기재한다. * '''[[회갈색올빼미]]'''(Himalayan Owl) [[파일:Himalayan_Wood_Owl.jpg]] 가끔 수리부엉이나 [[황갈색올빼미]]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수리부엉이와 달리 귀깃이 없고 눈은 검은색이다. 주로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며 사는 텃새이다. 배와 등의 세로 줄무늬에 가로줄이 섞여 있다. 기본적으로 야행성이나 낮에 사냥을 하기도 한다. * '''[[긴점박이올빼미]]'''(Strix uralensis/Ural owl) [[파일:긴점박이올빼미4.jpg]] 올빼미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부리가 노란색이다. 또한 가슴에는 세로 줄무늬가 있어 올빼미와 구별된다. 덩치는 올빼미(38cm)보다 휠씬 커 길이가 50cm에 이른다. 주로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서식한다. 자세한 것은 [[긴점박이올빼미|문서 참조]]. * '''[[금눈쇠올빼미]]'''(Athene noctua/little owl) [[파일:금눈쇠올빼미.jpg]] 또렷한 흰 눈썹이 부리에서 머리 뒤쪽까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올빼미과에서 소형종으로, 다른 올빼미들과 달리 유난히 큰 머리와 노란색 눈을 가지고 있다. '보오~ 보오'하고 운다. 겨울철새로 알려져왔지만 한국에서 [[2007년]] 5월에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214058.html|번식한 기록이 있다.]] [[그리스]]의 국조이다. 소형종이기에 다른 맹금류들한테 잡아먹히는 경우가 있어 경계심이 강하다. 둥지를 만드는데 가끔씩 굴을 파서 생활하기도 한다. * '''[[부엉이]]''' * '''[[수리부엉이]]'''(Bubo Bubo/eagle owl) [[파일:수리부엉이5.jpg]] 올빼미과 새들 중에서 가장 크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조류들 중 가장 빨리 번식하는데 1~2월에 알을 낳는다. 나무 구멍에 알을 낳는 다른 올빼미과 새들과는 달리 바위 틈이나 바위 밑 같은 땅 위에 알을 낳는다. 일종의 보호색인 듯. 자세한 것은 [[수리부엉이|문서 참조]]. * '''[[칡부엉이]]'''(Asio otus/long eared owl) [[파일:Asio otus.jpg]] 몸길이 약 38cm의 중형 올빼미류다. 언뜻 보면 [[수리부엉이]]와 흡사하지만 크기가 수리부엉이보다 훨씬 작다.[* 수리부엉이는 칡부엉이에 비해 2배 가까이 크다.] 반면 머리에 난 깃은 더 길다. 한국에는 10월~3월에 산림 지대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새다. * '''[[쇠부엉이]]'''(Asio flammeus/short eared owl) [[파일:Asio flammeus.jpg]] 올빼미와 마찬가지로 하트 모양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있는 깃은 매우 짧아 잘 보이지 않는다. 야행성이지만 해질 무렵이면 강가의 모래밭이나 경작지에 날아와 들쥐를 잡아먹는다. 겨울철새로 주로 초원의 땅 위에 둥지를 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솔부엉이]]'''(Ninox scutulata/brown hawk owl) [[파일:솔부엉이.jpg]] 여름철새로 몸통이 흰색 바탕에 갈색 점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깃이 없으며, '후후후' 하는 소리를 낸다. 다른 올빼미류와 달리 뚜렷한 얼굴면이 발달하지 않았다. * '''[[소쩍새]]'''(Otus sunia, oriental scops owl) [[파일:소쩍새.jpg]] 몸길이 약 20cm로, 우리나라에 사는 올빼미과 새 중에서 가장 작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올빼미 과인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수리부엉이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비슷한 덩치인 금눈쇠올빼미, 큰소쩍새도 수리부엉이의 먹이가 되곤 한다.] 한국에서 말하는 올빼미는 전통적으로 소쩍새(scops owl)를 가리키는 말. 여름날 야밤에 집 근처 뒷산에서 소쩍~ 소쩍~ 하고 우는 새가 바로 이 소쩍새. 이 소리에 비유해서 소쩍새가 솥적다~ 솥적다~ 하고 울면 다음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도 있다. 솥이 적을 것 같으니 큰 솥을 준비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큰소쩍새와 달이 눈이 노란색을 띤다.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번식을 위해 한반도를 찾는 여름철새다.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산다. 자세한 것은 [[소쩍새|문서 참조]]. * '''[[큰소쩍새]]'''(Otus lempiji/collared scops owl) [[파일:큰소쩍새.jpg]] 겉모습은 [[소쩍새]]와 비슷하지만 눈이 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새로 알려져왔지만 우리나라에도 번식을 한다. 낮에 알을 품고 있을 때는 접근해도 잘 도망가지 않는다. 소리를 잘 내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