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옴닉 (문단 편집) == 상세 == 평범한 인간과 비슷한 크기와 체형을 갖춘 옴닉들이 주를 이루지만, [[바스티온]]처럼 순수한 전투 목적으로 설계된 비인간형 군용부터 [[군함]]을 넘어서는 크기를 가진 옴닉 '타이탄'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며 타이탄보다 훨씬 큰 공중전함 혹은 수송선도 포함된다. 이들이 한때 [[옴닉 사태]]라는 [[기계의 반란]]을 일으켜 [[오버워치(오버워치)|오버워치]]가 창설되게 한 원인이 되었다. [[옴니카 코퍼레이션]]이 문을 닫기 전에는 회사에서 무인 공장 옴니움을 가동해 옴닉들을 생산해왔다. 옴니카 코퍼레이션이 문을 닫은 후에 옴니움은 가동을 멈췄지만, 예비 부품 등은 남아돌았고, 이미 생산된 옴닉들은 회수하지 않았다. 옴닉 사태 동안에는 옴니움들이 전부 옴니카 코퍼레이션과는 무관하게 누군가에 의해 기동되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아누비스라는 창조자 AI의 지배 하에 가동되어 병기용 옴닉들을 생산해냈다. 옴닉 사태 과정에서 최초로 인격을 가진 옴닉인 [[오로라(오버워치)|오로라]]에 의해 옴닉들은 자아를 가지게 된다. 단편 만화 "런던의 부름"에서 한 옴닉이 "인간은 죽으면 다른 인간이 또 태어나지만 우리는 우리뿐이다"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적어도 인격을 가진 옴닉은 대량생산으로 찍어내지 못하는 모양이다.[* 옴니카 코퍼레이션 연구진들도 오로라는 '작동'한것이 아닌 '태어난'것이라 하며 랴오 박사도 오로라가 인격을 얻는 과정은 재현이 불가능에 가까운 사건임을 인정한다. 옴닉 사태 이후 개발된 비양산형 인격체 옴닉으로 [[에코(오버워치)|에코]]와 [[오리사]]가 있는데, 에코는 [[랴오]] 박사가 직접 자신의 기술을 집대성하여 제작한 존재이므로 다른 일반적인 옴닉들과는 차이가 많이 존재하며, 오리사는 기존의 OR15 모델에 [[에피 올라델레]]가 직접 설계한 인격 코어를 설치하는 등의 개조를 한 옴닉으로 옴닉 사태 당시 자아를 가진 옴닉들과는 인격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이 점은 [[라마트라]]의 스토리를 보면 더 확실해진다. 단 하나의 세대만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더 이상의 새로운 세대가 없다는 뜻이 된다.[* [[널 섹터]]는 현재 드론 병기를 대량생산하고 있는데, 이들은 인격이 존재하지 않는 전투 기계에 불과하다. 귀신 측의 병기형 옴닉들의 경우 인격이 존재하는지 단순 전투 기계인지 불명확하다.] 옴닉 사태 종결 이후 인간과 옴닉은 화해하긴 했지만, 은연 중에 반목이 심해졌다.[* 가령 [[왕의 길]] 맵에는 옴닉과 인간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다 암살당한 데카르타 몬다타를 기리는 동상이 있는 한편, 맵 곳곳을 잘 보면 옴닉을 욕하는 내용의 낙서가 있기도 하다. 또한 왕의 길에서 게임 내 공격팀이 운송하는 화물은 왕의 길 지하에 거주하는 옴닉들을 몰살시킬 [[EMP]] 폭탄이다.] 그러나 이런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인류와 공존하고 평화롭게 사는 인간과 옴닉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각종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http://i1.kym-cdn.com/photos/images/original/001/101/106/26d.png|인간과 연애를 하는 옴닉]], [[http://glasscannon.ru/wp-content/uploads/2016/05/overwatch-trailer-open-beta-10.jpg|아이를 돌보는 가사 옴닉]][* 해당 옴닉의 오른 팔에 [[가타가나]]로 "하나"라는 애칭이 적혀있고 그 옆에 아이들은 울고 있는 걸 미뤄보아 '''가족과도 다름없이 지내던 옴닉이었던 걸로 추정된다.''' 전쟁의 참상은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오는게 다가 아니라는 점을 나타내는 그림.], 시마다 가문의 조직원으로 일하다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한조에게 제압당하는 옴닉, [[솜브라]]와 함께 로스 무에르토스 활동을 하는 옴닉, 베네치아와 오아시스 등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옴닉, 파리에서 경찰로 활동하는 옴닉, [[애쉬(오버워치)|가출해 무법자가 된 한 여성을 '''자의적'''으로 따라나선 집사 옴닉]] 등, 인간 사회에 녹아들어 아예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별로 옴닉에 대한 신뢰와 차별이 통합되지 않고 극과 극이라는 뜻은 옴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자리잡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당연한 일이다. 옴닉이 [[옴닉 사태|아무 이유도 없이 이해할 수 없는 전쟁]]을 일으킨 지 한 세대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전쟁까지 했던 사이가 그리 단기간에 쉽게 호전될 리는 없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인종차별은 소수임에도 심각한 암적인 존재로 취급을 받는데 거기에 더해 [[홀로코스트|'''국가 단위로''' 차별과 탄압, 말살을 부르짖고 있으며]] 반대로 평화를 추구하려는 목소리가 나오는, 혹은 영향력이 큰 장소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캐릭터, 맵 등에서 묘사된다. 그리고 아예 대한민국 및 러시아[* 대한민국에서는 [[D.Va|송하나]] 등의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자신들의 로봇 조종 실력을 적극 활용하여 [[MEKA]]라는 특수 부대에 소속되어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략자 옴닉들로부터 수호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자리야]] 등의 월등한 수준의 군인들이 활동하며 스베타고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거대 로봇으로 적군 옴닉을 상대하는 등, 러시아가 지닌 국방력 또한 작중에서 묘사된다.]는 2차 [[옴닉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전시 상황이니 옴닉에 대한 평판은 작중 현재까지 아주 좋지 않다. 작중 옴닉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들은 [[정커퀸]], [[토르비욘]][* 마지막 남은 바스티온 1기만은 예외, 하지만 오버워치 2 기준으로는 상호 대사에서 옴닉 영웅들에 대하는 모습이 유해져서 옴닉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졌을 확률이 높다.], [[자리야]][* 코믹스에서 표현된 걸 보면 옴닉과 같이 세계 각지를 다니다 보니 어느정도 감정이 누그러진 편이다.], [[정크랫]], [[로드호그]] 등이 있다. 이들이 옴닉에게 적대적인 데에는 각자의 사연이 있다. 토르비욘은 애당초 그 자신이 전쟁을 일으킨 옴닉들과 싸우기 위해 조직된 오버워치의 초창기 멤버이며 바스티온 모델을 설계한 장본인이었기 때문에 옴닉에 대한 감정이 좋을 리가 없다. 거기에 자신이 건축로봇으로 설계해놓은 타이탄 같은 경우도 마개조해서 전투용 로봇으로 변질시켰기에 옴닉에 대해서는 격렬한 반감을 품고 있다. 자리야는 자신의 조국인 러시아가 옴닉의 침공으로 특히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옴닉에 대한 적대감이 강하다. [[정커퀸]]이나 정크랫, 로드호그 등 옴닉과의 전쟁 때문에 핵폭발에 휘말려 쑥대밭이 되어버린 호주의 쓰레기촌에서 태어나 자란 인물들 역시 삶의 터전을 망쳐놓은 옴닉들을 증오한다. 특히 로드호그는 호주가 쑥대밭이 되어버리는 광경을 직접 봐야 했다. 일부 옴닉들이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기술 지원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적어도 2차 옴닉 사태에 대해서는 온건파가 상층부와 교류하고 있거나, 강경파가 벌인 단순한 인간에 대한 반란이 아닐 수도 있음이 예상된다. 옴닉은 기계이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성별은 없지만 영어판 대사들을 들어보면 [[테카르타 몬다타]]를 him이라는 남성 인칭대명사로 부르고 [[젠야타]]가 [[네팔(오버워치)|네팔]]에서 다른 수도승들을 "형제자매"라고 칭하는 등 옴닉도 인간처럼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게임 데이터 상으로도 대부분의 옴닉 영웅은 성별이 지정되어 있는데, 오리사와 에코는 female(여성), 젠야타와 라마트라는 male(남성)로 분류되어 있으며, 바스티온은 유일하게 generic(포괄적)이다. 다만 남성으로 취급되는 건지, 적 아나가 바스티온에게 나노 강화제 투여 시 남성 영웅에게 투여했을 때 나오는 대사가 나온다.[* 원래는 여성 영웅에게 투여했을 때 나오는 대사가 나왔지만, 잠수함 패치로 수정되었다.] 게임의 전장 [[오아시스(오버워치)|오아시스]]에선 오브젝트 취급이지만 정장을 입은 옴닉들과 유물을 연구하는 옴닉을 볼 수 있다. 또한 바텐더 옴닉[* 응징의 날에서는 웨이트론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다만 이게 모든 바텐더 옴닉을 일컫는 이름인지는 불명.]도 등장하여 주문 요구를 물어보는 등 다른 옴닉들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맵이었으나... 리알토 맵이 패치되면서 뱃사공 옴닉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보호막으로 보호된 오아시스의 옴닉들과는 달리 리알토의 옴닉들은 일정 대미지 이상을 받으면 사망한다.] 파리의 공격 측 첫 리스폰 지역에는 옴닉 가수가, 서킷 로얄에서는 옴닉 딜러들을 볼 수 있다. 오버워치의 이벤트인 "옴닉의 반란"에서는 게임 본편으로부터 7년 전에 활동한 옴닉 극단주의 단체 "[[널 섹터]](Null Sector)"[* 디셉티콘처럼 보라색을 띠고 있다.]가 등장했다. [[가브리엘 레예스]]가 이들을 설명할 때 사용한 '과격주의자'라는 명칭을 [[아나(오버워치)|아나 아마리]]가 "테러리스트"라고 정정해 줄 정도로 과격한 집단이며, 인간 뿐 아니라 같은 옴닉인 [[테카르타 몬다타]]까지 납치하는 등, 현대의 각종 과격 단체를 연상시키는 행동 양상을 보였다. 영국에서의 옴닉 생존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과격파 옴닉도 적지 않은 상황으로, 여태까지 [[옴닉 사태]] 관련 묘사를 제외한 민간 옴닉의 경우 대부분 피해자로 묘사되었던 것과는 달리 옴닉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줬다.[* 널 섹터의 공격에서 인간 민간인을 지키려고 하는 옴닉도 묘사된다.] 널섹터 [[반란군]]으로 등장하는 옴닉의 경우 절단로봇이나 폭탄로봇의 경우는 자기보호 본능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돌진 일변도의 단순한 행동방식을 가지고 있거나 아예 외형부터 자폭공격을 하는 것 이외의 용도를 상상하기 힘들다든지 해서 지성이라고 할 만한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개체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이후 [[라마트라]]가 공개되면서 추후 공개된 단편 소설에서 자아가 없는 로봇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믹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이들은 [[왕의 길]]을 점령하고 런던 시장인 난다와 옴닉의 종교 지도자 [[테카르타 몬다타]]를 포함한 100여 명 가량을 억류해 발전소에 가둬 놓았으며, 옴닉의 반란 이벤트 난투의 목적은 이들을 소탕하는 것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하나무라 사원|하나무라]]가 업데이트되면서 히오스에서도 옴닉이 등장하였으며, 총 4종류가 등장한다. [[아우리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아우리엘]]의 새 스킨인 벚꽃 아우리엘도 옴닉이라는 설정. 또한 엄밀히는 옴닉이 아니지만, 로봇 영웅인 [[프로비우스]]도 [[자리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자리야]]와 [[겐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겐지]]에게 옴닉 취급을 받는다.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적으로 등장할 경우 굉장히 무섭게 묘사된다. 특히 기계음이 변질된 듯한 그 특유의 [[울음소리]]. 이 울음소리는 ‘명예와 영광’에서 OR14가 여성 크루세이더를 죽이기 직전, 그리고 '슈팅스타'에서 귀신 옴닉이 송하나의 로봇을 포박하여 모든 무기를 부수고는 송하나를 노려보면서 (조롱하듯이) 내지른 바가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젠야타나 몬다타, 오리사나 에코처럼 평화적인 성격의 옴닉이나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민간인 옴닉 같은 경우는 평범한 인간처럼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옴닉 사태 옴닉군이나 널 섹터,[* 수장인 [[라마트라]]는 예외로 인간과 같은 언어를 구사한다.] 귀신과 같이 적으로 등장하는 옴닉 세력들은 괴성만 낼 뿐 '''정상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단 한 번도 묘사된 적이 없다.''' 오리사의 조상격 되는 개체인 OR14도 명예와 영광 시네마틱이나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에서 적으로 등장하였을 때 오리사의 음성과 전혀 다른 괴성만 냈었다. 옴닉 사태의 병기 중 하나로 인류를 공격했었다가 훗날 갱생한 [[바스티온]]이 현재도 웅웅거리는 기계음만 내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어쩌면 병기로써 설계된 옴닉들은 처음부터 언어 구사 기능이 배제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설정상 [[EMP]]에 무척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왕의 길]]에서 운반하는 화물의 정체도 옴닉들을 말살시키기 위한 EMP 폭탄이며, 인게임에서도 옴닉 캐릭터들([[오리사]], [[바스티온]], [[젠야타]], [[에코(오버워치)|에코]])는 [[솜브라]]의 [[솜브라#Q - EMP|EMP]]에 카운터 당한다. (오버워치 1 기준) EMP에 맞으면 5초간 모든 스킬들이 봉쇄되고 모든 방벽과 보호막 판정 체력이 삭제되는데, 오리사는 설치한 방벽이 철거되고 방벽 추가설치가 불가능해져 탱커 기능을 상실하고, 바스티온은 핵심 기술인 경계모드를 쓸 수 없게 되며, 에코는 자주 사용하는 공격기 2개는 물론 기동력의 대부분을 상실하여 포커싱에 매우 취약해지고, 젠야타는 모든 스킬 봉쇄는 물론 체력 200 중 보호막인 150이 없어져 빈사상태가 된다.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NPC 옴닉들도 EMP로 카운터가 가능한데, [[애쉬(오버워치)|애쉬]]의 [[애쉬(오버워치)#s-4.4|B.O.B.]]은 해킹이나 EMP를 맞으면 5초 동안 --고개를 푹 떨구고-- 무력화되며, [[메이(오버워치)|메이]]의 [[메이(오버워치)#s-4.4|설구]](눈보라)도 EMP를 맞으면 사라진다. [[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옴닉의 반란|옴닉의 반란]] 난투에서 등장하는 옴닉 적군들도 해킹과 EMP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단, 게임상에서 등장은 하지만 전투에 영향이 없는 옴닉들(할프레드 글리치봇 등)은 해당사항이 없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위의 사실을 종합하여 작중 등장하는 옴닉들에 대한 취급을 보면 로봇보다는 과거에 전쟁을 일으킨 적이 있는 '''인종집단'''을 대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기계의 반란]]을 묘사한 대부분의 작품이 인간과 로봇을 서로 다른 개념, 다른 종족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오버워치 내의 인간들이 옴닉을 인공지능 내지는 다른 종족이 아닌 코카소이드, 몽골로이드, 오스트랄로이드 등처럼 인종집단의 하나--안드로이드--로 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오버워치의 다른 영웅들은 피격 시 붉은 [[피]]가 사방으로 튀지만, 옴닉들은 피격 시 [[석유]]로 추정되는 검은 액체가 튄다. 이를 통해 옴닉의 연료가 석유인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