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옹고집전 (문단 편집) == 특징 == 유난히 작품 속에 '옹'으로 [[라임(동음이의어)|라임]]을 많이 맞추었다. >'''옹'''달 우물과 '''옹'''연못이 있는 [[옹진군(황해도)|'''옹'''진]]골 '''옹'''당촌에 한 사람이 살았으니, 성은 '''옹'''가요, 이름은 고집이었다. >이렇듯이 두 '''옹'''가 아'''옹'''다'''옹''' 다툴 적에, 김별감[* 옹고집의 친구로 나오는데 친구 보러 왔다가 저 광경을 봤다.]은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어이없어 하는 말이, > >"양'''옹'''이 '''옹옹'''하니 이'''옹'''이 저'''옹''' 같고 저'''옹'''이 이'''옹''' 같아 양'''옹'''이 흡사하니 분별치 못하겠네! 사실이 이럴진대 관가에 바삐 가서 송사(訟事)나 하여 보게." >"허허 그 말이 옳도다." 하고 호적색을 부러 놓고, 양'''옹'''의 호적을 강(講)받을 때, 실'''옹'''가가 나 앉으며 아뢰기를, > >"민의 아비 이름은 '''옹'''송이옵고 조는 만송이옵나이다."[* 앞글자가 다른데 정황상 옹고집의 아버지 이름이 옹옹송 혹은 그냥 옹송 조부가 옹만송이었을 것이다.] > >사또가 이 말 듣고 하는 말이, > >"허허 그 놈의 호적은 '''옹'''송망송하여 전혀 알 수 없으니, [[네 다음 XX|다음 백성 아뢰라.]]" 성경의 [[소돔]] 이야기, 그리스 신화의 [[필레몬]] 이야기 등과 마찬가지로 [[접대의 관습]]에 대한 도덕률을 보여주는 이야기에 해당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